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일대에서 참여 청소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방학기간 중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자기 성장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 체험, 아쿠아리움 관람, 숙소에서의 공동체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여가 경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1일차에는 청소년들이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했다. 2일차에는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해양 생물에 대한 흥미로운 체험을 이어갔다. 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방학이라 심심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서울에 놀러 와서 놀이공원도 가고 아쿠아리움도 가서 정말 재미있었다.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안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부안읍 시가지에서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생수와 부채를 나누는 캠페인을 전개했고, 이번 캠페인은 전북농협, 전북은행, 전북개발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본부가 14개 시군에 폭염대비 안전물품을 지원하여 진행하게 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시원한 생수를 받으시며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흥귀 센터장은 “사회단체 릴레이 생수 나눔 봉사를 보며, 자원봉사센터 또한 안전한 여름을 나기 위한 활동을 구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에 군민 및 방문객을 위하여 의미있는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어서 참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7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사회단체 생수 무료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부안군자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8일 백산면 이장단이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하며 지역 내 릴레이 기부 확산의 물꼬를 텄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정재원 백산면 이장협의회장의 제안과 독려로 시작됐으며 참여한 이장들은 자녀들에게 직접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해 함께 참여를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릴레이 기부는 지역 리더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일상 속 지역사랑 실천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재원 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이장들이 먼저 나섰다는 사실이 주민들에게 기부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길 바랐다”며 “앞으로도 백산면 이장단이 릴레이 형식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더 나아가 타 읍면까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백산면 이장단의 따뜻한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자발적 움직임이 군 전체에 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전북 최초로 지정기부제를 도입해 ESG 환경사업을 추진 중이며 청년 주거비 지원, 어르신 목욕비 지원 등 주민 체감형 사업에 고향사랑기부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기조에 따른 선제적 대응 강화를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11일 열린 주요회의에서 “새정부는 지역 균형 발전을 핵심 국정과제로 삼고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전북지역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에서는 전북의 주요 공모사업을 다수 선정했고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 용역을 조기 완료해 새만금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등 앞으로 전북권 사업 추진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 부서는 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을 신속히 발굴‧기획해 당면 현안은 즉시 대응하고 동시에 중장기 과제도 사전에 건의해 관계 부처와 사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부안군의 주요 현안 사업이 국가사업에 선제적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최근 군 공무원을 사칭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물품구매 대납을 요구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러한 범죄는 군의 이미지 훼손을 물론 피해 확산 시 군민과의 신뢰를 손상시키는 일은 만큼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2층 강당에서 ‘2025 사회복무요원 장애학생 활동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도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연수는 장애학생 지원 역량을 높이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 학생 활동 지원에 종사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은 학습활동, 일상생활지원, 보행 및 이동 지원, 차량 승하차 지도·식사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학교 내 안전사고 대응 및 응급처치 방안 △장애인식개선교육 △장애 이해 및 장애 영역별 학생 지원 방법 △인권교육 등으로 구성, 실제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지원 방법을 제시하고자 했다. 김윤미 특수교육담당 장학관은 “사회복무요원은 장애학생의 교내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지원 인력 중 하나”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보다 효과적으로 기여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국 시애틀 한국교육원 주관 어린이 여름캠프 및 한국어교원 직무연수가 현지 교육 관계자와 학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교육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9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벨뷰 뉴포트 하이츠 초등학교와 시애틀 한국교육원에서 진행됐으며, 전북교육청은 시애틀 한국교육원의 요청으로 전통문화 강사와 한국어교육을 위한 초·중등교사를 지원했다. 캠프에는 시애틀 지역 초등학생과 한글학교 교원들이 참여해 한국어 수업과 함께 태권도, 북청사자놀이, 한지공예·매듭 만들기 등 전북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어 발음과 표현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으며, 역사와 전통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부모와 교원들 역시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져 현지 한글학교 등록 희망자 증가와 공립학교 한국어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전북교육청 글로벌 브릿지 캠프 참여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현지 학생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상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제4대 전북국제협력진흥원 신임 원장으로 김기수 前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공사, 제일기획 임원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력있고 유능한 전문가 채용을 위해 두 차례 공고를 진행하여 선임한 김기수 원장(58세)은, 고려대와 KAIST 대학원을 졸업하고 삼성물산·삼성자동차·제일기획 등에서 중동·아프리카 총괄 전략기획, 홍보, 재무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해외시장개척 및 기업운영 총괄의 실무역량을 쌓았다. 이후 외교부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공사로 3년간 재직하며 양국 정상외교와 고위급 외교 네트워크를 실질적으로 이끈 바 있다. 진흥원은 김기수 원장의 민·관 융합형 국제 경험을 기반으로 해외 민간국제교류 및 국제개발협력 확대, 지역 청년 글로벌 역량 강화 등 국제교류협력 다각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기수 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8월 18일 임용장 수여 후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진흥원은 이를 계기로 조직의 비전과 전략을 재정비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내실 있는 조직 운영 체계를 구축해 명실공히 공공외교 전문기관으로 우뚝설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남원시, (재)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오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2025년 제3회 SW·AI Challenge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 아래 추진되는 SW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AI와 메타버스로 그리는 올림픽 도시, 전북!’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전북 전주 하계올림픽을 중심에 두고, AI와 메타버스 융합을 통한 창의적 도시 설계와 구현에 중점을 두어 운영된다. 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최근 올림픽 유치 전략의 핵심으로 제시한 ‘AI 기반 스마트 올림픽’ 비전에 맞춰, 학생들이 팀원들과 브레인스토밍을 거쳐 자신들이 꿈꾸는 올림픽을 가상공간에 직접 설계·구현하는 실천 무대라는 점에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초·중·고등학생 150명(약 45개 팀 내외)이며, 초등부는 1일 과정, 중·고등부는 1박 2일의 집중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팀을 구성해 클로바, Suno AI, Meshy 등 인공지능 도구와 메타버스 플랫폼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대아수목원과 산림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한 맞춤형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활용해 혹서기 기간 동안 방문객 맞춤형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최근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장시간 야외활동이 불가피한 수목원과 박물관 관람객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한 것이다. 지원 물품은 ▲얼음 생수 2만여 병 ▲쿨패치 4천 매 ▲양·우산 겸용 양심양산 240점 등으로,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대여된다. 양심양산은 누구나 자유롭게 빌려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비가 오는 날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양산과 우산 기능을 겸비했다. 또한 더위로 체온이 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시원한 얼음 생수를 즉시 제공하고, 목이나 이마에 붙이는 쿨패치를 나눠주며 체온을 빠르게 낮출 수 있도록 했다. 대아수목원과 산림박물관은 이번 폭염 대책과 더불어 관람객 안내센터, 주요 산책로, 쉼터 등에도 휴식 공간과 냉방시설을 강화해 운영 중이다. 특히 가족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임실군이 지난 8일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13명을 대상으로 졸업여행을 실시, 뜨거운 태양만큼이나 열띤 하루를 보냈다. ‘너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여행은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아동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드림스타트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남겨주고자 마련했다. 이번 여행 장소인 워터파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평소 가고 싶어 하는 1순위 장소로 파도타기, 워터슬라이드 등 스릴 넘치는 물놀이 기구가 즐비해 있었고, 낯설어하던 아이들은 어느새 신나게 달리며 환호성을 치는 등 아이들만의 세상에 빠져 들었다. 체험활동에 참석한 최OO 아동은“이제 중학생이 된다고 생각하니 조금 두렵기도 하지만 오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조금 마음이 편안해졌다”며“지금처럼 친구들과 잘 지내고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게 어른들의 할 일이며,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더 큰 꿈을 꾸고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