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는 9월 5일부터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 2021년 강원특별자치도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하고 운영 중인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은 30만 본의 수목 및 초화류가 식재되어 계절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중 3,000본이 식재된 수국을 활용하여 금 년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 8월 말부터 분홍색 단풍이 드는 목수국은 복자기 가로수길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2,000제곱미터의 수국원은 늦여름 정원에서의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장소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수국 축제는 수국전시 이외에도, 숲해설 및 목공예 만들기 등의 참여 행사와 아크릴화 전시, 인디언 전 통공연, 수국 관련 제품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가 예정되어 있다. 축제 기간은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정원 내 카페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해 연당원 수국 축제를 통해 올해 개원 예정인 동서강정원 청령포원과 정원 도시 영월을 함께 알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 장성응급처치전문대(대장 김인자)는 지난 26일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진형)에 성금 50만 원을 후원했다. 김인자 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진형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태백시 장성응급처치전문대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후원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 태란로타리클럽(회장 추경옥)은 지난 26일 황연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식품꾸러미 20개를 기부했다. 이번 식품꾸러미는 일부 협찬과 회원 6명의 후원 및 봉사로 준비했으며, 빵, 라면, 두유, 반찬(1종)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제작해 황연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추경옥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독거어르신은 물론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계속해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란로타리클럽은 매년 대상 가구를 선정해 재능기부 봉사와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 시민 김수안나 씨는 지난 27일 태백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해 컵라면 150상자(110만 원 상당)를 태백시에 기탁했다. 김수안나 씨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며, “작은 정성이 태백시 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강원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28일 오후 3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재)국립발레단(단장 겸 예술감독 강수진)의 'Fly Higher with KNB –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해적'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내 정상급 무용수들이 출연하는 70분간의 전막발레로, 발레 ‘해적’의 주요 장면을 이해하기 쉽도록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공연에 앞서 (재)국립발레단 청소년 예술체험 프로그램 ‘꿈나무교실’ 종강발표회가 열려 태백(17명)·영월(5명) 지역 청소년들이 지난 7개월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은 48개월 이상 가능하며, 전석 2만 원(할인 없음)이다. 문화사랑회원 사전예매는 9월 1일 오전 9시부터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로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9월 2일(화) 오전 9시부터 NOL인터파크(‘태백’ 검색) 및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국립예술단체와 협력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발레 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교육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지지리골 맨발걷기 숲길을 방문하여 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환경 유지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날 이상호 시장은 관계 공무원과 함께 ▲맨발걷기 구간 노면 상태 ▲황톳길 보수 현황 ▲세족장·위생시설 운영 실태 ▲보안용 CCTV 작동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현장에서 주민 건의사항으로 제기된 가로조명 설치와 CCTV 추가 설치 구간을 직접 살피고 조속한 추진을 지시했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노후 재래식 화장실이 전기·수도 설비가 없어 이용객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는 점을 확인하고, 이상호 시장은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존 화장실 철거와 신규 공중화장실 신축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쾌적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설치와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태백시는 지지리골 맨발걷기 숲길의 확장을 위해 함태광업소를 지나 태백산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7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도, 시군, 지방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도, 시군, 지방공공기관에서 접수된 45건의 사례 중 예선심사로 선정된 6건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본선 진출 사례는 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서면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최종 순위는 1차 예선심사 50%(전문가 심사 40% + 온라인 투표 10%)와 2차 본선 현장심사 50%를 합산해 결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스마트 LED 차량신호등 보조장치 설치'를 발표한 삼척시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도 복지정책과와 고성군, 장려상은 원주시, 영월군, 정선군이 각각 차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관광재단,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강원 20대 명산과 연계한 전통시장(풍물시장) 방문 이벤트를 오는 9월 개최한다. 춘천의 대표 전통시장인 풍물시장은 전철 하부 공간에 위치한 상설 시장으로, 5일장(매월 2일, 7일)으로 열리며 장날마다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이에 재단은 풍물시장과 강원 20대 명산 사업을 연계하여 장이 열리는 9월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이벤트는 8~9월 중 춘천 풍물시장 인근의 △삼악산(춘천) △오봉산(춘천) △팔봉산(홍천) △용화산(화천) △봉화산(양구) △방태산(인제)을 등반 후 장날 풍물시장에 방문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등반 인증 방문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월 300매 한정) 및 강원 20대 명산 홍보물이 제공된다. 또한 전통시장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후 영수증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해 강원상품권 1만 원권(월 100매 한정) 및 블랙야크 등산 보조가방을 증정한다. 강원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9일부터 해양치유와 요트 체험상품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객에게 건강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력해 체험 상품별로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전용 팝업창을 통해 예약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네이버・카카오 등 온라인 채널 홍보를 진행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체험상품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양치유 체험은 동해안 6개 시군 어촌체험휴양마을을 거점으로 해양치유 테마가 있는 숙박, 음식, 카페, 해양체험시설 등과 연계해 어촌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요트 체험은 속초항, 강릉항, 양양 수산항의 요트 계류시설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요트에 직접 승선해 항해의 즐거움을 느끼며 동해안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해양치유‧요트 체험상품은 8월 29일부터 여기어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김권종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요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2,545억 원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정비 전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빈번한 풍수해와 가뭄으로 발생하는 영농 불편 해소를 위해 전환사업 1차 중기계획(2021~2025)을 수립·추진 중이며, 현재 기반정비율은 50%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어 사업의 지속성 및 영농환경 개선 등을 위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5년간 전환사업(밭기반정비, 대구획경지정리, 소규모배수개선) 87개소에 2,545억원(도비 2,189, 시군비 356)을 연차적으로 투입 할 계획이다. 농업생산기반정비 전환사업은 집단화된 밭과 경지정리된 농경지, 상습침수 농경지를 대상으로 관정 등 농업용수 개발, 용·배수로 등 기반시설 신설 및 노후 기반시설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중기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수요조사를 실시해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외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단위사업별 평가 결과를 반영함으로써 계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