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8월 31일 오후 7시, 동해시 망상컨벤션센터 주차장에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K-POP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출연하는 Mnet 신규 예능 프로그램 '전국반짝투어'의 현장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국반짝투어'는 아이돌 아티스트들이 전국 각지에서 깜짝 공연을 펼치고. 각 지역 특산품 판매와 수익 기부를 연계한 축제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동해시 공연의 특별 포인트는 ‘쌀+티켓 1+1 이벤트’이다. 쌀티켓은 망상컨벤션센터 주차장에서 당일 오전 9시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또한 동해시 관광지 곳곳에서 아이돌 멤버들이 직접 쌀을 파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위치는 당일 Mnet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해시는 이번 행사가 전국 팬과 관광객을 동해로 불러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진화 관광과장은 “전국반짝투어는 단순한 K-POP 공연을 넘어, 지역과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29일부터 사흘 동안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2025년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배꼽축제는 ‘양구(Yanggu) 배꼽(Navel) 유니버스(Universe)’라는 슬로건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기간 내에 진행되는 퍼레이드 공연으로 춘천인형극제와 함께하는 대형 인형 퍼레이드, 브라질 삼바팀 ‘라퍼커션’, 아프리카 타악그룹 ‘포니케’, 관내 동아리 양구군 댄스팀 ‘MELT’, 양구 어린이 타악앙상블 ‘바투키즈’ 등이 축제장을 가로지르며 관광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무대 공연으로는 첫째 날인 29일 오후 2시 PNP예술단, 한전초풍물패 등의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오후 7시 홍성호, 진해성, 성민지 등이 출연하는 ‘개막식 축하 콘서트’가 열린다. 이튿날인 30일에는 오전 11시 관내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양구어린이타악기앙상블 ‘바투키즈’와 브라질 삼바그룹 ‘라퍼커션’이 퍼레이드를 진행하여 축제장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오후 4시에는 ‘국악콘서트’가 열리며 오후 5시 30분에는 ‘스웨거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원에 건강 친화형 맨발 황톳길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29일 배꼽축제 개막일부터 11월 16일까지 시범운영 한다. 이번에 조성된 황톳길은 총 사업비 5억여 원을 투입해 폭 2m, 길이 380m 규모의 순환형으로, 기존 노후화된 황토볼길을 보수하여 황톳길과 함께 다양한 코스의 맨발 걷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야간 조명등과 세족장, 흙먼지털이기, 신발장 등을 설치하여 편의시설을 확충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양구읍 레포츠공원은 현재 산책로, 헬스장, 풋살장, 수영장, 물놀이터 등 다양한 체육·여가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이번 황톳길 조성을 통해 일상 속 걷기 운동과 힐링이 결합된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써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배꼽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축제의 즐거움과 함께 도심 속 힐링 체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양구군은 시범운영 기간동안 이용객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보완하고, 향후 시설을 확충하여 2026년 3월 중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레포츠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시·군번영회연합회는 29일 오후 2시 양구군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도내 시·군번영회 회장과 사무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회의 후속 조치와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국도46호선(춘천 추곡 ~ 양구 공리) 구간 4차선 확장 사업의 조속 추진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발표할 예정이다. 연합회는 건의문을 통해 “양구군과 접경지역은 국가안보와 수자원 개발에 따른 각종 규제로 수십 년간 발전에서 소외되어 왔으며, 그 결과 산업·관광 성장 동력이 제약되고 응급·의료 접근성 부족으로 주민의 생명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국도46호선은 수도권과 강원 북부 내륙·영동권을 연결하는 핵심 간선도로임에도 여전히 2차선으로 운영되고 있어, 주말과 성수기에는 병목 현상과 사고 위험이 상존한다”며 “군 작전 차량 통행과 돌발 상황 발생 시 교통 지체가 빈발하며, 응급환자 이송 시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현실”이라는 점도 함께 호소할 계획이다. 정준화 연합회장은 “국도46호선 4차선 확장사업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새천년 해안도로 썬라이즈 명소화사업을 위해 9월 3일 새벽 시간대인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작업 구간 차량 전면 통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의 조립 및 해체 작업을 안전하게 수행하기 위해 새천년 해안도로(교동 산81-2번지 일원) 일부 구간에서 작업이 진행되며, 이에 따라 진입로부터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주민과 운전자들에게 통행제한 구간을 사전에 확인하고 우회노선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새천년 해안도로 썬라이즈 명소화사업은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망대를 이루는 강관 거더 및 기둥은 거치가 완료된 상태이다. 시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난간, 데크, 조명 시설등 부대공사를 추진 중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8월 30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삼척시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시는 프리마켓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홍보와 판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내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사회적가치를 담은 제품 판매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 기업 홍보존을 운영해 시민이 사회적경제 의미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하도록 한다. 연계 행사인 도시재생 소셜마켓 ‘함성’은 같은 대학로 일대에서 열리며, 약 25팀이 참여해 물품 판매와 먹거리,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도심 보행축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사회적경제 프리마켓과의 시너지를 통해 방문객 편의와 볼거리를 동시에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착한 소비가 지역경제를 건강하게 만든다”며 “많은 시민이 대학로를 찾아 사회적경제 제품을 경험하고, 골목상권에도 온기가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8월 26일 오십천(가람영화관 뒤편)에서 버들치 1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버들치는 전장 3~4cm급 어린 종자로, 삼척시 수산자원센터가 직접 인공채란과 부화 과정을 거쳐 생산한 것이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버들치 인공종자 생산에 성공해 기술력을 확보했다. 삼척시는 지난 5월 경북 봉화군에서 친어(우수한 품종) 1,800마리를 구입해 인공채란과 수정란 확보를 추진했으며, 이후 부화 및 자치어 관리 과정을 거쳐 건강한 종자를 길러냈다. 또 방류 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를 시행해 통과하는 등 철저한 관리 속에 방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버들치는 토종 어류로서 지역 생태계 자생력을 높이고,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내수면 수산자원의 다양화와 복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종자 방류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2025년 독서의 달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야외 도서관 '살롱 인 네이처'가 야간 운영되고, 9월 17일에는 최근 신작 '치즈 이야기'를 발표한 '조예은 작가와의 북토크'가 미리내도서관 책 읽는숲 야외 잔디밭에서 열린다. 9월 20일에는 '마음 날씨 체험관'행사가 미리내도서관 분수광장에서 진행되고, ▲데이지 도어벨, 데이지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원주시문인협회 회원의 작품 속 문장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들의 한 도시 한 책 읽기 서평 전시 ▲공공기관 홍보 부스도 마련된다. 9월 14일(일)에는 어린이도서 베스트셀러 작가인'강경수 작가와의 만남', 9월 30일 '강인욱 교수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미리내도서관 내에서 원화 전시를 비롯하여 다양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미리내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순덕 미리내도서관장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개관 이후 처음으로 마련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아동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스스로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마음이 크는 책밭 ▲요리조리 책빵 ▲나만의 인스타툰 만들기 등 독서 활동과 체험 학습을 결합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총 286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책을 새롭게 바라보는 경험을 했으며, 학부모들 역시 아이들이 즐겁게 배움에 몰입하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훈주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첫걸음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책과 함께 즐겁게 배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하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깊이 있게 이야기하고, 미술 작품을 만들어보는 ‘책 속 미술관(초등 1∼3학년)’, 책과 관련된 다양한 요리 체험을 통해 창의력 발달을 돕는 ‘동화요리(초등 4∼6학년)’ 등 총 2개 강좌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접하고, 느끼고, 표현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