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전 10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5호점(중구 소재)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 사회복지국장, 최진봉 중구청장, 윤용환 케이비(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 지역영업그룹 대표, 김양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롯데케미칼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늘 개소하는 5호점(중구) 사업지는 폐원한 어린이집을 새단장(리모델링)해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로 새활용한 첫 번째 사례다. 2023년 10월에 폐원한 영주어린이집을 탈바꿈해,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거점이라는 새로운 역할을 부여했다. 이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도심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재창출한다는 점에서 또 다른 사회가치경영(ESG)을 실천한 방법이다. 5호점(중구)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과 함께 지역 내 폐자원을 재순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폐플라스틱과 커피박 등을 새활용해 제품을 제작하고,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앞으로 시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전 10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5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를 시작으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의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기관별 현안 보고 ▲위원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군사작전 지원 ▲정부 기능 유지 ▲국민 생활 안정 유지를 목표로, 전국 모든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범국가적 비상 대비 훈련이다. 올해 을지연습에서는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전시 의사결정 절차 연습 ▲도상 훈련 ▲민방위 대피 훈련(8.20.) ▲유관기관 합동훈련 ▲전 공무원 비상소집 등을 실시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완벽한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한다. 특히, 을지연습 3일 차인 8월 20일 오후 2시에 실시하는 공습 상황 대비 민방위훈련은 별도 차량 이동 통제 없이 진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년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대중적 홍보를 위해 지난달 특별 홍보대사로 위촉한 글로벌 케이(K)팝 스타 싸이(본명 박재상)와의 전국체전 홍보활동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7월) 가수 싸이를 두 대회의 특별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최근 싸이가 직접 참여한 홍보 영상이 도착함에 따라 위촉 사실과 함께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알리게 됐다. 싸이는 2001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챔피언', '강남스타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전 세계에 케이(K)팝 열풍을 일으켰다. 특히 '강남스타일'은 유튜브 최초 10억 뷰를 기록하며 글로벌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었고,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싸이흠뻑쇼' 공연으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보이고 있다. 시는 싸이가 지닌 전 국민적인 인지도와 호소력, 그리고 도전 정신과 대표곡 ‘챔피언’을 통해 전하는 도전과 화합의 메시지가 전국체전이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어 특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특별 홍보대사 위촉 외에도, 대형 공연을 활용한 현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는 8월 8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2층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에 참여 중인 팀장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노인일자리사업 팀장 어르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처음 시행된 것으로, 팀장 어르신들이 현장 안전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생명의 별 이미영 센터장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영주 차장이 참여해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실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팀장의 역할, 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해운대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팀장 어르신들의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팀장 어르신은 “응급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팀원들의 안전까지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현장에서 배운 내용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는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관 3분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3분기 강좌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이번 분기에는 지난 강좌에 인기를 끌었던 AI로 여는 디지털 일상, 오늘 하루 펜드로잉, 머리부터 발끝까지 셀프 마사지, 줌바피트니스댄스 등 총 12개 강좌가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이며, 모집 인원이 초과할 경우 인터넷 무작위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8월 20일 발표되며, 정원이 미달된 강좌에 한해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 해운대구에 주소를 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해운대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최대 2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해운대구 평생학습관(☏051-749-563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에 맞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주민의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에 힘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전과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화봉송 주자 70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성화봉송 주자는 지난 6월 11일부터 30일까지, 15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통해 모집했다. 동래구 신청자 114명 중 접수 순서를 기준으로, 사회공헌 여부와 성별·연령별 비율을 고려해 70명의 주민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명단에는 발달장애인, 다둥이 아빠, 병마를 이겨낸 경험자 등 특별한 사연을 가진 참여자들이 포함됐으며,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의 주민들로 구성됐다. 성화봉송은 오는 10월 17일 10시 20분 동래구청 정문 마당에서 출발식을 개최한 뒤 11시에 구청 정문에서 출발하여 아시아드주경기장까지 8개 구간을 거쳐 전달된다. 구청 정문에서 출발하는 1구간은 동래부사 행차와 같은 이색 성화봉송 구간으로 운영하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동래구는 부산에서 25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적인 규모의 체육대회인 만큼 체전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 행사도 마련한다. 오는 9월 7일 1시 온천천카페거리 야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지키고 온열질환 예방하기 위해, 구청 1층 로비와 수안역 임진왜란역사관 영상실(무더위쉼터)에‘생수 나눔 양심냉장고’를 설치·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에 지친 구민과 야외 활동자, 방문객들이 언제든지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무더위 쉼터 2곳에 냉장고를 설치해 운영하는 것이다. 아울러 운영 장소에는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문을 부착해 시원함과 함께 안전 정보도 제공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작은 한 병의 시원한 물이 구민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폭염 대응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올여름 폭염 대책으로 무더위쉼터 100곳, 스마트 그늘막 74곳, 쿨링포그 1개소 운영과 함께 취약계층 폭염 피해 예방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청과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2025년 아동 모두家 행복한 집’ 아동 주거 빈곤 가구 주거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부산광역시 공모 사업에 선정됐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경험이 많은 사회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최저주거기준 미달인 열악한 주거에서 생활하는 아동 가구에 대해 아동 중심 생활공간 조성, 공간분할, 필수 가구 배치 등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동이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그동안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거주하는 아동들을 안타깝게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강조하며 “아동 주거 환경개선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가 변화하는 대입 제도와 고교학점제 대응 전략을 한자리에서 풀어냈다. 서구는 지난 12일 오후 7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학점제 및 대학 입시설명회’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입시 전략 전문가인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 평가 소장이 강의를 맡아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교학점제와 내신 5등급제 관리법, 2026학년도 대입 변화 전망, 부산 맞춤형 입시 전략 등이 다루어졌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유익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지역 학생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진로·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을 찾아 수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서구 내 자원봉사 단체와 개인 봉사자 36명이 참여하여 주택 내로 유입된 토사물 및 잔해물 제거, 침수로 인해 훼손된 화단 및 주거지 주변 환경 정비 등 피해지역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