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황지동(문화로), 상장동(서학로), 삼수동(오투로·먹거리길), 철암동(동태백로) 일원 구간에 자작나무 형상의 경관조명등 79개를 설치하고 있으며, 오는 8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경관조명등은 자작나무껍질 무늬를 살린 LED 디자인으로, 도심 속 특색 있는 야경을 연출하고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설치를 통해 야간 통행 불편 해소와 범죄·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디자인과 기능을 함께 고려해, 단순 조명을 넘어 도심의 새로운 야간 명소로 자리잡도록 계획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밝고 안전한 도심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야간 관광명소로 변화를 추진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걸을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시장북길 일원에서 ‘태백 황지 주말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황지 주말야시장은 지역 상인과 청년들이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운영 기간에는 가수 공연, 길거리 마술·마임 공연이 매주 열리고, 감성 테마존을 마련해 막걸리와 하이볼도 판매한다. 우상훈 황지시장상점가상인회장은 “성공적인 주말 야시장 운영을 위해 상인 모두가 합심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연·체험·먹거리가 어우러진 한여름밤 축제인 황지야시장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고,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황지 주말야시장 개장식은 오는 15일 오후 6시 시장북길 메인 무대에서 열리며, 축하 공연이 마련돼 첫날부터 큰 호응이 기대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3일 통동 346-111 일원에 위치한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에서 이상호 시장은 관계자들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을 보고받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소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공과 안전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번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에는 총 사업비 32억 원이 투입되며, 시간당 40kg 수소 충전이 가능하고, 승용차 기준 시간당 6대 충전이 가능한 규모이다.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시 강원 남부권 내 수소전기자동차 충전 거점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와 수소경제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수소충전소 구축으로 시민들의 친환경 교통 접근성이 향상되고, 지역 내 수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충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와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13일 황지동 산 6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태백 교도소 신축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법무부와 지속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교도소 신축사업은 총사업비 2,001억 원 전액 국비가 투입되는 국책사업으로, 약 44만㎡ 부지에 연면적 5만㎡ 규모의 교정시설을 건립한다. 수용 인원은 재소자 1,500명, 교정직 공무원 500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2019년 부지 확정 이후 예비타당성 면제, 기본설계 완료를 거쳐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다. 실시설계 용역 완료 이후에는 관계 부처 협의와 보상 예산 확보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토지 보상과 관련해 2023년 3월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핵심 건물 부지 우선 보상에 나서는 등 사업을 추진 중이며 분묘 개장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 교도소 신축은 우리 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사업”이라며, “태백시는 법무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0일 춘천 ICT 벤처센터에서 2025년도 제1차 강원 콘텐츠산업 라운드테이블 ‘Contents Insight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 분야 종사자 및 예비 창작자 등을 대상으로, 새 정부의 콘텐츠산업 정책 및 AI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한 AI 도입 방법과 전략에 대한 특별강의를 진행하고,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질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자는 동국대학교 이종훈 교수로 △새 정부의 콘텐츠산업 정책 최신 동향과 방향성, △강원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에게 미칠 영향 및 기회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서는 모나드 파운데이션 권일재 AI 연구원은 △AI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한 AI 도입 방법과 전략 제시, △미국 AI 산업의 주요 흐름 및 핵심 기술 이해, △AI 시대에 필요한 기업의 변화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후에는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촉진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재)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강원혁신도시 내 입주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 성장을 위하여 “혁신 입주기업 성장 지원 패키지 교육”에 참여할 기업(대표자 및 실무자)을 8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혁신 입주기업 성장 지원 패키지 운영 사업은 강원혁신도시에 소재한 입주기업에게 조직문화 개선, 성장기반 마련, 경영안정 등의 도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협업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기업 자립 및 발전 가능성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① 기업 기본경영 역량 강화, ② 기업 경영실무 및 전략강화, ③ 기업 고도화 및 글로벌 진출 전략 등 3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하면서, 실무강의 외에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산업안전 등 의무교육, 쳇지피티 활용 등 교양 교육 등을 포함하는 등 패키지 형태로 마련됐다. 교육과정(3개 과정 24시간)을 모두 이수한 경우 수료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8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이며, 20 ~ 25개 기업 30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9월 10일부터 9월 12일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원종장 곤충산업센터는 연세대 최승호 교수팀과 함께 추진한 '거점단지 곤충 유래 산업소재 개발' 공동연구 결과, 국제학술지 Biosensors에 “생체고분자 기반 변형 센서를 이용한 호흡 주기 동안의 흉곽 운동학 모니터링: 키토산–글리세롤–흑연 복합체” (Kinematic Monitoring of the Thorax During the Respiratory Cycle Using a Biopolymer-Based Strain Sensor: A Chitosan–Glycerol–Graphite Composite)라는 논문을 발표하고,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도 완료했다고 8월 13일 밝혔다. 농산물원종장 곤충산업센터는 곤충산업화지원시설에서 생산된 밀웜(갈색거저리) 껍질에서 친환경 공정을 통해 의료용으로 활용 가능한 키토산을 추출했다. 연세대 최승호 교수팀은 여기에 글리세롤과 흑연을 혼합해 신축성과 전도성을 동시에 갖춘 생분해성 복합소재를 개발했다. 이를 직선형 스트레인 센서로 가공해 가슴, 횡격막, 하부 늑골 부위의 미세한 팽창·수축을 전기 신호로 변환, 정상 호흡뿐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센터 친환경농업종합센터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최근 젖소 가격 하락, 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젖소 농가에 종합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관내 젖소 농가와 낙우 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번식, 사양, 경영 분야에 대한 전문가들의 종합 자문이 이뤄졌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 농가는 “경영구조 개선, 사양관리 및 번식 등 기술적으로 궁금했던 점을 해결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컨설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주민세(개인분) 153,113건, 약 16억 8천만 원을 부과했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원주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 부과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원주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사업자 및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또는 총수입금액) 8천만 원 이상 개인이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신고 세목이지만 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별도로 납부서를 발송했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상 세액, 연면적 등 과세 내용이 현황과 다를 경우 기한 내 직접 신고하거나 위택스로 신고·납부하면 된다. 납부 기한은 9월 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CD/ATM기 가능),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징수과,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9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산동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9월 1일부터 25일까지 4주간 한글2022, 컴퓨터기초(윈도11), 픽슬러 기초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지정면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9월 2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엑셀2021 실습, AI와 캔바 디자인의 만남, 스마트폰과 SNS 활용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8월 18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