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월 4일 오후 6시까지 '제7회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관광 신생기업(스타트업) 발굴과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관광과 관련해 직접 수익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부터 사업자(기업)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자격에 따라 ▲[예비창업자] ‘예비 관광스타트업’ ▲[창업 3년 미만] ‘초기 관광스타트업’ ▲[창업 3년 이상] ‘성장 관광스타트업’ ▲[타지역 창업 3년 이상이며 부산에 신규 사업자 등록 예정] ‘지역상생 관광스타트업’, 총 4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여 개 기업에는 다양한 맞춤형 혜택이 제공된다.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지원 ▲역량 강화 교육 및 자문(컨설팅) ▲국내외 전시박람회, 투자 설명회(로드쇼) 참가 지원 ▲투자 유치를 위한 시연행사(데모데이), 공동모금(크라우드펀딩) 참가 기회 제공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시설 무료 이용 및 입주기업 임대료 면제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과 기업은 공식 누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어제(4일) 오전 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2025년 부산시 외국인 유학생 지원사업'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한 '부산시-대학 외국인 유학생 유치방안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시, 대학,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연구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의 '2025년 부산시 외국인 유학생 지원사업'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유학생 지원 사업 및 정책에 관한 설명 등에 이어, 시, 대학, 유관기관, 정부 부처 간 정보 공유와 논의 등이 이뤄졌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정주를 위한 중소기업 외국전문인력 활용 지원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중인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 케이(K)-수출전사 아카데미에 대해 부산 지역 대학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으며, 부산연구원에서는 광역비자 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시는 이 자리에서 올해 신규사업으로 유학생 취창업 지원과 한국어교육 지원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서 정주까지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사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올해(2025년)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 추진과 함께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출산가정을 지원하는 '아이조아 부산조아'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된다. 올해 상반기 지원 대상은 전기자동차 5천122대(▲승용차 3천770대 ▲화물차 1천200대 ▲버스 140대 ▲어린이통학차 12대)다. 구매보조금으로 ▲승용차는 1대당 최대 810만 원 ▲화물차는 1대당 최대 1천380만 원 ▲어린이통학차는 1대당 최대 1억2천만 원을 지원한다. 단, 구매 차량의 가격별로 구매보조금은 차등 지급된다. 이와 함께, 시는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는 '아이조아 부산조아'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아이조아 부산조아’란 2024년 1월 이후 출산한 가정으로 승용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 대해 첫째 출산 100만 원, 둘째 이상 출산 15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심윤정)는 지난 3일 본인이 기초생활수급자임을 밝힌 50대 주민이 관내 폐지 줍는 노인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선례가 됐으며, 구포3동 지역 사회의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됐다. 구포3동 주민인 익명의 기부자는 "저도 힘든 상황에 있지만, 더 어려운 처지에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작은 돈이지만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 “소외된 이웃 주민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구포3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누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이웃애 희망나눔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폐지 줍는 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은 지난 3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위기 해소'를 위해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범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민관이 보유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보다 효과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창근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범일1동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지원하여 이웃을 돕는 따뜻한 범일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기장군은 정월대보름인 오는 12일 수요일 14시부터 기장군 철마도시농업공원 일원에서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는 ‘제14회 철마면 정월대보름 달집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철마면 청년회가 주관하고 기장군 철마면 주최로 개최된다. 기장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면서, 악귀를 쫓는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재현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저녁 6시 제례의식을 시작으로 저녁 6시 20분 달집 점화가 있을 예정이며, 이외에도 군밤 굽기 체험, 풍물놀이 한마당 등 군민들과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철마면 관계자는“이번 정월대보름 달집 행사가 기장군민 모두의 소원을 기원하고 서로의 안녕을 빌어주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며 “모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기장군은 올해 2월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의료·생계급여 수급자)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예방접종을 꺼리는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접종비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시에서는 최초의 사례로 추진됐다. 대상포진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률이 높고, 발병 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뇌수막염, 척수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고령일수록 예방접종으로 발병률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군은 지난해 10월 ‘기장군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관련 예산 반영과 위탁기관 선정 등 준비 절차를 거쳐 2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접종일 기준 기장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1960.12.31. 이전 출생) 의료·생계급여 수급자이다. 단, 과거 대상포진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제외된다. 접종은 지역 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32개소에서 받을 수 있다. 접종을 받으려면 신분증과 당일 발급받은 등본, 수급자증명서를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기장군은 최근 ‘달음산, 불광산 등산로 DB구축 및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숲-이음 행복도시’ 비전 실현에 다가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요 산림자원을 현대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장군의 장기적인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일광산 등산로 DB구축에 이은 연속적인 성과이다. 특히,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미래지향적인 산림복지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달음산과 불광산을 대상으로 등산로 노선과 안전시설, 편의시설 등을 조사하고, 안내판과 시설물에 관리표찰과 NFC태그를 부착해 등산로 DB 구축을 완료했다. 사업완료로 해당 등산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NFC태그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등산로 및 시설물 정보를 손쉽게 접하면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등산로 DB를 활용해 관내 등산로와 시설물의 유지·보수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군은 올해 다른 등산로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와 체계적인 산행환경을 제공하기 위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 김창현 님은 지난 3일 나눔 냉장고에 부침가루, 식용유 등 식료품(10만 원 상당)을 보내와 기부자 136호로 선정됐다. 김창현 님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 아미골행복센터에서 지난 4일, 2025년 행복마을 프로그램으로 아미농악 장구 교실을 개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월부터 11월까지 40차시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10:00~12:00에 진행된다. 수강생 상시 모집 중이며 아미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앞으로도 아미골행복센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