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긴급 상황에서 누구나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도록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신고 방법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급한 순간, 말하거나 전화 연결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기존 전화 신고 외에도 문자(SMS), 영상통화, 119신고 앱, 웹사이트 등을 통해 쉽게 119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포용적 신고체계를 마련해 누구도 구조의 손길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특히 청각·언어장애인,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그리고 갑작스러운 사고로 음성 통신이 어려운 도민들도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어, 실질적인 생명 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알고 있으면 생명을 지키는 119 다매체 신고 방법 ▲ 문자(SMS) 신고 휴대전화에서 119 번호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사고 장소, 유형, 환자 상태 등을 입력하고 사진이나 영상을 첨부하면 보다 정확한 상황 전달이 가능하다. &n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8일 오후 2시부터 전북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명장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컨설팅은 서류 준비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명장 제도에 대한 낮은 이해도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북자치도는 명장에 도전하고자 하는 기술인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전북명장 신청을 준비 중인 예비 지원자 등 약 20명이 참석해, 명장 제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서류 준비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강의는 옥윤선 아이디어 그룹 옥윤선 대표가 맡아, 명장 선정 실제 사례와 함께 서류 작성 핵심 포인트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자기 점검과 실제 명장 선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전 노하우 공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강의 후 진행된 1:1 개별 상담 시간에는 참가자들의 열띤 질문과 메모가 이어지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막연했던 명장 신청 준비 과정이 구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북형 웰니스관광지’ 10개소를 신규 선정하며 힐링·치유 중심의 관광자원 육성에 본격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4월부터 시군과 웰니스관광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현장평가 등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자연/치유 ▲전통/생활문화 ▲뷰티/스파 ▲치유음식 등 4개 테마로 나눠 총 10개소를 선정했다. 자연/치유 테마로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심신의 평화를 누릴 수 있는 장수의 치유의 숲과 부안 변산반도에 위치한 생태탐방원, 진안의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익산 우리들의 정원, 김제 꽃다비팜 등 5개소를 선정했다. 전통/생활문화 테마에는 한국적 멋과 생활문화를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익산의 황수연전통식품을 선정했고, 뷰티/스파 테마 우수시설로는 온천으로 건강을 찾을 수 있는 진안 홍삼한방타운이, 치유음식 테마에는 맛있고 건강한 음식으로 힐링을 더하는 순창 발효테마파크와 고창의 토굴발효, 김제 휘게팜이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2023년부터 매년 10개소씩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30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초기 기술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5년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6개 팁스(TIPS)운영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팁스운영사가 역량 있는 창업기업에 1억원 이상을 선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연구개발(R&D) 자금을 최대 17억원까지 매칭 지원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6개 운영사는 도내 전략산업과 연계한 특화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각 운영사는 10개 창업팀을 발굴해 사업모델 고도화, 투자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고, 최소 1개 팀 이상에 직접 투자한 뒤 팁스 추천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내 활동하는 팁스 운영사가 없어 기술창업기업들의 애로가 커진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이 사업을 마련했다. 지난 2년간 5개 운영사를 지원해 60개 팀을 육성하고, 이 가운데 13개 팀이 팁스에 최종 선정돼 총 44억원의 민간 투자와 121억원 규모의 정부 자금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2025년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 인원은 총 139명으로 일반승마 124명과 생활승마 15명으로 나뉘어 선발한다. 강습비는 1인당 보험료를 포함한 32만원이며, 일반승마는 강습비의 70%인 22만4,000원을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승마는 강습비 전액을 지원한다. 승마강습은 초급자 대상인‘포니 3과정’으로 승마에 처음 입문하는 학생도 어려움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김제 지평선 홀스랜드와 전북말산업복합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말산업 정보포털‘호스피아에서 회원가입 후 개별적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시스템에서 전산추첨 되며, 결과는 5월 9일이후 개별 안내 문자로 통보되고, 호스피아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에게 말과 교감하며 심신을 단련할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승마인구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가 민선 8기 핵심 관광 콘텐츠 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칭)드림랜드 동화마을 조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임시주차장 조성 등 주차난 해소 대책에 나섰다. 시는 현재 내장산문화광장 일원에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드림랜드 동화마을 테마공간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0여 면에 달하는 주차공간 부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내장산 워터파크(음악분수) 전면부 일부 부지를 활용해 임시주차장 60여 면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내달부터 개방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근 임산물체험장에도 194면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돼 있는 만큼, 시민과 관광객에게 이곳 주차장 이용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내장산 워터파크(음악분수) 일원 주차난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인근에 추진 중인 260여 면 규모의 배후 주차장 조성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마을은 자연 속 쉼터를 테마로 오는 7월 개방을 앞두고 있다. 완공되면 국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이 2025년도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위험자 발굴, 안부 확인, 공동체 공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생활 개선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며 지난 2월 제4기 마을희망지기 구성과 부안우체국과의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사업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자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또 AI 기반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 100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전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간 리포트를 통해 조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부안실버복지관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 사업 지방보조사업자로 선정해 공동체 공간 운영,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요리교실 및 심리․정서 프로그램, 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키트 및 생활쿠폰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웃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시범 사업을 계기로 고독사 없는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은 국공유지 등 비과세 대상 토지를 제외한 178,753필지에 대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를 앞두고 부안군은 지난 23일 부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가격 적정 여부, 감정평가사의 검증지가와 조정 필지의 적정 여부, 의견제출토지 검증지가의 적정 여부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올해 부안군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67% 소폭 상승했으며, 열람 및 이의신청은 오는 5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홈페이지, 부안군청 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가격 적정 여부를 검토 후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허진상 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 내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확인을 통해 재산상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5일 부안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부안군 마을 세무사의 참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 진행된 첫 번째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행사로, 개정된 주요 세법 내용들과 함께 상속, 증여세 납부 관련 주의해야 할 점 등이 주제로 다루어졌다. 군은 올해 이 같은 행사를 관내 면사무소를 대상으로 3차례 더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상담의 날 행사는 관내 소재 세무사 사무소 2곳과 협력을 통해 군민에게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능 나눔 행사로써, 현재 부안군이 위촉한 마을 세무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상담을 받은 군민들은 나날이 복잡해지는 세금 관련 제도 특히 상속 및 증여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찾아가는 상담이 이루어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군민이 있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부안군 마을 세무사 사무실로 전화나 메일을 통해 상담을 요청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은 5월 가정의 달과 본격적인 봄 여행철, 그리고 대표 축제인 ‘부안마실축제’를 맞아 관광택시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며, 부안군민을 제외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부안 관광택시를 총요금의 절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할인 요금은 ▲3시간 코스 6만 원 → 3만 원, ▲5시간 코스 10만 원 → 5만 원, ▲6시간 코스 12만 원 → 6만 원으로 대폭 인하되어, 합리적인 비용으로 부안의 다채로운 명소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관광택시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객의 일정에 따라 코스를 유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부안 관광택시는 지역관광에 특화된 교통서비스로, 지역을 잘 아는 기사들이 주요 관광지, 맛집, 체험 장소 등을 안내하며 여행자 맞춤형 코스를 제공한다. 특히 중장년층,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친절한 응대와 편리한 이동으로 부안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부안군은 관광택시의 서비스 품격을 높이고 청렴한 교통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