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지난 17일, 재단법인 진선재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선재단 문화동행 ‘홍길동이 온다’ 마당놀이 관람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동행 사업은 문화소외계층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에게 식사 지원과 함께 공연 '홍길동이 온다'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문화체험의 시간을 마련했다. 어르신들은 식사를 함께 나누며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공연을 통해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재단법인 진선재단은 2024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큰 글씨책 『즐거운 어른』 후원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문화동행 ‘뮤지컬 명성황후’ 관람 지원, 봄나들이 지원사업 ‘함께 누리봄’을 진행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선영 이사장은 “문화활동은 누구나 누려야 할 소중한 경험이지만, 어르신들의 경우 여건상 이를 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공연 관람이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으로 남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지난 18일, 하남돼지집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10㎏) 200포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하남돼지집 장보환 대표가 참석했다. 하남돼지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연말을 맞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성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장보환 대표는 “이번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하남돼지집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탁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하남돼지집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RS)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방식의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12월 19일, 센터에서 학교장 및 교사, 학부모,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 등 광명 지역 내 진로·진학 관련 주요 교육 주체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진학사업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진학사업 운영 방향을 사전에 공유하고, 학교·지역·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진학상담 운영 체계와 예산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진로·진학지원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광명시 진로·진학 지원협의체’ 구성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협의체의 필요성과 구성원, 역할 등에 대해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의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모색했다. 아울러 진로·진학 사업 운영을 위한 간담회의 형태와 연간 운영 횟수, 효과적인 소통 방식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향후 정례적인 협의 구조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박사라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부천시는 1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승진자 92명을 포함한 400여 명 규모의 2026년 1월 1일 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명예퇴직 및 퇴직준비교육 등 인력 변동을 감안해 민생 안정과 행정 혁신을 이끌 우수 인물을 적재적소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3·4급 승진과 5급 승진 의결은 업무성과와 시정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실시했다. 주요 부서에는 역량 있는 부서장을 발탁, 전보 배치해 시정 주요 현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5급 승진 의결자는 직렬별 업무 특성 등을 반영해 시·구·동에 고르게 배치했다. 6급 이하 승진은 직렬별 승진소요연수와 직렬 간 형평을 함께 고려해 진행했다. 시정 현안과 역점사업 수행에 적극적인 직원을 주요 보직에 우선 배치했고, 승진 후 잔류 중인 7급 이하 직원과 장기 근무자에 대해서는 순환 전보를 통해 조직 내 역동성을 높였다. 인사 고충도 폭넓게 반영했다. 아울러 8·9급 공무원의 직급을 상향해 저연차 직원의 사기진작과 승진 기회 확대를 도모했다. 특히 2026년 1월 1일 자 조직개편에 따라 방범 교통 재난 등 도시관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오는 12월 26일 오후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송년 특별기획 공연인 ‘2025 임정희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디바 임정희의 깊은 울림의 보컬과 진정성 있는 무대를 통해 감동과 위로, 공감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임정희는 ‘Golden Lady’, ‘진짜일 리 없어’, ‘눈물이 안났어’ 등 대표 히트곡을 비롯해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MBC 복면가왕’, ‘KBS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 무대를 재구성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해운대문화회관은 이번 공연을 통해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양질의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연 입장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며,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관람 가능 연령은 8세 이상이며, 할인율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 국공립 센트럴푸르지오어린이집이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년 어린이집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육교사의 전문역량 강화 및 어린이집 장학문화 조성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됐다. 1차 예비심사를 통해 선정된 13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차 시민 참여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함으로써 공정성과 참여도를 높였다. 대상을 수상한 국공립 센트럴푸르지오어린이집은 ‘함께 읽고 함께 자라다’를 주제로, 기관 내에서 지속 추진해 온 장학활동 과정과 성과를 공모에 제출했다. 교직원들은 놀이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협력적으로 학습하고, 영아 놀이와 일상 경험 속에서 배움의 과정을 읽고 확장·지원하는 장학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보육 현장의 전문성 강화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보육현장에서 혁신과 협력을 실천해 온 교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보육의 질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9일 부산보건대학교와 '서구 진로교육지원센터 '민간 위탁 운영에 따른 위‧수탁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으로 서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3년)까지 부산보건대학교에서 위탁받아 운영한다. 서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2020년 6월 개소 이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교육 사업을 추진해 오며 진로·진학 지원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2026년부터는 리모델링을 완료한 아미동 소재 서구 평생학습관·진로교육지원센터(3~4층)로 이전하여, 보다 쾌적하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서구는 진로 교육에 대한 폭넓은 정보 제공과 전문적인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올바른 진로·진학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는 12월 19일, 서구청소년문화의집의 효율적인 운영과 시설관리 전반에 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재단법인 안국청소년도량(대표 김백영)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재단법인 안국청소년도량은 현재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수탁 운영 중으로 그동안 축적된 청소년사업 지식과 경험을 살려 청소년문화의집을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키워 미래의 창의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2월 18일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구정혁신과 적극행정 역량강화를 위해 혁신 사례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혁신 이어달리기 현장탐방' 워크숍을 진행했다. 에코델타시티, 아르떼뮤지엄, 국립해양방물관 등을 방문하여 생활밀착형 혁신서비스 제로 에너지 주택 등을 체험했고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해양 콘텐츠를 살펴보며 서구에 도입 가능한 콘텐츠에 대해 검토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현장탐방은 혁신 사례를 현장에서 살펴보며 구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혁신의 방향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이 구정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18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2025년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실질적인 인구 유입효과를 발생시킨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정책사례를 타지역으로 확산하고자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1차 평가를 거쳐 13개 우수 지자체(광역 3, 기초 10)가 선정됐다. 부산 서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메디허브 시티 부산 서구, 의료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지방소멸을 막다.”라는 주제로 지역의 강점인 우수한 의료인프라를 활용한 주민 의료 서비스 제공, 의료관광사업의 활성화, 의료산업 기반 조성으로 정주인구 유출방지, 생활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 기회 증대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지방 소멸과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서구의 새로운 기반 산업인 의료산업의 발전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주민 삶의 질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인구정책 발굴을 통해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