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다음달 3일부터 21일까지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도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 관련 사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천안시 여론조사 시스템‘다시 천안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천안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마음이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시민의 정신건강 상태와 인식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이를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들께서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국가전산센터 화재를 계기로 시설내 체계적인 화재예방 대책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비상연락망 체계 구축, 폭설 시 제설장비 점검 및 재난대응 대책, 급식 위생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동절기 대비 안전 수칙과 행동 요령, 응급조치 방법을 홍보하고 시설 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예찰 활동도 병행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동절기 화재 등 안전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앞으로도 시설 내 거주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29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배터리 열폭주에 의한 화재 상황을 가정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와 산불 등 복합재난에 대비한 실전형 훈련으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천안상록리조트, 한국전력공사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배터리 열폭주로 인한 건물 화재가 인접 산림으로의 확대를 가정해 자위소방대의 초기 진화, 천안동남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천안시 산불진화대의 산불 진화와 시민 대피, 복구대책 마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향후 재난 대응 매뉴얼에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배터리 화재처럼 최근 발생 빈도가 높은 재난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훈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11월 28일까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으로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동남구 2,328필지, 서북구 1,470필지 등 총 3,798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은 천안시청 토지정보과,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2일 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종범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다양한 분야의 과세표준이 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천안역사거리 등 교차로 4곳에서 ‘예지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실증 운용해 보행자 안전 서비스화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예지형 보행자 안전 AI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8월부터 교차로 4곳의 교통정보 폐쇄회로(CCTV) 영상에 미래 경로 예측, 위험 상황 식별 등 예지형 과제 원천기술을 적용했다. 이 서비스는 교통정보 CCTV 영상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해 보행자의 미래 이동 경로를 예측해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예측하는 기술이다. 단순히 보행자를 탐지하는 기존 안전시스템을 넘어, 운전자가 미처 보지 못하는 횡단 예정 보행자까지 사전에 인지하도록 지원해 예측형 교통안전 패러다임을 여는 핵심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교통정보 CCTV가 촬영한 영상을 기반으로 2초 안에 도로 영역 지도를 자동 생성하고, 횡단보도와 차도에 대한 위험을 식별해 실제 교통 환경을 정밀하게 반영한다. 보행자의 미래 이동 경로를 최대 4초 전부터 예측할 수 있으며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어르신 돌봄 종사자들의 재충전과 역량 강화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9일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5 독거어르신 돌봄인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돌봄 현장에서 정서적·신체적 소진을 겪는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생활지원사를 중심으로 총 148명의 어르신 돌봄 인력이 참여했으며, 청주 문화제조창 일원과 청남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청공원 산책과 청남대 숲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리는 ‘2025 공예비엔날레’ 행사를 관람하며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함께 했다. 논산시는 이번 워크숍이 종사자들의 동기부여를 통해 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휴식이 결합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종사자들이 업무에 활력을 되찾고, 지역 돌봄 서비스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통계 총조사에 대한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현장 홍보에 나섰다. 논산시는 29일 부창초등학교 후문 일원에서 ‘2025 통계 총조사 서포터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정확한 통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 서포터즈 20명, 경찰관 7명, 논산시 공무원 3명, 조사관리자 9명 등 총 39명이 참여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수첩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조사의 취지를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서포터즈의 안내 활동에 호응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10월 22일부터 인터넷과 전화를 통한 비대면 조사를 진행 중이며,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실시된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통계 총조사 서포터즈와 함께 지역 곳곳에서 홍보 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가을 햇살 아래 벌곡면 주민들이 함께 만든 문화예술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논산시는 29일 벌곡면 다목적체육시설에서 ‘2025년 제7회 청정벌곡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은 청정벌곡 문화예술제는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공연 관람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이어져 온 주민 주도의 문화 행사다. 벌곡면 주민자치회의 주도로 지역 여러 단체가 함께 행사를 개최하며 벌곡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함께하는 벌곡, 노래로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풍물, 오카리나,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발표회와 100세건강위원회의 숟가락 난타 공연이 이어졌다. 축제장 한편에선 터링, 양말목 공예 체험, 지역민 예술 작품 전시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김금자 벌곡면 주민자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제7회 청정벌곡 예술제를 많은 주민들이 즐겨주셔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정벌곡 문화예술제가 벌곡의 대표 축제이자 주민 화합의 장으로 이어지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지난 10월 29일 세종시 일원에서 하반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8명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세종시 내 주요 공공기관과 도시공간 시설을 둘러보며 정책 자문 역량을 강화하고, 아산시에 적용 가능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세종시를 대표하는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의정자문위원회의 기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의정자문위원들은 “세종시의 다양한 정책 운영 사례와 도시공간 관리 방식을 직접 확인하며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만한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가 시정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자문과 정책 제안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최근 아트센터 고마에서 ‘제6회 공주 전국 어린이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주시와 공주전국어린이국악경연대회 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악 꿈나무를 발굴하고 전통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초등학교 15개 팀이 참가해 판소리, 민요, 기악, 풍물 등 4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국악 명인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영예의 대상(충청남도지사상)은 춘향가 판소리를 선보인 남원 도통초등학교 5학년 정서희 학생에게 돌아갔다. 금상은 ▲판소리 부문 광주 성덕초등학교 6학년 이상운 ▲기악 부문 광주 살레시오초등학교 5학년 김현준, 서천 장항초등학교 6학년 김다인 ▲풍물 부문 금산초등학교 5학년 명수민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은상 5명, 동상 5명, 지도교사상 등도 수여돼 참가자 모두가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악 꿈나무들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주시는 국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통문화 계승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