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는 19일 강원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진부고등학교 지행관에서 전교생 16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흡연폐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으로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흡연(전자담배 포함)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인식을 변화시켜, 또래 집단의 영향을 크게 받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실천 행동을 선택하고 친구들과 건강한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김효진 군 건강증진과장은 “흡연을 시도하고 시작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청소년들이 이 교육을 통하여 향상된 자립심과 사고력으로 건강한 삶을 선택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오는 6월 20일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 집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강원도본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관내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 및 축산 관련업에 종사하는 이들이며, 교육과정에서는 △가축 방역 및 질병 관리 △축산법규 및 축산차량 등록제 △ 친환경 동물복지‧축산환경 개선 등 다양한 과목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축산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축산법'에 따른 의무교육 이수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축산법에 따르면, △가축사육업 허가자는 연 6시간 △가축사육업 등록자는 2년에 6시간 △가축 거래 상인은 2년에 4시간 △축산 관계시설 출입 차량 운전자는 4년에 4시간의 보수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박미경 축산농기계과장은 “이번 교육은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교육 미이수로 인한 행정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축산 관련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지난 6월 11일부터 18일까지 관내 50억 이상 공사장 18개소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설근로자 근무 환경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과도한 고온 환경에 노출되고 더운 환경에서 작업을 하는 건설근로자가 본격적인 폭염 도래 전 쾌적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일사병 등 온열질환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관내 지역 자율방재단과 함께 추진되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근무 전 폭염 대비 안전교육 실시 여부 ▲현장 내 휴게시설(쉼터, 그늘 등) 제공 및 휴식 시간 제공 여부 ▲시원하고 깨끗한 식수와 수분 보충 시설(냉장고, 아이스박스) 마련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일부 현장에서 미흡한 사항이 발견됐으며, 발견 즉시 현장 관계자 교육과 안내를 통해 조치가 취해졌으며 보완이 필요한 현장은 문제 해결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될 예정이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올해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폭염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철저한 점검과 예방조치를 통해 관내 건설 현장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유지하여 온열질환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6월, 제2차 식품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평창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더 위생적이고 편리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추진됐으며, 관내 일반음식점 6개소를 선정해 업소당 최대 600만 원 한도 내에서 환경개선 비용의 80%(자부담 20%)를 지원했다. 선정된 업소들은 ▲입식 테이블 설치 ▲조리장 개보수 ▲배수 및 환기시설 정비 ▲간판 및 출입문 자동화 등 노후화 시설 전반에 걸쳐 위생 수준을 크게 향상했다. 이를 통해 외식 업소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지역 외식업계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신청 자격, 위반 이력, 중복 수혜 여부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통해 지원 대상을 공정하게 선정했으며, 사업 전 과정에 대해 현장 확인과 결과 보고 등 철저한 사후관리도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2차 사업에 이어 더 많은 업소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 업소를 확대하여 하반기에 3차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특용작물(인삼) 생산 농가의 생산성 제고 및 경영 안정화를 위한 2026년도 특용작물(버섯 등) 시설현대화 사업 수요 조사를 7월 4일까지 실시한다. 특용작물(인삼) 생산시설현대화 사업은 국비 사업으로 지원 자격은 농업 경영 정보를 등록한 인삼 재배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이며, 지원 기준은 보조 50%(국비 20%, 지방비 30%), 자부담 50%이며, 인삼 재배와 직접 관련된 철재 해가림 및 하우스 등 인삼 내재해 시설, 무인 방재 시설, 두둑 형성기 등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수요 조사 기간 내에 해당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2026년도 특용작물(인삼) 생산시설현대화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만큼,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기간 내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올림픽 도시 평창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로 변모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평창군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를 함께 키우는 동반자’로 지자체의 행정적 역할을 확장하며 아이의 출생부터 대학 졸업까지 성장 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정책 ‘다 키워드림, 1억 5천 평창플랜’을 전면 시행한다. ◇ 출산의 순간부터 시작되는 든든한 지원 평창플랜의 첫 번째 단계는 ‘출산축하금’이다. 평창군에 1년 이상 거주한 출산 가정에 대해 첫째 아이는 100만 원, 둘째부터는 100만 원씩 더 많은 금액이 차등 지원된다. 여기에 더해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출생아에게는 5년간 건강보험료가 지원된다. 순수 보장형 보험을 적용해 사고나 질병 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월 최대 3만 원씩 5년간 지급된다.또한 평창군에 1년 이상 거주한 산모의 회복을 위한 출산·건강관리비도 실비 기준으로 최대 50만 원까지 지급되며, 2025년 하반기부터는 정액 100만 원으로 확대 개편될 예정이다. 이 비용은 산후조리 비용이나 한약 처방, 운동수강료, 우울증 치료 등 산모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7급 이하 MZ세대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군정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위한 '2025년 철원군 정책 연구동아리를 구성하고, 2025년 6월 19일 철원군 병영체험수련관 다목적홀에서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 연구동아리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책 주제 선정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발굴하고, 향후 군정 주요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발대식에서는 정책 연구동아리 향후 활동 일정과 운영방향에 대한 사전 설명을, 워크숍에서는 팀빌딩 프로그램을 시작으로‘디자인 띵킹’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를 통해 동아리 내 협업 능력과 조직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 연구동아리는 철원군 전 실과소 및 읍면에서 정책 개발에 관심 있는 7급 이하 공무원 25명을 선발하여 구성됐으며,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과 토론을 통해 군정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연구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기존 세대의 정책 방식과는 다른 MZ세대의 시각에서 문제를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행정의 다양성과 유연성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영철)에서 운영하는 본래순대 철원점이 오픈 7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한 끼”행사명으로 특별 할인행사를 5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가정에서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포장하여 본래순대국 메뉴에 한정 1인분 5,000원으로 판매, 까미느루사업단에서 커피찌꺼기를 이용하여 만든 친환경 커피 마그넷을 선착순 증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로 포장 고객들의 매장 방문이 증가했으며, 국내산 도드람 한돈을 사용해 국물이 맛있다고 평가해 주시는 고객들이 많았다. 철원지역자활센터 이영철 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본래순대 철원점이 7주년을 맞이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본래순대 철원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자활참여자들에게 직업훈련과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철원자활의 중요한 사업 중 하나라면서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6월 18일 철원군 지역자율방재단·안전보안관과 합동하여 신철원 전통시장에서 철원 주민을 대상으로 ‘호우·태풍 발생 시 행동요령’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군민들의 재난대응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는 군민들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사전에 준비 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행동요령과 대처법을 쉽게 전달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침수된 도로나 지하차도에 진입하지 않기, ▲하천변이나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에는 접근을 자제하기, ▲외출을 삼가고 실시간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기 등 호우·태풍 발생 시 꼭 지켜야 할 행동요령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 행사에서는 풍수해보험 및 군민안전보험 가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견했을 때는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손쉽게 신고하는 방법도 함께 홍보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은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 철원군의 신품종 멜론 ‘러시멜로’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함께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싱가포르 타카시마야 백화점에서 열리는 'K푸드 판촉전'에 참가한다. 프리미엄 농산물 판촉 행사 및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박과류 수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참여하는 'K푸드 판촉전'은 싱가포르 최고급 쇼핑 중심지이자 글로벌 트렌드가 모이는 오차드로드에 위치한 타카시마야 백화점에서 열린다. 현지 식품 전문 바이어, 인플루언서, 미디어 기자단, 타겟시장에 적합한 잠재 구매자 등이 주요 홍보대상이며 현지 인플루언서 및 미디어 기자단을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으로 현지 경험 극대화와 한식 전문가 및 현지 미식가들과의 협업 콘텐츠 제작을 통해 제품 신뢰도 및 관심도를 높이고자 한다. 김미경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철원 신품종 멜론인 러시멜로가 싱가포르로 수출하여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철원 멜론 러시멜로의 수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