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 중앙도서관이 오는 5월 8일부터 6주간 ‘나만의 포토에세이’(My Life, My Photo Essa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소중하고 감동적인 순간을 사진으로 포착하고, 사진 속에 글을 담아 나만의 포토에세이를 완성하는 과정으로 ▲핸드폰으로 사진 잘 찍는 방법 ▲사진 디자인(편집) ▲SNS 공유‧홍보 등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는 참가자들이 사진과 글을 결합한 자신만의 포토에세이를 완성하는 것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QR 코드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6주간 수필에 대해 이해하고,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 가진 재능을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출하 전 생산단계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29일 완주군은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출하 전 생산단계부터 잔류농약 검사를 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출하를 연기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토양살충제의 부적합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농약 사용 기준 준수와 동일 성분 농약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농산물 재배 시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지 않으면 농산물의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할 수 있다. 현재 완주군은 농산물 잔류농약, 유해 미생물, 토양, 가축분뇨 퇴·액비 검사 등을 통해 관내 농업인들에게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은 생산단계부터 철저한 안전성 관리를 통해 군민과 소비자 모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대상 교육과 지도·점검을 강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농업기술센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이 2025년 어린이날 대축제를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 가운데, 어린이 바둑 체험 및 바둑대회를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번 바둑 체험 및 대회는 5월 3일,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주)아시아의 협조로 진행되며, 바둑에 관심 있는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바둑 체험 부스에서는 바둑 기사의 지도 아래 바둑의 기초를 익히고, 바둑판 위에서 전략과 사고력을 키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바둑 대회에서는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바둑대회는 이창호사랑회가 주관해 더욱 의미 있고 전문성 있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바둑은 두뇌 발달뿐만 아니라 인내심과 집중력을 기르는 데 매우 유익한 활동”이라며 “이번 체험과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바둑을 접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 어린이날 대축제 현장에는 바둑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문화활동이 함께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임실군이 연휴 기간 주민들의 생활폐기물 처리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 5일 어린이날과 5월 6일 대체공휴일에 생활폐기물 수거를 실시한다. 5월 5일은 주말 기간 생활폐기물의 배출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실 전역 종량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모두 수거하고, 5월 6일은 임실읍의 종량제 쓰레기와 오수면, 관촌면 등 지역의 음식물 쓰레기만 수거한다. 이와 더불어, 5월 5일과 6일 생활폐기물 기동처리반을 가동하여 시가지 및 가로변 거리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깨끗한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로자의 휴무를 의무적으로 보장하게 되어 있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종사원은 근무를 하지 않아 종량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지만 음식물 쓰레기는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심 민 군수는“휴무로 인한 쓰레기 처리 불편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며“특히 연휴 기간 옥정호 출렁다리, 오수 의견공원 등 관광지에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에 대비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임실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4일 논콩 재배 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을 위한 논콩 생력기계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콩 파종 기계로 작업하는 모습을 시연해 기계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 효과를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논콩 재배 선도 농업인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논콩 안정 생산을 위한 파종 시기, 배수, 파종기 사용 효과 등 경험을 공유할 좋은 기회를 가졌다. 장취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논콩 농작업 농기계 적기 활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논콩 수확 농작업 대행도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온‘2025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마무리 단계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은 총 30억원을 투입하여 41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본격 진행됐다. 관내 저수지, 용배수로, 농로 등 농업 필수 기반 시설에 대한 정비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과 농업인의 영농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농업생산기반시설은 농업 활동의 가장 기초가 되는 인프라로 영농기 이전에 미리 정비를 완료하는 것이 농업인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핵심 요소”라며“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농업용수 공급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임실군이 강진면 백련마을‘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경관개선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백련마을은‘연꽃처럼 깨끗하고 행복이 피어나는 백련마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 주도의 경관개선 프로그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 마을은 지난 2023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마을로 2026년까지 국비 14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하여 마을의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여 농촌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협업하여 지속 가능한 경관개선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백련1길 관리되지 않던 담장 및 대문에 대해 도장 작업을 함께 실시했다. 서병준 백련마을 추진위원장은“마을 경관은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주민 참여가 매우 중요하지만, 마을이 초고령화로 인해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며“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사)전북희망나눔재단 자원봉사단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nbs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3일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운암면(하운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 역량 강화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 선진지견학에는 임실군,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운암면 및 주민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담당자 및 운암면 주민들은 한림읍 주민자치회의 구성, 운영‧관리 방법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가시리 문화센터의 사업 추진 과정, 동아리‧분과 운영 등 사업 종료 후 견학 사례를 운암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환상숲 곶자왈, 돌문화공원 등 문화‧자연유산으로 조성된 경관 형성 사례를 탐방하며, 자연유산과 마찬가지로 운암면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교육‧홍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운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문화나루센터 신축, 야외마당 조성 및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생활 서비스 제공, 여가문화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개발공사가 주관한 2025 전북형 반할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전북형 반할주택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도비 8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6월 전북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1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재정투자심사 협의 면제를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임실고와 임실군청 중간지점인 사업장부지(15필지 9,299㎡)를 중심으로 공모사업을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 이번에 전북형 반할주택에 임실읍(120세대)이 선정됨에 따라 관촌면(120세대)과 오수면(80세대) 등과 함께 32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임대아파트 건립으로 육군 제35사단과 6탄약창에 근무하는 군무원들과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지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임실군은 인구 감소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북형 반할주택(공공임대주택)은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한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무예대회가 정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6일 정읍시 충렬사 일원과 정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정읍시체육회와 정읍시특공무술중앙회가 주최·주관했다. 전주, 익산, 광주 등 호남권 청소년 선수단 8개팀 150여 명이 참가해 활쏘기, 대나무베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무예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정읍한백특공무술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해 소속팀의 명예를 높였다. 준우승은 광주가온특공무술팀이 차지했고, 광주태극무예관이 3위를 기록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이순신 장군의 충무정신을 본받고, 꿈과 열정을 펼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특공무술을 비롯해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