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8개 공공도서관에서 7월부터 ‘통합 추천도서 유튜브 콘텐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각 도서관별로 일반도서 10권, 어린이도서 10권씩 개별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해 매월 160권에 달하는 도서 정보를 제공해왔으나, 과도한 정보량으로 시민들의 선택과 접근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 공공도서관은 매월 일반도서 20권, 어린이도서 20권을 공동 선정해, 각각 1편씩 총 2편의 통합 추천도서 영상을 제작·제공한다. 도서별 서평을 포함한 영상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일반·어린이도서 각 10권씩의 추천도서 목록도 제공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통합 운영은 도서관 간 협업을 통한 효율적 정보 제공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익한 독서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통합 추천도서 콘텐츠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6월 21일과 28일, 초·중등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읽걷쓰 실천가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삶과 교육을 연결하는 ‘읽걷쓰’ 교육의 실천과 현장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론과 실천이 통합된 6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읽걷쓰의 이해 ▲개념 탐구 및 심화 ▲사례 나눔과 분석 ▲교육 설계 이해 및 실행 ▲교육 성찰 및 개선 등이다. 참여 교사들은 읽걷쓰 교육의 개념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며 수업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읽걷쓰가 단순한 독서교육이 아닌 다양한 교육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읽걷쓰는 삶이라는 텍스트를 즐겁게 읽고, 온전히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삶이 배움이 되는 인천교육을 위해 의미 있는 연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6월 27일부터 1박 2일간 하버파크호텔과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에서 관내 중등 저 경력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AI‧디지털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AI 및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총 12차시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들은 ▲AI 윤리 및 디지털 리터러시 ▲AI 기반 교육 설계 ▲생성형 AI 활용 수업 실습 ▲AI 교수학습 도구 체험 ▲선배 교사의 수업 및 생활지도 사례 공유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역량을 키웠다. 연수 둘째 날에는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에서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체험활동과 인사이트 투어가 진행되어 AI 기반 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또한 과학, 정보·컴퓨터 교과의 특성을 반영한 분과별 프로젝트 실습과 사례 공유, 전문가 특강이 이뤄졌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AI 디지털 시대를 이끌 교사 양성을 위한 실천 중심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연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초·중등 교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강화 교원연구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강화 지역 27개 초·중학교 희망 교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교원연구공동체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운영 방향과 활동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원연구공동체는 ‘작은학교 특색교육과정’과 ‘초‧중등 결이음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총 12개 분과로 운영되며, 초등 저·고학년, 중등 교과, 관리자 분과로 구성돼 교사 간 협력적 소통과 연구 기반 조성을 통해 학교 간 교육적 연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분과별 협의를 통해 작은학교 교육과정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각 분과는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수업 피드백, 공동 연구 등 실천 중심의 네트워킹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원연구공동체를 통해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공유하고, 학교 간 경계를 넘어 협력하는 연구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교사의 전문성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7일 길상면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가족 내 소통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일환으로, 길상마을센터 온, 사각모 마을문화교육공동체, 학부모가 연계해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모델을 실천했다. 총 3차시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1차시에서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주제로 공감 대화법, 밥상머리 대화법, 부모 언어 습관 개선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2·3차시에는 학부모들이 닭강정, 오코노미야키, 음료 등을 만드는 체험 활동이 진행됐으며, 정성껏 만든 간식은 길상마을센터 온 스터디카페에서 기말고사를 준비 중인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 학부모는 “자녀와의 소통법을 배우고 지역 청소년들과 나눔을 실천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정 내 소통은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초‧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자신만만 읽걷쓰 프로젝트’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읽걷쓰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의 자기 주도성과 관계 형성 능력을 키우기 위한 ‘읽걷쓰 4P 학습역량(현상, 문제, 과업, 실천)’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구본희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프로젝트 수업을 실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의 배움과 삶, 마을, 진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읽걷쓰 4P 역량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수업 설계는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연수에서는 주제 중심‧학생 중심 수업, 학교·가정·마을 연계를 통한 배움 확장, 교사 협력 문화 조성 등의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으며, 참석한 참석한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으며 교실 수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학생 삶과 연결된 읽걷쓰교육 실천과 교사 간 협력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천을 지원하는 다양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 및 가족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봄봄봄 온가족 토요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며, 관내 가좌·서구·검단·연희 청소년센터 4곳에서 7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가족은 요리, 웹툰, 드론, 뇌과학, 디지털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활동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즐거운 여가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서구시설관리공단 온라인 예약 누리집 에서 가능하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험 수기나 짧은 영상 공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며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7일부터 29일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가족을 위한 ‘함께하는 불빛, 맛과 추억을 굽다’ 바비큐 캠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유‧초‧중 특수교육대상 학생 42가족, 총 160명이 참여해 함께 바비큐를 준비하고 식사를 나누며,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대화와 웃음을 공유했다. 또한 자연 산책, 보물찾기, ‘읽고, 걷고, 쓰는’ 체험 활동 등이 함께 진행돼 학생들은 협동심과 자신감을 기르고, 신체적‧정신적 성장을 경험했다. 한 참가자는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가족 간 이해와 유대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자연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핑 행사는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고, 가족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단설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영양(교)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반도체고등학교 미래인재교육실에서 진행됐으며, 랑잠인공지능교육연구원 강성희 강사를 초빙해 생성형 AI의 개념과 학교급식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연수에서는 ‘읽걷쓰’를 연계한 ‘한 줄 수필 쓰기’ 활동을 통해 급식실에서의 기억에 남는 순간과 학교별 노하우, 응원 메시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렴 학습공동체 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청렴 문구 4종을 활용한 홍보물도 제작·배포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생성형 AI 기술을 급식 업무에 적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과 급식 품질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학생 급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개 교육지원청에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중학교 교원 119명을 대상으로 ‘2025 중학교 교원을 위한 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공동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평가 전문성을 갖춘 수석교사 및 교사 13명이 강사로 참여해, 전 교과 공통 과정(3시간)과 교과별 맞춤형 과정(4시간)으로 운영됐다. 연수는 △과정중심평가 △서·논술형 평가 △AIDT 기반 수업 설계 및 평가 △재도전이 가능한 수행평가와 루브릭 △백워드 설계 기반 평가 등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한 강의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 교사는 “이론뿐 아니라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학생 평가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교사의 평가 전문성을 높이고 수업과 평가의 일체화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