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신찬호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10월 24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불법 건축 연루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 신 의원은 “강서구의 공공성과 행정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불법 건축행위에 관여한 인사가 구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의 수장으로 임명된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시설관리공단은 구민의 생활과 안전에 직결된 공공시설을 관리·운영하는 기관으로, 이사장은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이 필수적인 자리”라며 “그러나 현 이사장은 서울시의원 재임 당시 불법 건축행위에 깊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화곡동 1105번지 ‘미래안 오피스텔’ 건축 과정에서의 불법 정황을 언급하며, “건폐율 60% 규정을 어기고 건축면적을 고의 조작한 정황이 확인됐고, 설계·감리 건축사가 이를 인지하고도 사용승인을 받은 것은 명백한 위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신 의원은 담당 공무원들의 묵인 여부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며, “불법에 연루된 인물이 공단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위원장 조기만 의원(화곡3동, 발산1동/더불어민주당)은 10월 24일 강서구의회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신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폭염과 한파로부터 강서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특히 노인·장애인·영유아·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지원과 피해 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폭염과 한파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본 방향을 구체적으로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구청장이 종합계획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하여 정책의 지속성과 체계성을 확보했으며, 여름철과 겨울철에는 무더위쉼터와 한파대피소를 지정·운영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노인·장애인·영유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재난 발생 시 ‘재난도우미 제도’와 긴급구호체계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조기만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전철규 의원(공항동,방화1,2동/무소속)은 10월 24일 강서구의회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신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강서구 관내 보도에 설치된 점자블록의 설치 기준과 관리체계를 명확히 규정하여 시각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에는 ▲보도의 정의 및 적용 범위 ▲구청장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시행 ▲실태조사 및 현황관리 ▲세부 설치표준안 ▲관련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구청장은 시각장애인의 보행안전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점자블록의 파손·훼손 등 현장 관리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각장애인은 횡단보도 진입부, 도로와 인도의 경계, 교통량이 많은 도로 등에서 보행 중 사고 위험에 상시적으로 노출되어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강서구는 ▲시각장애인의 보행권 보장 ▲점자블록 설치·관리의 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성동구의회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8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한 총 13개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엄경석 행정재무위원장, 박성근 복지건설위원장이 각 상임위에서 진행한 안건 심사 결과를 보고했으며, 이후 의원들의 표결을 거쳐 최종 가결됐다. 원안 가결된 의원발의조례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영심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오천수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주복중 의원)▲서울특별시 성동구 기후격차 해소에 관한 기본 조례안(전종균 의원) 등 총 4건이다. 남연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성동구의회는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구민 여러분께서 의정 활동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깊어가는 가을에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를 준비하고 계신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동작구의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4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지난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현장의정 활동 및 일반안건 심사 후, 제2차 본회의에서 일반안건 27건을 최종 의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승인했다. 이번 임시회 일반안건 중 △동작구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림 의원) △동작구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안(노성철 의원) △동작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효숙 의원) △동작구 부실공사방지를 위한 주민참여감독자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동철 의원) △동작구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유나 의원) 등 23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동작구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은 수정 가결됐다. 이어 김효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설치기준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에서는 최근 전기차 화재 발생 위험성을 강조하며, 이에 따른 법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정정희)는 제314회 임시회 기간 중인 23일, 서울식물원 내 국가등록문화유산인 ‘마곡문화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문화유산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마곡문화관은 등록문화재 제363호 ‘서울 구 양천수리조합 배수펌프장’(이하 배수펌프장)을 보강‧보수한 문화공간으로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에 지어진 마곡 일대의 농업용수를 관리하던 시설이었으나, 1980년대 도시화로 그 기능을 잃고, 2017년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원형을 복원하여 재탄생했다. 현존하는 한국 근대 산업 문화유산 중 유일하게 원형이 남아있는 건축물로 현재 1층 기획전시실, 2층 상설전시실, 그리고 배수펌프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지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과 홍재희 부위원장을 비롯 김성한 의원, 김순옥 의원, 정재봉 의원, 최세진 의원이 참석해 마곡문화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은 “서울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위원장 한상욱)는 제314회 임시회 기간 중인 23일, 가양동 ‘서울서남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서남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따라 설치된 기관으로, 시군구로부터 이관된 학대 사례 가정에 대해 피해 아동 보호와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한 상담, 치료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고의무자와 일반인, 자원봉사자 대상 교육과 유관기관 협력, 홍보사업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과 김희동 부위원장을 비롯 박학용 의원, 이충현 의원, 강선영 의원, 이종숙 의원, 고찬양 의원이 참석해, 기관 관계자들로부터 아동 보호 추진 현황과 강서구와의 협업 성과를 보고받고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서구는 맞춤형 아동 보호 체계가 잘 구축되어 있고, 학대 피해 아동 가정의 사례 관리 참여도가 증가하는 등의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되고 있지만,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다양한 사업과 임시조치 수탁기관 운영비 확보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며,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노윤상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대표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삼양동(삼양로37길 6-2) 일대 하수관로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약 30년간 하수관로 공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민원과 공사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노 의원은 담당 부서와 함께 현장을 둘러본 후,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 관리와 신속한 공사 마무리를 당부했다. 노 의원은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가정집 창문 아래에 설치된 빗물받이의 위치를 조정해 줄 것을 현장 담당자들에게 전했으며, 보행자 안전을 위해 노후된 일부 보행로 쪽에도 추가적인 포장 공사를 요청했고, 최근 사업이 마무리 됐다. 노윤상 의원은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0월23일, 은평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10월 월례회의에 참석했다.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매월 자치구별로 회의를 열고 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제269차 시·도대표회의 결과 △지방4대협의체 총·회장 간담회 주요 논의사항 △지방시대위원회 본회의 및 개헌토론회 참석 보고 등이 공유됐으며,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와 효율적인 의정운영, 그리고 구의회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김명희 의장은 “서울시 25개 구의회가 힘을 모아야만 진정한 지방자치가 완성되며, 주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들을 보다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자치분권과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각 구의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0월 22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사)서울시소상공인상권진흥협회와 서울지방세무사회 간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서 소상공인 대표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과 세무전문가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고, 투명한 세무환경 조성과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고, 김 의원을 비롯해 (사)서울시소상공인상권진흥협회 안병만 회장,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 서울시 각 자치구 소상공인협회 이사장 및 회원, 세무사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상호 신뢰와 상생의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상공인 대상 세금상담 및 컨설팅 지원 ▲세무교육 및 제도 안내 ▲기타 상호 발전과 이익증진에 관한 협력 ▲수시 실무협의 및 홍보활동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세무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이 소상공인의 현장에 직접 닿는 협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