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사서원 소속 시설 종사자의 수준을 높인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소속 시설 종사자 소진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소속 시설이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질 향상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직영 시설 3개소와 수탁 시설 15개소 등 사회복지 관련 시설 1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소속 시설 종사자는 220여 명으로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간호조무사, 조리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일한다. 먼저 전문상담가가 함께하는 1:1 심리상담 치료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올해 총 50회 지원한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대상자 사망, 과격한 언행·행동 등으로 생기는 심리적 불안감 해소를 돕는다. 필요에 따라 한 사람당 최대 10회 상담받을 수 있다. 인지행동치료(CBT), 대인관계 치료(IPT) 등 대상자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이어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종사자 교육은 지난해 22회에서 올해 24회로 늘렸다. 월 2회 이상 열린다. 세부 내용은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지난해까지 2단계에 걸친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구축*을 완료한 인천시가 올해는 원도심 교통복지 실현에 총력을 기울인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원도심의 열악한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도시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물포 르네상스 지구(중·동구 일원)와 강화, 옹진(영흥도) 등에 ▲다기능 스마트 교차로와 ▲감응형 신호제어를 구축하고 ▲신호 정보를 개방함으로써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보편적 교통복지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광역시 중 가장 큰 면적(총면적 1,063.27㎢)을 자랑하는 인천시는 지리적으로 수도권 서측에 위치해 동서축 광역도로망은 비교적 잘 구축돼 있으나 강화, 옹진(영흥도)의 광역도로망은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실제로 인천시 교통정보운영과가 실시한 상습 혼잡구역 분석 결과에 따르면 상습 정체 구역인 인천 중구와 동구 지역의 서비스 수준 (LOS·Level Of Service)*은 F 등급으로 교통체계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며, 강화와 옹진(영흥도 인천시는 도로 신설 및 확장 등 꾸준히 도로·교통 인프라 확보를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일, 효심관에서 인천시 정책 홍보 및 추진을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인천형 정책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형 정책 주요 사업은 저출생 극복과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 출산·양육 부담 완화 등을 위한 인천시 주요 핵심사업으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당 정책 사업에 대한 전직원 안내를 통하여 저출생 문제 해결에 옹진군이 앞장설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직원 훈시를 통해 각종 사업 종합 계획을 신속히 마련하여“2025년도 주요사업 본격 추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하여 역대 최대 상반기 신속집행을 목표로 설정하고“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철저”를 지시했다.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수 있는 붕괴사고, 지반침수 등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시 즉각 대응할수 있도록 “해빙기 재난 안전사고 예방 철저”를 강조했으며, 각 부서에서는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행정 실천”이 될수 있게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청렴혁신연구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차량 공공 2부제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재난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과 함께 인천형 비상저감조치에 맞춰 단계적으로 강화된 조치를 시행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공단은 차량 공공 2부제 시행에 앞서 하루 전 임직원 175명에게 차량 공공 2부제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했다. 이러한 사전 조치는 차량 공공 2부제 시행 취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차량 공공 2부제의 원활한 시행을 도모하고자, 출입구에서 입간판과 피켓 등을 활용해 구민과 임직원들에게 차량 공공 2부제 시행 취지와 협조 요청 사항을 상세히 안내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차량 공공 2부제 활동을 통해 구민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천레미콘과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4일 운서동 자매결연 경로당 4개소(영종LH1단지, 넙듸, 영종금호어울림1차, 풍림 3-1-1)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이는 1사(社)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이다. 지역 내 기업·기관·단체가 경로당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나눔 문화 사업이다. 특히 앞서 ㈜인천레미콘은 지난해 12월 운서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 15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후 자매결연 경로당별 수요조사를 거쳐 어르신들이 희망하는 전기밥솥, 압력밥솥, 가스레인지, 믹서기 등을 구매해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인천레미콘 구본중 대표는 “자매결연을 통해 효행 문화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 후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인천레미콘 구본중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설날을 맞이해 지난 24일 건강 취약계층(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가 포함된 ‘찾아가는 보건복지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어르신을 격려하고, 거동 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한랭질환 예방 건강수칙 교육 등을 시행했다. 동은 연중 시행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 건강서비스’를 통해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암환자에게 보건소 사업을 소개하고, 자살 고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긴급 방문을 통해 수면제 반납 등의 조치를 취한 적이 있다. 또한 계단에서 낙상한 대상자를 119에 연계하고, 거동 불편으로 욕창이 생긴 대상자에게 드레싱을 시행하는 등 사시사철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건강상담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혼자 지내면서 건강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혈압과 혈당을 확인해 주니 안심이 된다. 이런 지원이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도윤 동인천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건강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만성질환 관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 통합 1기 신흥동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주민 여가활동 제공과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스마트폰 활용교실과 노래교실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스마트폰 활용교실’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부터 이용법까지 교육하며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노래교실’은 주민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음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오문영 주민자치회장은 “2025년에는 더 많은 주민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가활동을 즐기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신흥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주민들이 함께 교류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2월~6월)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산업안전교육은 산업·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근로자 사고 예방 등 안전한 사업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총 72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겨울철 안전 수칙 ▲심폐소생술 강의·실습 ▲청소업무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화재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전문 강사가 나서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각종 사고 예방대책 숙지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철저한 안전 수칙 이행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새 학기를 앞두고 지역 예비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특강 ‘예비초등생 학교적응 프로젝트 - 1학년을 응원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자녀의 첫 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걱정과 불안을 덜고, 예비초등생들의 빠른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자 마련된 자리다. 오는 22일 오전 11시 영종국제도시 소재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하유정 선생님을 강연자로 초청해 자세하고 전문적인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유정 선생님은 유튜브 채널 어디든 학교의 운영자이자 ‘두근두근 초등 1학년 입학 준비’, ‘초등 공부 습관 바이블’ 등 다수의 책을 저술한 교육 전문가로 유명하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초등생과 학부모(조부모 포함),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전용 웹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강연으로 아이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부모님의 걱정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역 건축물의 품질 향상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인천광역시 건축사회와 손을 맞잡았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김영철 인천건축사회 회장은 지난 3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축물 품질 및 안전 자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긴밀한 민관 협력을 토대로 건축물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함으로써, 구민의 편안한 삶을 보장하는 데 목적을 뒀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인천건축사회 소속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건축물 품질 및 안전 자문위원회’를 신설·가동해 구민들에게 공공·민간 건축물의 품질·안전 자문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사전 점검 ▲컨설팅 ▲안전 자문 등을 통해 부실시공 예방을 도모하고, 건축계획·법규 검토·구조·안전·에너지 성능·방재·범죄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적 자문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양측은 지난해 12월 시범적으로 신흥동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대상지 내 공공건축물에 대한 자문을 진행하며 협약의 실효성을 점검한 바 있다. 올해 2월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