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천안 소노벨 세미나실에서 ‘2025 초등 수석교사 수업 전문성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최근 교육현장에서 요구가 커지는 사회 정서 교육과 교육정보기술을 활용한 수업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초등 수석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현장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교육현장에서 강조되는 사회정서역량 함양과 교육정보기술을 활용한 수업력 제고 방안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충남교육청 초등수석교사회 주관으로 운영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 정서 교육의 이해와 현장 적용 △공감과 협력의 미래교육을 위한 촉진 △학교 수업문화 혁신 방안 토론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이 변화되기 위해서는 선생님이 먼저 변해야 하며, 이를 위한 수석교사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석교사의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라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 초등수석교사회는 자체적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이춘호 의원은 지난 6월 12일 제25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열린 ‘2024회계연도 아산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 과정에서 아산시 경로장애인과에 노인복지기금이 게이트볼 사업에 편중되어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보다 다양한 노인복지 분야로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게이트볼 관련 사업은 2017년부터 매년 5,000만 원 정도의 예산이 노인복지기금에서 사용되고 있었으며, 특히 2024년과 2025년 노인복지기금 운용 예산에서 각각 약 80%에 달하는 금액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기금 사용액 총 8천만 원 중 6,400만 원, 2025년에는 총 8,700만 원 중 6,700만 원이 해당 사업에 집중 투입된 것이다. 이 의원은 “게이트볼 사업이 노인의 건강 및 취미활동 증진에 기여하는 바는 인정하지만, 기금의 성격상 보다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방향으로 운용돼야 한다”며, “현재와 같이 게이트볼 사업에 기금을 운용한다면, 기금은 몇 년 내 고갈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게이트볼은 체육활동의 성격이 강한 만큼, 향후 체육진흥과 또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제63회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시험에 응시한 서산소방서 소속 소방대원 12명 전원 최종 합격했다고 전했다. 이는 이번 시험에 응시한 소방서 중 최다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서산소방서의 체계적인 훈련과 대원들의 높은 전문성이 입증된 결과다. 화재대응능력 인증시험 4일차인 19일, 서산소방서 소속 12명의 소방대원들이 평가에 응시하여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시험은 화재 현장 대응에 필요한 전반적인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시험으로, 체력과 상황판단, 화재 진압 기술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과정이다. 필기, 실기로 진행되는 인증시험은 실기 주요 평가항목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사다리 설치 및 등반, 요구조자 검색 및 운반, 화재진압 4인조법 등이다. 이번에 합격한 소방교 김태현, 김영민, 김인수, 정태우, 소방사 김성완, 김한중, 박우신, 이동훈, 임대한, 정우형, 최의호, 한지수 대원은 비번일에도 개인·팀별 수준 향상을 위한 집중 훈련을 실시하는 등 꾸준히 연습에 매진한 결과 전원 합격이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제24회 팔봉산 감자축제가 팔봉산 어울림마당(양길리 827번지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팔봉산 기슭에서 풍부한 일조량 아래 가로림만의 해풍을 머금은 팔봉산 감자는 포슬포슬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껍질이 얇고 부드러워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축제는 ‘맛있는 감자, 신나는 축제, 가자~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로!’를 주제로 먹거리·볼거리 및 살거리·즐길거리 등 방문자를 사로잡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먹거리로 팔봉산 감자요리를 주제로 한 음식점, 향토 음식점 등이 운영되며, 가마솥 찐감자·버터감자 시식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볼거리 및 살거리로 감자탑과 함께 감자 품종 및 감자요리가 전시되며, 축제장 근처 팔봉면 도농교류센터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된다. 시에 따르면, 이날 판매장에서는 특대 규격 감자 10㎏을 1만 9천 원에, 대 규격 감자 10㎏을 1만 7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즐길거리로 감자 캐기 체험, 감자골 노래자랑, 농특산물 즉석 경매, 황금 감자 찾기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도서관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도서관 현장학습은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이용법 지도와 동화구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도서관을 즐겁고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인식하고, 더 나아가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독서 생활화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총 12개 기관, 14회, 총 153명의 어린이들이 도서관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학습 인솔 교사는 “특히, 흥미진진한 동화구연을 감상하고 이어지는 독후활동은 책 읽기의 즐거움으로 이어져 책과 가까워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하며, 하반기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안도서관에서 진행되는 기타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의회(의장 장순관)가 19일 4일차 ‘2025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이날 감사는 산업건설국 소관을 시작하는 첫날로 경제과·농정유통과·환경과에 대한 감사가 있었다. 강선구 의원은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원상 복구를 요청하며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하여 여러 차례 반복해 필요성을 강조했던 사항”이라며, “소상공인의 금융 활동에도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만큼 사업 복구를 위한 조속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진 의원은 경제과 소관 감사에서 “예산군 지역 중소업체들이 공공기관과의 수의계약에서 종종 배제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적 기회를 놓치고 있다”며 “지역 내 업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 했다. 민원봉사과 소관 감사에서 김태금 의원은 “태양광 설치 및 공장 허가 반대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유사 민원이 반복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주민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중수 의원은 환경과 소관 감사에서 ‘예당저수지 친환경 호수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서면에 위치한 영신식품(대표 이중우)이 올해로 10년째 사랑나눔 물품 후원을 이어가며, ‘서면 나눔의 꽃’ 제10호로 선정됐다. 영신식품은 2016년부터 매달 10만 원 상당의 도시락김 등 식품을 후원해왔으며, 해당 물품은 (사)서면사랑후원회가 운영하는 ‘동백이네 물품나눔’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고 있다. 이중우 대표는 “어느새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사실에 감회가 새롭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함께 해 온 인연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 나눔의 꽃’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감사를 전하는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나눔 프로그램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예정된 복지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신고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회의 직후에는 협의체 특화사업인 ‘계절밥상’을 진행했다. ‘계절밥상’은 분기마다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계절 맞춤형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돌봄사업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복지 실천을 통해 소외 없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장항읍은 지난 19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마을이장, 경찰, 소방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새벽, 시간당 1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인해 장항 도심 내 침수 피해가 크게 발생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주민과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구 및 빗물받이 점검, 양수기 등 수방자재 관리 현황,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설치 독려, 마을방송을 통한 신속한 주민 전파, 교통 통제 및 인명 구조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극한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주민과 행정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도시 침수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0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155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현장의 소리 ▲성인지 감수성 이해 ▲노인의 특성과 노인학대 예방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기웅 군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이 보다 안정되고 풍요로워졌으며, 이는 곧 군 전체의 행복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군의 복지서비스가 한층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생활지원사를 통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천군에서는 서천군노인복지관과 서천노인복지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군은 자체 특화사업으로 거동불편 독거노인을 위한 병원 동행서비스를 운영하며 차별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