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 동춘1동 통장자율회(회장 이영우)는 지난 13일 지역 내 경로당 14곳에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날 통장자율회원들은 연이은 폭우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을 찾아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으며, 폭염 대비 건강관리도 당부했다. 이영우 통장자율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시원한 과일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무더운 여름 건강히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화춘 동춘1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통장자율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일선에서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3일 ‘2025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공동위원장 이재호, 최호영)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2차 모니터링 심의,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계획(안) 심의,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전시회 개최 안내 등이 진행됐다. 지난 2023년 10월 제10기 위촉으로 구성된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총 2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변경 및 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건의·자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재호 구청장은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구심체로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수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3일 지역 내 정당 현수막으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당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정당 현수막 등이 육교, 터널, 지하도에 설치되어 신호등을 가려 보행자 불편 및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구는 정당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시야를 방해할 수 있는 위치의 현수막 설치 자제를 당부했다. 또한 현수막 붙일 때의 주의 사항과 관련 규정 등을 안내하고 정당 관계자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수막의 효율적 관리와 개선을 위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와 정당 간 협력을 통해 현수막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라며 “법령을 위반한 현수막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관리를 통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6일 오후 12시 35분경 E1 인천기지에서 발생한 액화석유가스 누출 사고 현장을 방문해 “가스 누출 사고를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라고 촉구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지난 13일 오후 1시 E1 인천기지에서 인천기지장과의 면담을 갖고 “이번 사고 원인과 책임을 철저히 조사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달라”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구청장은 “가스 누출 사고 방지를 위해 LPG 공급 배관 정밀 점검 체계를 확립하고 주기적 관리강화와 누출 감지 센서 설치 확대, 실시간 감시 시스템 강화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해 달라”라고 요구했다. 이어 “E1에서는 안전의 생활화와 사명감을 가지고 대처해 주길 바란다.”라며 “연수구 역시 구민의 안전과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현장점검은 구민들의 지속적인 불안감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6일 오후 12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9일 율목동에 소재한 ‘중구 청소년 자유공간’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특강 - 목공예(탁상시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은 원목을 직접 가공·조립하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손 재능을 발휘하고, 완성된 탁상시계에 각자의 개성을 살린 디자인을 더하며 자기표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자유공간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체험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라면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든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창의적 사고가 한층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유공간은 이 밖에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4차 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용유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태호)는 최근 하늘정형외과의원과 건강 증진과 지역 보건 의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하늘정형외과의원 윤재식 대표원장, 용유동 주민자치회 이태호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년간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하늘정형외과를 이용할 시, 진료비·자기공명영상(MRI)·예방접종 할인 혜택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게 될 예정이다. 윤재식 대표원장은 “용유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용유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용유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몸과 마음을 모두 보살피는 병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용유동 주민자치회 이태호 회장은 “하늘정형외과와 협약을 체결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게 돼 기쁘다. 협약이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협조해 주신 하늘정형외과의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경아·김지호)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여름철 보양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장어탕을 준비해 전달했다. 또, 무더운 여름철에 잘 지내고 있는지 안부를 살폈다. 한 어르신은 “더운 여름철에 장어탕을 직접 집까지 와서 전달하느라 고생이 많으시다. 감사히 잘 먹겠다”라고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경아 영종2동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기력이 쉽게 쇠해질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장어탕이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부디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지호 민간공동위원장은 “홀몸 어르신의 건강·안전을 위해 평소 생활상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또 지원하기 위해 영종2동 협의체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함혜경, 심규홍)는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소속의 전문 강사(이지연 강사)가 나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CPR) 이론·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전문적이고 흥미롭게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실제 상황을 가정해 △현재 상태 체크 △주변인에게 119 신고 요청 △심부 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배운 내용을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하며 직접 체험·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혜경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위급 상황 발생 시 적절한 응급 처치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실습 중심 교육으로 실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심규홍 신흥동장도 “이번 교육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자신감과 힘을 얻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응급 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인천기독병원(병원장 김형기)으로부터 ‘자동제세동기(AED)’를 기증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인천기독병원이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목적을 뒀다. 자동제세동기(AED)는 복지관 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 중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복지관 근무자 누구나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1921년 미국 감리교 로제타 셔우드 홀(Rosetta Sherwood Hall) 선교사가 설립한 ‘인천부인병원’을 모태로 1952년 개원한 인천기독병원은 7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인천 시민의 건강·생명 보호에 헌신해 왔다. 김형기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헌신과 사랑의 정신, 생명 존중의 정신, 이웃을 향한 사랑과 섬김의 기독교 정신을 중심 가치로 삼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며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실 관장은 “인천기독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2~13일 양일간 ‘중구 마을학교’ 수업 현장 2곳을 방문해 마을 교육 분야 소통 행보에 나섰다. ‘중구 마을학교’는 중구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배움과 돌봄을 실현하는 마을 교육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현재 관내에 총 12개교가 운영 중이다. 특히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학교를 운영하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일종의 ‘학교 밖 학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이 양일간 방문한 마을학교는 영종지역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토픽(TOPIK)과 금융 배우기’, 원도심 지역의 ‘두둥! 차이나 탐험대 마을학교’ 총 2곳이다. 두 마을학교 모두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중 ‘문해력 향상을 위한 토픽(TOPIK)과 금융 배우기’에서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강의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해력 향상을 도모하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으로 경제관념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두둥! 차이나 탐험대 마을학교’는 지역 특색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