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의회는 23일 공공사업과(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 추진현황 외 1건)·도시과(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안) 주요 현안에 대하여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재창 의장은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 추진 현황과 관련하여 “힐링시티타워 조성의 실질적인 총 사업비는 102억 원이 아닌 117억이 투입된 사업이며 해당 사업에 대하여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계속되는 준공기일 연장(6회)은 시민들의 불신과 민원을 발생시키고 있다고 지적하며, 집행부에서는 시민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으니 확실한 내용이 아니면 보도자료를 배포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시설 이용 요금 책정 부분은 조례로 제정하여야 하나, 지금까지 조례 제정 없이 언론에 요금 내용을 먼저 배포한 부분은 잘못됐으며 향후에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 책임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 개발계획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용역 추진현황과 관련하여 “지난 간담회 이후 철암역에 4.7억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하여 사업을 진행한 것은 긍정적이나 조감도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를 맞아 평창을 찾는 국내외 귀빈들을 위해 ‘손님맞이 환영 인사’와 ‘올림픽둥이 합창’을 진행했다. 손님맞이 환영 인사는 10월 22일 16시 30분 오대산 월정사에서 한국예총 평창지회 국악협회(회장 김남정)가 참여하여 한복을 입고 귀한 손님 마중할 때 대문 밖에 내걸었던 청사초롱을 들고 전통미 가득한 환영 인사를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대표단에게 한국 전통의 정성과 환영의 마음을 듬뿍 전했다. 이어 10월 23일 19시 켄싱턴호텔 대연회 만찬장에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해에 태어난 ‘올림픽둥이’들의 합창 무대가 펼쳐졌다. 평창초등학교 1학년 학생 18명(남 9, 여 9)의 ‘나의 살던 고향은’과 ‘I Have a Dream’ 합창은 올림픽 유산이 남긴 긍정적 가치와 감동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뜻깊은 무대가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번 총회가 평창의 아름다움과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앞으로도 평창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품격 있는 올림픽 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겠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의회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 40여 명은 23일 서울역 광장 일원에서 “강릉의 물길을 잇는 관광, 여행으로 힘을 주세요!”를 구호로 리플렛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강릉의 가을축제를 홍보하며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가뭄 재난사태 선포 및 장기화된 가뭄 피해로 인해 관광객이 감소하고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등 지역경기 침체가 우려됨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 일원에서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시행됐다. 최익순 의장은 “솔향, 바다향, 커피향의 강릉을 방문해 마음의 여유를 찾아가시길 바란다”라며, “강릉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가뭄으로 침체됐던 지역 경기가 활력을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가 신청한 2026년 하수도 분야 신규사업 6건이 모두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에 반영되면서, 국비 457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앞으로 원주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 등 신규사업 6건에 총사업비 761억 원(국비 457억, 지방비 304억)을 투입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섬강 수계 등 한강 상류 지역의 수질 보호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림면 황둔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계속사업 12건에도 총사업비 2,011억 원(국비 1,059억, 지방비 952억) 중 내년도 국비 227억 원을 확보해 현재 진행 중인 하수관로 사업도 차질 없이 이어갈 방침이다. 원주시는 그동안 국비 확보를 위해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이번에 국비 예산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남기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국비 확보를 통해 늘어나는 하수처리구역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공공수역 수질보전을 통해 청정도시 원주의 위상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 사내 도서관이 주말을 맞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사이드 라이브러리 – 감정친구들과 함께 하는 마음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날 도서관에서는 슬픔과 까칠함, 기쁨 등 어린이들이 쉽게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담은 ‘슬라임 스트레스 볼 만들기’, ‘캐이크팝 만들기’, ‘볼풀 놀이터’ 등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정부의 국가 단위 통합 할인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동참해 화천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인상한다. 군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모바일 화천사랑상품권 구매 시 적용되는 특별 할인율을 기존 15%에서 20%로 크게 인상한다. 구매한도는 1인 1회, 매월 최대 100만원이다. 이같은 혜택은 전자형(카드형·모바일)화천사랑상품권에 한해 적용된다. 상품권 불법 환전 및 부정 수취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전자형 상품권 중 카드형은 화천지역 농협과 신협, 산림조합, 다창새마을금고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형은 지역상품권 어플리케이션 ‘chak’을 통해 비대면 구매가능하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9월 11일부터 10월 21일까지 관내 유·초·중·고 35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 하반기 1차 교육장 학교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0월 22일 교육장실에서 ‘학교방문 후속조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방문은 △학교 현장의 현안 과제 파악 △지원 방안 수립 △소통과 협업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학교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보고서 없이 교장실 대화 중심으로 운영됐다. 교육장은 방문 기간 동안 교직원과 학생을 직접 격려하며,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방문 종료 후에는 학교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관련 부서가 참여한 후속조치 협의회를 통해 지원 가능한 사안과 중·장기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춘천교육지원청은 이번 결과를 토대로 각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및 현장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교직원·학생이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장진호 교육장은 “교육 현장은 늘 변화하고 있습니다. 학교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10월부터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인 ‘강원메타버스교육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메타버스교육체험관’은 미래 핵심 기술인 메타버스를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접목하여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강화하고 문제해결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체험관에서는 강원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교과 연계형 콘텐츠로는 △영어교육 △독도교육 △안전교육 △생태환경교육 등이 있으며, 지역 기반 특화 콘텐츠로는 △설악산 지역 인공지능(AI) 교육 △윤희순 독립운동가 역사교육 △철원 비무장지대(DMZ) 탐방교육 △태백 지역 지층·화석 탐구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현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몰입감 있게 지역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메타버스 콘텐츠를 즉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지도안과 활용 가이드라인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교사들이 기술적 문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19시 원주고등학교 더불어 홀에서 180여 명의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생을 위한 학습법 및 변화하는 대입 로드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중학생들의 자기 주도 학습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복잡한 대입 제도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대표 강사의 명쾌한 강연을 통해 중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 전략과 과목별 학습법이 심도 있게 소개됐다. 또한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핵심 내용이 심층적으로 분석됐고,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발맞춘 대입 로드맵이 제시되어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고 자녀 교육 방향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우리 도내 중학생들이 주체적인 학습자로 성장하고, 변화하는 대입 제도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됐기를 바란다”며, “교육 현장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주최하고 (재)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가족 캠프’가 2025년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평창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는 2025 수호랑 스포츠 캠프의 특별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강원2024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이끈 자원봉사자와 그 가족을 평창으로 다시 초청하여 헌신과 열정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강원2024동계청소년올림픽’공식 자원봉사자 수료자이며, 신청 시 자원봉사자 수료증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원봉사자 1인당 가족 4인까지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1박 2일의 숙박과 전 일정의 음식(석식, 조식, 중식)가 제공되며, 눈동이와 함께하는 동계스포츠 체험과 프리마켓, Again 2018·2024 토크 콘서트, 동계올림픽 뮤지엄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캠프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보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