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군민들에게 정원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군민정원사 양성교육과정’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기초과정 30명과 심화과정 30명으로 총 60명이다. 기초과정은 정원에 관심이 있고 봉사활동을 할 의지가 있는 양구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초과정을 수료하고 관련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 심화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기초과정은 정원사 양성의 첫 단계로 2월부터 7월까지 총 18주간 매주 토요일 양구군 평생학습관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심화과정은 기초과정을 이수한 후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정원문화, 역사, 설계, 관리, 조성 설치 등으로 6개월 동안 이론교육, 실습교육, 봉사활동, 현장 견학 등 총 80시간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교육과정 중 80% 이상 이수한 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 등의 제출 서류를 준비하여 오는 14일까지 양구군청 생태산림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공개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오는 2월 10일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삼척시민 걷기실천 프로젝트로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시작한다. 삼척시민으로 스마트폰 소지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여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눌러 참여할 수 있다. 이번 2월 챌린지 기간 미션은 15일간 10만보 걷기를 목표로 (1일 최대 1만 보 인정) 달성자 선착순 200명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 5천 원권이 지급된다. 또한, 앱을 통해 자신의 걸음 수를 실시간 확인하여 일상 속 걷기 습관 동기부여로 건강을 매개로 한 소통의 통로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걷기를 통한 신체활동을 점차 증가시켜 비만, 우울 관리 뿐만아니라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누리집 또는 워크온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삼척지역 오분동~대구동을 연결하는 국도7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이 예비타당성 조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국도7호선 삼척~동해 구간은 동해항과 북평국가산업단지 등을 오가는 화물차량을 포함해 하루 평균 2만 대 이상의 교통량으로 덤프트럭 등 대형 차량 통행이 빈번하여 소음과 분진, 진동 등에 따른 주변 주택가 주민들의 심각한 생활 불편 초래하고 있었다. 삼척시는 민선 8기 들어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3월 8일 화물차량의 도심 우회를 유도해 물류수송 효과를 높이고 국도변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도7호선 대체우회도로 8.8km 개설의 국가계획 반영을 재차 건의했다. 정부의 이번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으로 1년간 예타 조사를 벌일 전망이다. 예타가 통과되면 국가계획에 반영돼 착공 절차에 돌입한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이번 결정이 포항~삼척 철도개통, 영월~삼척 고속도로 개설 예타통과와 더불어 우리 시의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 경제 활성과 폐광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반드시 예타가 통과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청소년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운영한다. 책에 대한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도서로 ‘청소년 서가’를 도서관 일반자료실 2층에 조성했다. 또한 2025년 기획 전시 ‘청소년 도서 북큐레이션’을 1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진로 탐색, 경제, 환경, 과학, 역사 등 청소년의 관심사를 고려한 여러 분야의 도서를 월별로 전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고 새로운 시각을 넓혀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별도 서가와 전시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그림책도서관은 '그림책 제작소'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 전시회를 운영한다. 그림책 제작소는 20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그림책도서관에서 진행된 문화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이 직접 창의적인 이야기와 그림을 구성해 그림책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초등학생들이 AI 웹툰 제작 도구 ‘투닝’을 활용해 만든 네 컷 만화 형식의 그림책 원화 10점과 성인 참가자들이 직접 그리고 쓴 그림책 7권을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의 전시회를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관람객들도 그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1월 한 달간 읍·면 지역 경로당 15개소에서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보건진료소와 함께하는 읍·면 튼튼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보건진료소와 함께하는 읍·면 튼튼 경로당 만들기 사업은 찾아가는 경로당 교육을 통해 취약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위험요인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읍·면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검사 결과에 따른 건강상담, 구강검진, 치주병 예방법,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건강한 식사법, 소근육을 이용한 근력운동 등을 안내하며, 개인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불규칙한 생활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에 참여해 건강하게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혁신분소는 오는 10일부터 다시, 나답게 하나.‘요가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몸의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의 유연성을 늘려 골절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요가교실은 2월 18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에 소규모로 운영된다.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50세 이상 69세 이하 지역주민 7명을 모집한다. 단, 모집 인원을 초과하는 경우 센터 밴드를 통해 추첨을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요가교실이 신체 근력 강화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2월부터 12월 말까지 클린콜 골목길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원주노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 소속 60세 이상 노인 95명이 25개 읍면동에 1명 이상씩 배치되어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골목길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할 예정이다. 근로자들은 2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해 주 5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하루 4시간씩 관할 구역을 순찰하며 무단투기된 쓰레기 수거 및 무단투기 금지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무실동, 중앙동, 단계동, 단구동 등 일부 취약지역에는 근로자 10명을 추가 배치해 주말에도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한 해 클린콜 사업을 통해 1,826만L(봉투량 기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질소산화물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위해 2월 5일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올해 70대의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지원예산을 확보해 1대당 60만 원의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 보일러란 표시 가스 소비량 70㎾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 중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특히 올해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지원대상 보일러를 확대했으며, 해당 지역에서 사용하고 있는 목재연료·연탄·기름보일러를 인증받은 LPG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기본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가구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의 저소득층 또는 취약계층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시민들의 화장실 사용 편의 증진을 위해 개방화장실 신규 지정 신청자를 모집한다. 개방화장실이란 민간 소유의 화장실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화장실이다. 시는 2023년 개방화장실 전면 재정비해, 2024년 말 기준 총 37개소의 개방화장실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총 50개소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방화장실 신청은 건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할 수 있으며, 지정 신청서 등을 화장실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6층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화장실 중 접근성, 관리수준 등을 고려해 개방화장실로 지정할 예정이며, 지정된 개방화장실에는 매월 6∼10만 원의 관리운영비를 지원하고 시민이 알아보기 쉽도록 안내표지판도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화장실 부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개방화장실 지정을 지속 확대하겠다.”라며, “개방화장실 이용객들도 깨끗한 화장실 이용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