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구리시는 11월 26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와 단체 사업실적과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연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사업실적 보고를 통해 한 해 사업을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원들은 평소에 궁금했던 시정 현안들과 구리시 발전 방향에 대해 백경현 구리시장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연 회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궁금증에 대해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백경현 구리시장님을 비롯한 구리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바르게살기운동 3대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과 관이 서로 협력하고 교류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시정 운영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하는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한국콜마 여주 아카데미 우보관에서 세종 같이 공유학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학교 중심의 근대적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과의 교육적 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28일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여주시 관계자 등이 폭넓게 참여해 여주의 공유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이다. 이를 바탕으로 여주교육지원청은 ‘세종 같이 공유학교’라는 여주의 공유학교 브랜드 이름을 설정했다.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세종대왕의 교육적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과 ‘같이’ 공유학교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10개 영역, 77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약 1,000명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용인특례시는 26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2024 하반기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제안심사위원회’에서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접수돼 실무부서 심사 결과 채택된 8건의 제안을 심사해 7건을 최종 선정했다. 해당 제안들은 이미 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시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국민제안 부문에서는 ▲영유아 심폐소생술 등의 무료교육장 운영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 및 골든타임 제고 방안 ▲용인특례시의회 공지사항 바로보기로 시민 전계층 열람 편의환경 조성 등 2건이 선정됐다. 공무원 제안 부문에서는 ▲용인와이페이 정책자금 운용을 통한 세입 증대 ▲특수직렬 공직자 신규교육 관련 임용 전 유튜브 등 시청 의무화 ▲민원접수 창구 다이어트(용인시 민원모니터 폐지) 등 총 3건이 선정됐다. 아울러 ‘누구나 살기 좋은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9월 9일부터 4주 동안 진행한 ‘2024 용인시 시정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시각장애인 맞춤 표창장 수여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시 홈페이지에 공표로 시민의 알 권리 충족 등 2건도 심사 대상에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저녁부터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시의 모든 제설 장비와 행정력을 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관계자들에게 특별 지시를 내렸다. 용인에는 27일 오전 6시 40분 대설주의보가, 낮 12시 30분에 대설경보가 발효됐다. 시는 급경사지나 공동주택단지 주변 응달, 교차로와 교량 위 등 적설‧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 구간을 신속히 제설하기 위해 지역별 담당제를 운영하는 내용의 ‘2024~2025년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에 따라 26일 밤 9시 40분부터 주요 고갯길을 중심으로 밤샘 제설작업을 했으며 27일에 제설에 매달리고 있다. 시는 27일 출근길 교통대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141명의 인력과 175대의 장비를 동원해 총 4회에 걸쳐 친환경 제설제 696톤을 살포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인도용 제설기를 투입해 보도와 육교 등에 쌓인 눈도 치웠다. 이상일 시장은 “갑자기 많은 눈이 내려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이 걱정된다”며 “시가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자”며 “제설을 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돌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대표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열심히 도와주신 덕분에 수원새빛돌봄이 잘 정착되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기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예우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이다. 제10기 대표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제5기 수원시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또 운영 실적, 민간협력 공동사업 추진현황 등을 보고했다. ‘수원을 따뜻하게, 시민이 행복하게, 함께 만드는 복지특례시’를 목표로 하는 제5기 수원시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시행계획은 2대 전략체계, 10개 추진전략, 58개 세부 사업으로 이뤄진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중점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직화 사업 ▲지역사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군포시는 27일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군포시는 평가위원회 검증과 국토교통부 협의를 통하여 1위 11구역 자이백합·삼성장미·산본주공(2,758호), 2위 9-2구역 동성백두·한양백두·극동백두(1,862호)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군포시는 선도지구 선정 공모 평가기준에 따른 세부 평가 항목의 제출 서류를 검증하고, 검증 과정에서 발생한 동의서 등의 누락·오류 등에 대한 검증 기준 마련을 위하여 평가위원회를 구성 평가했으며,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통하여 산본신도시 선도지구를 선정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42,000호로 시작한 산본신도시는 15,000호가 늘어나게 된다. 이번 선도지구 선정은 산본을 포함한 노후계획도시특별법에 따른 주거환경개선 정책에 따라 가장 빠르게 재정비를 추진하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바라는 시민들의 바램을 최대한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민 제안으로 특별정비예정구역별 순차 정비 등 관리해 나가기로 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주택정책과(0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갓피플(주)와 주거환경개선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두 기관은 연 10가구를 대상으로 방역, 청소, 적치물 제거활동 등의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갓피플(주)은 2011년 2월에 설립된 덕양구 소재 사회적 기업으로 청소 대행, 위생 관리, 방역, 방제, 소독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갓피플(주) 박도선 대표이사는“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활동은 우리 회사의 중요한 사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협약 체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김진우 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기업 갓피플(주)과의 협력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복지관은 주거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더욱 확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12월 11일‘크리스마스 N 그림책 업사이클링’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에 대한 그림책을 같이 읽으며 성탄절의 의미와 아이들이 생각하는 성탄절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더불어 헌 그림책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크리스마스 카드와 북트리도 만들어 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폐 그림책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카드와 트리를 만들면서 업사이클링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며, 환경을 지키고 감사하는 마음도 전하는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2월 11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하며, 신청은 27일부터 고양시립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고양특례시 2023년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보고회를 실시해 평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계획에서 수립한 할당 부하량 준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전년도에 대한 이행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수질오염총량관리는 하천의 목표수질(BOD, T-P)을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해당 단위유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양을 허용부하량 이하로 관리‧평가해 수질 오염이 저감되도록 하는 법정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고양시 수질현황 및 오염원 현황 및 개발계획, 지정할당시설, 할당부하량 등을 조사·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수질오염총량관리 제도를 고양시 각종 개발사업 등에 반영함으로써 고양시 하천 단위유역의 목표수질 달성을 통해 개발과 보전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시는‘2단계(2021~2030)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을 2022년 8월에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고양시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농지가 소재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12월 2일부터 2025년 2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3년 주기 공급계획에 따라 2026년부터 2028년까지 고양시 전역을 3개 권역으로 구분해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는 공급 대상지역에 대한 단위면적당 기준소요량 산정결과에 따라 적정량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지원품목은 규산질, 석회고토, 패화석이다. 시 관계자는 “토양개량제 공급으로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이 개량돼 지력을 유지·보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