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부안온가족센터 교육실에서 ART 종이접기 4회기 중 첫 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사례아동과 보호자 등 29명이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심성희 토탈공예지도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캔버스를 배경으로 종이접기를 통해 작품을 만들고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창의적인 종이접기 활동과 작품을 통한 감정 나누기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돈독히 할 수 있었다. 특히 부모와 아동이 함께 협력해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와 소통이 이뤄져 가족관계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관계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15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부모와 자녀 12가족(37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 체험으로 ‘나와 너의 안전, 우리의 행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구명조끼 착용 방법, 워터슬라이드 체험, 익수자 구조, 익수 사고 체험, 선박 탈출 체험, 급류 사고 체험, 외나무다리 체험 등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가족들과 특별한 체험 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아빠들의 체험 순서가 되면 어린 자녀들이 아빠를 외치며 “우리 아빠 최고!, 아빠 힘내!” 라며 각자 부모들을 응원하는 함성이 퍼지며 가족애의 뜨거움을 전했다. 안전 체험에 참여한 한 부모는 “어린아이라 생각했는데 아이가 두렵지만 씩씩하고 용감하게 끝까지 해내는 모습, 용기 있는 모습이 너무 대견하여 울컥했다” 며 “너무 뜻깊은 체험, 유익한 내용으로 좋은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어 감사하다” 고 말했다. 부안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물놀이 안전 체험에 적극적인 가족들에게 감사하고 가족 간 의미 있는 추억여행이 되셨기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 동진면은 19일 보담태양광 김상윤 대표가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상윤 대표는 2015년부터 매년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의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금 중 150만원은 죽림·제전·안성마을 취약계층 5가구에 가구당 30만원씩 생활지원비로 지원되며 나머지 150만원은 동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되어 동진면의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상윤 대표는 “회사를 운영하며 받은 지역사회의 사랑을 다시 나누고 싶었다”며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최정애 동진면장은 “11년째 변함없는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주신 김상윤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이 꼭 필요한 가정과 사업에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보담태양광은 지역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8일 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 현장을 방문해 수강생과 강사진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향후 계화면 의복리에 조성되는 부안 밀 제과·제빵학교의 교육과정을 미리 운영해 보는 중요한 시범 사업으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실제 교육센터 운영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수강생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교육과정의 만족도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수강생들은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지도와 쾌적한 실습환경에 감사를 표하며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교육과정 시범 운영의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조성되는 제과·제빵학교가 더욱 완성도 높은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부안이 우나라라 제과·제빵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페교(의복초등학교)를 활용해 지역 농업, 교육, 창업,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복합 플랫폼으로 지역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순창군은 1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 특수부대의 청소년수련관 공격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군·경·소방·보건의료원·한국전력공사·KT·자율방재단 등 150명이 참여했다. 훈련에는 장갑차, 구급차, 소방차, 드론 등 총 22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훈련은 ▲적 특수부대의 공격과 청소년센터 진입 ▲군·경의 합동 소탕 작전 ▲경찰의 현장 통제 ▲부상자 후송과 응급처치 ▲화재 진압 및 단전 복구 ▲통신시설 복구 ▲방역 활동 ▲현장 상황 홍보 방송 순으로 단계별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인명피해 6명(중상 2명, 경상 4명), 전기·통신 두절 및 화재로 인한 시설 일부 소실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같은 긴박한 분위기 속에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실제와 같은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안전을 지키는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기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가 19일 청년 공직자 주도의 혁신 모임 ‘혁신ON’ 발대식을 열고 창의적 적극행정 문화 조성과 정책 발굴을 위한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혁신 프로젝트의 시작점으로, 공공행정 혁신과 적극행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혁신ON’은 경력 5년 이내, 7급 이하 MZ세대(20~30대) 공직자로 구성된 실무 협의체로, 젊은 세대의 참신한 시각과 문제 해결 역량을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꾸려졌다. 발대식은 ‘혁신ON’ 운영계획 소개와 이학수 시장의 격려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생성형 AI(챗GPT) 활용 공공행정 혁신’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생성형 AI의 최신 동향과 공공분야 활용 사례, 행정 효율화 전략 등이 소개됐으며, 실무자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이 함께 이뤄져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의 가능성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이 됐다. 참여한 구성원들은 7개 팀으로 나뉘어 팀명과 대표를 정하고, 각 팀이 선정한 추진과제에 대해 자유롭고 솔직한 토의를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또래 동료들과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가 전북RISE센터, 우석대학교, 전북과학대학교와 손잡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RISE)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성식 전북RISE센터 총괄운영본부 본부장, 정희석 우석대학교 RISE사업단장, 김한수 전북과학대학교 RISE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과 대학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정읍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전북도는 14억 2000만원, 시는 6억 1000만원 등 총 20억 3000만원을 대학에 지원한다. 전북과학대학교는 RISE사업인 ‘JB아트시티플랫폼사업’을 비롯해 글로컬 대학 30 사업으로 이주민 및 다문화 인재 활용, 쌍화차거리 활성화, 정읍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참여형 로컬 콘텐츠 개발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석대학교는 ‘청년 중심 거리 문화도시 정읍 만들기’ 등 2개 글로컬대학 30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 역사, 청년, 이주민, 지역 상권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적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순창군은 당초 8월 20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농가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오는 9월 20일까지 1개월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지금까지 총 4,45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1,325농가의 일손을 도우며, 지역 내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안정적인 노동력을 제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게절 근로자들 또한 적절한 근무 환경과 숙소 제공 등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군은 이를 토대로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혹서기인 8. 24일까지는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근로시간이 단축되며 농가 이용 요금은 1인당 7만 5천원이다. 이용 요금은 작업 후 3일 이내에 입금해야 하며, 신청은 작업 2일 전까지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연장은 농가의 지속적인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조치”라며,“앞으로도 계절근로자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농촌 활력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순창군이 지난 5월 양지천 산책로 일원에 식재한 황화코스모스와 버들마편초가 화사하게 물들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오는 9월 초에는 만개해 절정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는 민선 8기 5대 핵심사업인‘경천과 양지천 수변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군은 경천과 양지천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육성해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봄에는 벚꽃과 어우러진 꽃잔디·수선화·튤립, 여름부터 가을까지는 황화코스모스·버들마편초, 겨울에는 다양한 경관시설이 어우려져 사계절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 양지천 수변개발과 꽃길 조성 등을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경천 수변개발 및 꽃길 조성, 양지천·경천 합류부 공원화, 야간 음악분수대 설치 등 다양한 경관과 휴게 시설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꽃잔디, 수선화, 튤립 70만주가 만개한 양지천 일대가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광주와 전주 등 인근 도시 많은 관광객들이 양지천을 찾아 봄꽃 여행을 즐겼다. 과거 방치됐던 하천이 순창의 대표 명소로 거듭나는 신호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진안역도스포츠클럽 소속 김윤상 선수(한국한방고 1학년)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한국중고역도연맹 주최, 충청남도역도연맹 주관)에서 고등부 남자 81kg급에 출전하며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김윤상 선수가 올해 한 차례의 고배를 딛고 고등부 무대에서 거둔 첫 성과로, 인상 104kg, 용상 123kg, 합계 227kg을 기록하며 인상과 종합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용상 부문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한국한방고 김윤상 선수의 열정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에 힘쓰고 진안군 체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