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성금 및 후원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생수 후원에 참여하신 분들은 ▲신한은행강원영동본부 임직원 일동 생수(2L) 230,000병(5,000만 원 상당) ▲강릉시 4-H청년농업인연합회 생수(500㎖) 13,440병(220만 원 상당) ▲강원개발공사 생수(500㎖) 10,000병(500만 원 상당)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울 때 손 내밀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 돌봄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강릉시 주문진읍에 북부권 실내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이 들어선다. 그동안 북부권은 도심과 비교해 보육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주민들의 아쉬움이 컸다. 이번 시설 설치로 어린이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부모들은 다양한 장난감을 대여해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이는 지역 간 보육격차를 해소하고 균형 있는 아동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다함께돌봄센터 확충도 본격화된다. 다음 달부터 교동하늘채스카이파크 공동주택 내 다함께돌봄센터를 새롭게 열 예정으로 이로써 강릉시는 총 4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아동에게 안전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주는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아가 시는 내년에 2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총 6개소로 확대, 돌봄 사각지대 없는 강릉을 실현하겠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가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저소득층의 자립향상과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자활근로사업 신규사업단을 8개소에서 11개소로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시는 작년 9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를 수거·세척하여 재사용하는 친환경 사업 식기세척사업단 ‘에코워싱 강원강릉점’을 개소하여 일회용품 사용 억제를 통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회용기 이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단오 신주컵, 주민센터 행사 다회용기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일회용품 줄이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올해 6월에는 건강한 먹거리 증진을 위해 분식사업단 ‘서리서리 멸치국수 강릉점’을 개점했으며, 착한 가격과 건강한 맛으로 인해 단시간에 입소문이 나서 매출이 빠르게 증가했고, 이로 인한 인력부족을 해결하고자 사업단 참여 인력을 보강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사업단 운영을 이루어내고 있다. 그리고 9월에는 통합돌봄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반찬사업단 ‘오레시피 강릉회산점’을 신규로 오픈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은 8월 27일 부군수 집무실에서 양양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선황)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단체 지정서'를 전달했다. 군은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보호활동을 수행할 시민단체를 공개 모집하고, 지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양양군자율방범연합대를 지역 내 첫 감시단 운영단체로 선정했다. 양양군자율방범연합대는 그동안 지역 내 취약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 야간 방범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보호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단체로서 이번에 감시단 운영단체로 공식 지정됐다. 그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지정 단체가 없어 관련 부서 공무원이 직접 지도·단속을 수행해 왔으나, 이번 지정을 계기로 군은 감시단과 연계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활동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감시 및 신고·고발 ▲청소년 보호·선도 및 건전생활 지도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지정서 전달식에서 부군수는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미래이자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과 강원도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8월 26일 ‘양양술곳간’에서 생쌀 가루와 농촌진흥청 개발 증류주용 효모(사카로마이세스 세레비지애 N9)를 활용한 고품질 증류식 소주 제조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농촌진흥청 연구성과의 현장 보급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하는 '고품질 증류식 소주공정 간소화 기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근 소비자들의 프리미엄 제품 선호가 높아짐에 따라 증류식 소주는 발효주 대비 수익성이 우수하다. 그러나 술덧 제조, 증류 기술, 숙성 조건 등에 따라 품질 차이가 크기 때문에 소규모 양조장에서 안정적으로 생산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소규모 양조장에서 적용 가능한 간소화된 증류식 소주 제조 기술을 시범 운영하여, 소비자 수요 충족 및 지역 특산주 산업 활성화,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도모하고자 했다. 이번에 적용된 기술은 술 제조 시 증자미(고두밥) 대신 생쌀 가루를 사용하여 전처리 시간·노동력·시설·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농촌진흥청 표준화 생산기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최근 ㈜희성(대표 이정훈)가 철원읍 지역 저소득가구의 전기개보수(전기스위치 및 형광등 교체, 전기안전점검)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희성에서는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돕기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희성전기 이정훈 대표는 “저소득층에 전기공사로 봉사를 할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완성하는 현무대교가 준공되어 2025년 8월 29일부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된다. 현무대교는 한탄강 대교천 현무암협곡(천연기념물 제436호)을 횡단하는 폭 2~3m, 연장 185m 3차원 무주탑 현수형 보도교로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 구간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연결한다. 천연기념물인 현무암협곡과 한탄강의 수려한 절경을 근접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주상절리길 트래킹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고석정에서 현무대교까지 수직절벽에 산책코스가 연결되어 국민관광지인 고석정과 꽃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체류시간이 증가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주식회사 산들강(대표 박헌종)은 오는 8월 26일부터 철원군 관내 취약계층 95가구(조손가정,독거노인,장애인 가구 등)를 대상으로 무료 가정방문 방역소독 서비스를 재능기부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지역 내 위생환경 개선과 취약계층 주거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문 방역업체의 재능기부 형태로 동송읍부터 시작하여 각 6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9월 초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산들강은 자체 전문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가정 내 해충·세균 방역을 실시하며, 위생 취약 가구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민간기업의 따뜻한 재능기부를 통해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은 오는 9월부터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을 4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돌봄 공백을 줄이고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맞벌이 가정은 물론 가정양육 가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간제보육이란, 부모가 필요한 시간에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는 제대로, 긴급한 사정이나 단시간 보육이 필요할 때 활용도가 높다. 현재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는 아동도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모급여 및 아동수당을 지급받으면서도 별도로 신청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시간제보육은 가정으로 방문하는 아이돌봄서비스와는 다른 제도로, 전문 보육교사가 상주하는 어린이집에서 또래와 함께 생활하며 돌봄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부모는 자녀의 사회성 발달과 안전한 보육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관내 △인제읍 인제어린이집(2세반), △북면 푸른솔어린이집(0세반), △남면 신남어린이집(1세반), △서화면 중앙어린이집(0세반) 등 총 4곳에서 시간제보육 통합반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정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새로운 재원을 확보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답례품을 활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인제군은 2023년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5억 9,441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올해 모금액은 1억 1,539만 원으로 꾸준히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모금된 기금은 고향사랑기금 제1호 사업인 ‘인제 시티투어 버스 운영’에 활용될 예정으로, 군 특색을 반영한 사업 추진을 통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기부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은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를 위해 봄맞이 이벤트, 인제군 여름축제 연계 1+1+1 이벤트 등 다채로운 시책을 추진해왔다. 하반기에도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기존 기부자에 대한 혜택과 예우를 강화한다. 동일 회계연도 내 10만원 이상 기탁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기부확인증 발급 △숙박‧레저‧관광시설 등 민간 할인 가맹점의 이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관계인구 확대를 위한 ‘인제사랑서포터즈’ 모집도 추진한다. 서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