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6일부터 중년 여성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노년 준비를 돕기 위한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아.가.시(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2기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아.가.시’는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겪는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11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부천시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지난 상반기 1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또래들과 함께 웃고 배우는 시간이 큰 힘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에 부천시는 참가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2기 운영에 나섰다. 2기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한 신체활동,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 정서적 안정을 돕는 원예체험 등 다양한 강좌로 구성된다. 또한 사전·사후 건강검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성취감을 높일 계획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갱년기는 여성의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기”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경찰, 상담·복지기관 등의 실무자들이 참여한 ‘2025년 제1차 부천시 장애인 인권침해․범죄예방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 주관으로 기관별 장애인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부천시 장애인 인권침해·범죄피해 지원 매뉴얼’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한 소통 외에도 각 기관의 장애인 피해발굴 사례를 일상적으로 공유하고, 필요시 적극적으로 연계·협력하여 지원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의료·복지기관 등 유관기관의 참여를 늘려나갈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다. 곽병권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장은 “장애인 인권 보호와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장애인 인권침해․범죄예방 실무협의체는 '부천시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2023년 12월 구성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앞두고, 지난 16일 전담팀(TF) 회의를 열어 준비 상황을 세심히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부시장을 주재로 홍보, 인력, 전산, 지역경제, 민원 대응 등 관련 부서가 모두 참여해 1차 지급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시민 불편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체감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부천시는 지난 1차 지급에서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성과를 거뒀다. 7월부터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지급 개시 3주 만에 신청률 90%를 넘겼으며, 최종 지급률은 99%에 달해 사실상 전 시민에게 지원을 완료했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곧바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졌다. 실제 사용액은 989억 원에 이르렀으며, 약 1천억 원 규모의 자금이 단기간에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로 연결돼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다. 2차 지급에서는 시민 편의 강화에 중점을 둔다. 우선, 신청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생회복 팝업 창구’를 운영해 전통시장·부천역 마루광장·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16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만든 고추장 70통을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전통의 맛과 영양을 담은 고추장을 정성껏 마련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경숙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정성을 모아 준비한 고추장이 어르신들의 식사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고추장은 관내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9월 16일 폐기물 수집‧운반 전문업체인 ㈜오커가 라면 3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라면은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우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오커는 주거환경 개선부터 명절 나눔까지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러한 꾸준한 실천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커는 2021년 신곡1동 보건복지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총 13건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16일 하반기 ‘민관 협력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서 노벨유치원이 햇반 2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이 어려운 가정 지원을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며 캠페인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했다. 주민들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힘이 된다’는 공감을 나누며 민관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송산2동은 전달받은 햇반을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위기가구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우선 배분할 예정이다. 황보경 동장은 “노벨유치원이 기부한 햇반은 어려운 가정과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16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위생을 지원하기 위해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호경) 주관으로 ‘온기 가득 세탁소’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계절과 환경 변화로 이불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불을 수거‧세탁‧건조해 전달했다. 특히 전 과정에서 민관이 협력해 안부 확인과 생활 안전 점검도 병행해 돌봄 안정망을 강화했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요즘 날씨가 풀려 이불 세탁을 하려던 참인데 몸이 불편해 못하고 있었다”며 “이렇게 먼저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호경 위원장은 “세탁은 일상에서 기본적이지만 취약계층에게는 부담이 되는 일”이라며 “깨끗한 이불을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까지 살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황보경 동장은 “온기 가득 세탁소는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생활 밀착형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9월 12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예술복합문화공간 뮤지엄산에서 ‘통합사례관리사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는 통합사례관리사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사례관리 담당자 전원(4명)이 참석했으며 제임스 터렐관, 페이퍼 갤러리, 명상관, 워터가든 등을 차례로 관람하며 예술작품 속에 녹아든 평온함을 만끽했다. 특히, 자연과 어우러진 뮤지엄산의 전시 공간은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통합사례관리사들은 “쉼 없이 달려온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어 감사하다”, “심리적 소진이 컸지만 다시 일어설 힘을 얻었다”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박재범 복지정책과장은 “현장에서 다양한 사례를 다루며 늘 긴장 속에 있는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잠시라도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이번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실무자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6일 관내 위생단체협의회에 보건소장이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위생 행정의 현황을 점검하고 ▲식품위생 ▲공중위생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생단체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와 제안을 전달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에는 13개 위생단체장이 참석해 위생 관리 강화와 정책 협력 방향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업계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세부 논의에서는 ▲식품 위생 안전망 강화 ▲공중위생 서비스 품질 제고 ▲친환경 위생 관리 체계 구축 등이 제시됐다. 시는 단체장들의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 안전과 신뢰 확보의 기반을 다지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민관 소통 구조를 강화하고, 위생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정례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보건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위생단체협의회는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가 관리하는 의정부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등록시설을 대상으로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건강한 물 마시기’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노인들의 수분 섭취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교육과 문자 알림 서비스를 포함한 2주간의 실천 프로그램으로 일상적으로 물을 마시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250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개인용 텀블러를 제공해 물 마시기 습관을 지속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노년기에는 체내 수분 부족으로 인한 건강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며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규칙적인 수분 섭취 습관을 형성‧유지함으로써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