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및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제6회 대구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구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는 2017년부터 축적해 온 대구교육종단연구 데이터를 전국의 교수·연구자·교원·대학원생과 공유하고, 학생 성장 경로에 근거한 정책 시사점을 발굴하는 자리다. 올해는 기획 논문 2편 발표와 3개의 일반 세션을 동시 운영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방법론 심화 주제 비중 확대, ▲AI 활용 수업·비인지 특성 등 학습경험 전반을 아우르는 기획 논문 구성으로 변화를 줬다. 기획 논문 2편은 ‘AI 활용 수업에 대한 학생 인식과 영향 요인: 학생 및 학교 요인을 중심으로’와 ‘종단 인지진단모형의 적용을 통한 비인지적 특성의 진단과 변화 양상 분석’으로, 발표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일반 세션에서는 ‘연구 방법론’, ‘교사·학생’, ‘청소년 성장’으로 나눠 총 11편의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 제약요인혼합모형(CFMM), 문항반응나무모형(IRTree), 잠재프로파일 분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10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교육원 실험실·천체관측 슬라이딩돔 등에서 천문학 체험 행사 ‘온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별빛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망원경과 천체에 대해 배우고 직접 관측까지 체험해 보는 등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천문학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우주와 별에 대한 꿈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성과 탐구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활동은 ▲망원경 실내 관측 연습, ▲망원경 원리 학습, ▲간이 천체망원경 제작, ▲사계절 별자리 학습, ▲별자리 무드등과 태양계 행성판 만들기, ▲지구와 달의 위치에 따른 달의 위상변화, ▲천체 망원경 관측 실습, ▲스마트폰을 이용한 달 촬영 등이다. 특히, 망원경의 조작 방법을 배우고 실습용 굴절 망원경을 이용해 달의 모습을 관측하며 가을철 별자리를 직접 찾아보는 기회를 가진다. 또한 돕소니언(Dobsonian) 반사 망원경을 통해 토성의 고리와 위성, 구상성단 및 성운을 관측하며 깊은 우주의 신비로움을 경험할 예정이다. 유호선 원장은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꿈탐색 진로캠프’를 10월 2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서부드림스쿨의 마지막 과정으로 진행된다. 서부드림스쿨은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목표로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체계적인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종합적으로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진로캠프는 ▲융합과학체험, ▲STEAM, ▲진로진학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STEAM은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교과를 통합적으로 배우는 교육 방식이다. 참가 학생들은 궤도 실험 장치를 활용한 실험과 친환경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융합적 사고력을 기른다. 데이터 수집 장치인 사이버파이를 활용한 에너지 모니터링 수업을 통해서는 데이터 분석 능력과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진로진학 현장체험학습에서는 포항공과대학교와 로봇융합연구원을 방문하여 첨단 과학기술 현장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일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이하 센터)에서 ‘세계를 잇다, 미래를 함께하다’를 주제로 ‘2025 세계문화축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온라인과 센터 체험으로 나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라인으로는 ▲10월 1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세계문화 소개 쇼츠, 카드뉴스, 포스터, 네컷만화 등을 공모하고 우수작을 선정하여 공유하는 ‘크리에이티브 Festa’를 진행했고, ▲10월 30일(목)부터 이주배경학생과 학부모 연수 ‘다가온(ON) Festa’를 센터 유튜브를 통해 운영한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운영된다. ▲세계의 의상·놀이·공예·음식·음악·다도를 체험하는 ‘익스플로어 Festa’,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세계시민체험 프로그램 ‘함께하는 미래 Festa’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된다. 글로벌국악단, 이중언어말하기 발표, 세계시민 뮤지컬 등으로 구성된 글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소관 공유재산 임대료를 올해에 한해 최대 50%까지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 조치는 재난 피해뿐 아니라 경기침체 등 경제위기 상황에도 임대료 감면이 가능하도록 개정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2025. 9. 2.)과 행정안전부의 고시(제2025-57)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각급 기관(학교)에 공유재산 사용허가를 받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기존 임대료율 5% 내외에서 소상공인은 2.5%(50% 감면), 중소기업은 3%(40% 감면)로 인하된 요율을 적용받는다. 이미 납부한 임대료도 소급 감면이 가능하다. 학교 또는 기관의 매점·식당·자판기·수영장 등에서 임대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또 추가적 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료 납부 기한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하고, 연체료도 50% 감경된다. 감면 신청은 11월 중 해당 기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8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남구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남구, 함께 돌봄으로 더 가까이’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5년 9월 대구 남구가 3차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남구형 통합돌봄 정책 및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대구광역시남구사회복지협의회, 대구보건대학교, 남구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남구청과 남구의회가 후원하여 다양한 유관기관 및 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해 남구형 통합돌봄지원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포럼은 김대삼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장의‘누구나 광주다움 통합돌봄’이라는 주제를 발제하며 시작됐으며, 광주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돌봄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한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후, 강상훈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보건의료,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김종연 대구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대구 남구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30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14개 기관·단체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남구의사회, 남구치과의사회, 남구한의사회, 남구약사회, 대구광역시간호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남부지사, 남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대구남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대구남구지회, 민간사회안전망남구연합회,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구남구청소년지도협의회, 대구남구자율방범연합대, 남구새마을금고협의회 등 기관 및 대표가 참석해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살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고위험군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추진 등으로 참여 기관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정신적·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생명존중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남구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남구에서 지정 및 관리 중인 지진옥외대피소 37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각 행정복지센터의 현장점검을 통해 표지판 현행화, 대피장소 지정 적정성, 관리자 연락 체계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남구는 매년 상·하반기 지진옥외대피장소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17일에는 구민의 지진 안전의식 고취 및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 지진대피훈련 및 지진 행동요령 홍보를 실시하기도 했다. 대구 남구에는 공원, 옥외 주차장, 학교 운동장 등 지진 옥외대피장소 37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지진 옥외대피장소의 위치는 포털사이트 검색, 안전디딤돌 앱, 대구시 재난 안전 플랫폼‘안심하이소’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4일부터 18일까지 주요 도로와 이륜차 운행 밀집 지역에서 구·군, 대구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자동차정비조합과 함께 이륜자동차 불법운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전조등 및 소음기 등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미사용 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등 자동차 관리 법령 위반 이륜자동차다. 시는 단속을 통해 △전조등 및 소음기 불법 튜닝은 1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안전기준 위반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및 원상복구 명령 △번호판 훼손 및 가림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미사용 신고 및 번호판 미부착 운행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지난 3월 합동단속에서는 총 29건이 적발됐으며, 주요 위반 사항은 안전기준에 맞지 않은 등화장치 임의 설치·변경 등이었다. 이번 하반기에도 주행 중 상대방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교통사고를 초래할 수 있는 위반 사항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에 사용 신고된 이륜자동차는 2023년 120,486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 팔공산 단풍절정이 예상되는 11월 첫째·둘째 주 토·일요일(11.1.~2., 11.8.~9.)에 동화사 방면의 ‘급행1번’ 버스를 2대 증차 운행(20→22대)한다. 증차 차량은 이용 수요가 많은 동대구역~동화사 구간을 집중적으로 왕복 운행해 팔공산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급행1번 노선의 토·일요일 운행 횟수는 기존 162회에서 190회(17.3%↑)로 늘어나고, 배차간격도 13분에서 10~11분(최대 23.1%↓)으로 단축된다. 현재 팔공산에는 ▲동화사 방면 2개(급행1번, 팔공1번) ▲갓바위 방면 1개(401번) ▲파계사 방면 2개(101번, 101-1번)와 ▲맞춤노선 2개(팔공2번, 팔공3번) 등 총 7개 시내버스 노선이 운행 중이다. 특히, 행락객이 많은 3월부터 11월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맞춤노선으로 운행되는 ‘팔공2번’과 ‘팔공3번’은 팔공산 방문객들의 교통편의를 크게 높이고 있다. 지난해 단풍철의 급행1번 버스 이용객 수는 연평균 대비 21.6% 증가했으며, 올해도 비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