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3일, 관외 농지 활용 벼농사 체험장에서 한 해 동안 수확한 쌀을 참여 시민들에게 배부했으며, 햅쌀 1,420kg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관외 농지 활용 벼농사 체험장은 구리시가 남양주시 조안면 시우리 222-3번지 일원에 있는 농지와 임차·관리계약을 체결해 조성한 도시농업 체험 공간이다. 총 20구획(6,600㎡) 규모로 운영되며, 구리 시민 31명이 참여해 영농 기술 교육을 이수하고 손 모내기 등 농사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참여 시민들은 1구획당 햅쌀 100kg을 배부받았으며, “한 해 동안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수확한 쌀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힘든 하루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귀한 쌀이 도착해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풍요로워졌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논이 거의 없어 벼농사 체험이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라며 “내년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가족과 함께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청 카누부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된 제41회 회장배 전국 카누 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실업팀과 지자체 대표팀이 참여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구리시청 카누부는 뛰어난 기량과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이예린 선수는 개인전 2종목과 변은정 선수와 함께 출전한 복식(K-2 2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3관왕에 올랐다. 또한 변은정 선수는 복식 금메달 외에도 개인전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노연진·홍서진 선수는 복식(K-2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종합 우승에 힘을 보탰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청 카누부가 전국대회에서 종합 우승이라는 훌륭한 성과를 거둔 것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시민들의 응원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구리시의 이름을 달고 출전한 선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에 임한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구리시는 앞으로도 선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구리시는 2026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위한 보건소 접종 희망자 사전 신청을 11월 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구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65세 이상(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예방접종은 2026년 2월부터 구리시보건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보건소 접종을 위한 사전 신청은 2025년 11월 3일부터 접수 중이며, 신청 방법은 ① 구리시 홈페이지 막대 광고 내 정보 무늬(QR코드) 접속,② 보건소 전화 신청, ③ 보건소 방문 신청 중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다. 접종 시에는 보건소 방문의 경우 신분증, 위탁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구리시 거주기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야 한다. 위탁의료기관 접종의 경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방문도 가능하지만, 소정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또한 접종은 2026년 2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2년 차에 접어들며 접종 기관이 위탁의료기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3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시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17조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구리시청과 산하 사업소 공무원 및 공무직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개발한 한국형 자살 예방 프로그램 ‘보고·듣고·말하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자살 예방 전문 강사인 권순정 마음 더하기 마음 교육 센터장은‘보기’를 통해 자살 위험신호를 알아차리고, ‘듣기’를 통해 진심으로 들어주며 공감하고, ‘말하기’를 통해 전문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연결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자살 예방의 전 과정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을 이수하면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로 활동할 수 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신호를 보고, 그 사람의 말을 듣고, 전문가에게 연결해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 권순정 센터장은 "생명을 지키는 일은 이제 공공기관이 앞장서야 할 과제”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과 롯데쇼핑㈜ 롯데마트사업본부가 참여한 가운데,‘구리시·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롯데마트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유통업체와 지역 상권이 경쟁이 아닌 공존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지역사회 공헌 확대 등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이 단순한 소비공간을 넘어 도심 활력과 공동체 중심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리시장 겸 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 이사장 백경현 시장, 롯데마트 김창용 생산 공급망관리(SCM) 본부장을 비롯해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 수석부회장, 구리시소상공인연합회장, 구리시 골목 상인연합회장, 신토평먹자거리상인회장, 구리역 골목상인회장 등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 봉화군 일원에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봉화군 명호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하여 주민 주도형 사업 추진 사례와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벤치마킹하며, 향후 광교2동의 자치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또한, 청량산 수원캠핑장을 탐방하며 자연친화형 힐링공간의 조성 및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자치의 가치와 방향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마을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3일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대상지는 보호자가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청소와 정리정돈이 어려운 상황으로 매탄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곰팡이가 핀 노후화된 벽면 도배 작업을 실시했으며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집 내부 생활쓰레기 정리, 청소 등을 진행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대상자와 대상자의 이웃들의 건강한 주거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변민자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복지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발 벗고 나서주신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매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를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매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참여자들은 오전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낡은 벽지와 훼손된 부분을 새로 교체하고,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하며 주택 내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현장중심의 복지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주민 또한 “주민센터와 단체 들이 함께해 더욱 따뜻한 동네 분위기가 느껴진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동주 매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주민의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회원들과 단체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의 생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가 11월 3일부터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이날 망포1동은 신청사 개청 이후 민원 업무를 보기 위해 방문한 첫 번째 민원인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신청사 이전을 기념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망포1동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주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 3개, 다목적 커뮤니티, 대강당, 조리실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 ‘최신 친환경 청사’로 건물 겉면은 흙색 벽돌 형태로 마감해 방죽을 쌓았던 옛 망포의 역사까지 담았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왕시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고천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 50명을 초청하여 ‘고천동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연부터 사회자까지 모두 재능 기부로 이루어졌으며, 노빌레 플롯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변검술, 바이올린, 초대가수 노래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어르신 노래자랑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 주민의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업비로 마련됐으며,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서는 ‘고천동의 1004 모금 캠페인’이 진행돼 행사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손성기 민간위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따뜻한 고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주민 화합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