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26일 장수읍 두산리 일원에 조성 중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의 이달말 준공을 앞두고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스마트팜 준공을 앞둔 시점에서 전반적인 공사 상황을 살피고 향후 입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최 군수는 시공사인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 관계자로부터 시설 조성 추진상황과 준공 준비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온실 시설을 둘러보며 공사 마무리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주요 설비 및 기반시설의 시공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현장에서 최 군수는 “임대형 스마트팜은 기후위기, 고령화, 인력 부족 등 농업의 구조적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대안이다”며 “스마트팜 준공 이후에도 누수 등 하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마무리부터 준공 점검까지 철저히 진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장수군은 동부권 스마트 농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2022년 5월 농림축산식품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2024년 착공 후 총 4h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연제구협의회(협의회장 임재경)는 2025.6.26. 10:30, 11:20 2회 공연. 연제구청 지하1층 구민홀에서 연제구 관내 어린이집 유아, 지도교사, 자문위원 등 700여명과 함께 “어린이와 함께하는 마술로 여는 평화통일”행사를 개최했다. 어린이 눈높이 맞춤형 통일교육으로, 세대 간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하기 위하여 개최한 이번 ‘마술로 여는 평화통일’ 행사를 통하여 평화통일 미래세대를 양성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라는 활동 목표를 가지고 새롭게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 부산연제구협의회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통은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26일 서울시 강남구 엘타워호텔에서 열린 ‘2025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공항 환승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처음 시작된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은 국내 서비스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매년 산업별 최고 서비스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공사는 중국 등 핵심시장의 항공수요 회복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신규노선 유치 및 항공 네트워크 확대, 항공-관광 연계 환승 서비스 제공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지난해 기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역대최다 여객실적(국제선 기준)을 기록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서비스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해 인천공항의 국제선 여객실적은 7,066만 9,245명으로 기존 최다실적인 2019년(7,057만 8,050명) 대비 9만 1,196명 증가하며 역대 최다기록을 달성했으며, 국제공항협의회(ACI) 기준 국제선 여객순위에서도 개항이후 처음으로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환승객 역시 730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소행)과 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박장순)는 6월 26일 충남신보 본점에서 농협은행 임의출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신보와 농협은행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및 상호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농협은행은 2024년 21억 800만원에 이어 2025년 38억 3,100만원으로 임의출연을 대폭 확대했다. 충남신보는 해당 재원을 바탕으로 지역 내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농협은행은 2025년 1월 충남신보에 47억원을 특별출연했으며, 6월 20일 기준 총 2,293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는 등 재단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충남신보는 앞으로도 민간 금융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며,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금 애로 해소를 위한 보증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원장 한유미)에서는 영유아 교직원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직원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현장 교사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하여 마련됐으며,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 교직원들은 직접 목재를 다듬고 조립하여 ‘나만의 캠핑박스’를 제작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감성을 표현하는 창작물을 완성했다. 교육 참가자는 “목공이 처음이라 걱정도 있었지만, 나무를 만지고 직접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큰 성취감과 힐링을 느꼈다”며 “아이들과의 활동에도 좋은 영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 했고 또 다른 교육 참가자는 “마음이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고 미술, 공예 등 문화예술교육의 기회가 더 자주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교직원의 정서적 회복과 창의적 수업 기획을 돕는 통합형 예술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예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14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 및 업무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학교 현안에 대한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며, 학교운영위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연수는 △태백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 강의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 청렴·인권 교육 특강이 차례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성자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은 학교교육의 동반자이자 교육주체로서,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및 무릉건강숲 일원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공무원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더 나은 학교, 더 좋은 태백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지방공무원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 학교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직원 간의 소통과 힐링을 통해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찬회는 무릉별유천지 탐방을 시작으로, 무릉건강숲에서 진행된 차훈명상, 디퓨저 만들기 체험 등 자연치유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에 큰 호응을 얻었다. 정정모 행정과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구성원 간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태백교육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장애인체육회(회장 조병옥) 황유선 선수가 지난 22일~26일 5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세계 베이징 장애인 역도 월드컵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황유선 선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해 단체전 은메달 1개, 개인전 -86kg급에서 113kg을 들어 올리며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2021년부터 음성군장애인체육회 역도팀으로 합류한 황유선 선수는 매년 장애인역도대회에 참가해 다수의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2028년 로스앤젤레스 패럴림픽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출전한 이번 국제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해 선수 본인과 음성군을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황유선 선수는 “그동안 훈련했던 것만 생각하며 최선을 다했다. 국가대표로서 세계 대회에 참가하면서 부담감도 많이 있었지만, 꼭 메달을 목에 걸고 귀국하겠다는 신념으로 경기에 임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음성군장애인체육회와 음성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미래 100년의 초석을 위해 달려온 정성주 김제시장이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회의 꽃을 피우고 있다”고 평가했다. 27일 김제시(시장 정성주)에 따르면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3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시는 김제가 역대 최초로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을 돌파했으며 2026년 국가예산도 4년 연속 1조원 돌파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 기업하기 좋은도시로 자리매김하며 30개 기업유치와 7,81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 1,364개 일자리 창출, 제2 특장차 전문단지와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받는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더불어 만경 7공구 방수제, 새만금동서도로,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와 농생명용지 및 방수제까지 김제 관할로 결정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는 ‘김제 앞은 김제’라는 법과 원칙에 따른 시의 주장의 합리성을 보여준 것으로 김제가 새만금 중심도시임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장기 난제 사업의 해결과 시민중심의 문화예술커뮤니티센터, 지평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학교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현장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급식종사자 수가 많은 학교 20개교, 고령의 미화원 및 시설관리원이 근무하는 학교 30개교 등 총 50개교를 선정해 7월 초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청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가 직접 대상 학교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점검표를 기준으로 관련 항목들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온열질환 예방 기본수칙 이행 여부 △적정 휴식시간 제공 및 휴게시설 적정성 여부 △작업장 체감온도 확인 △온열질환 응급처치 요령 및 예방 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특히 무더위에 노출될 수 있는 급식실, 외부 시설 작업장 등 고위험 장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도록 할 계획이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은 단순한 현황 확인이 아닌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라며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