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9일 청양군보건의료원 응급실에 근무하는 곽재승(일반외과 전문의) 공중보건의사가 아산에서 열린 ‘2024년 충청남도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민관합동 워크숍’ 행사에서 응급의료분야 유공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와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 충남소방본부 등 도내 응급의료 관련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를 격려하고, 충청남도 응급의료의 성과를 공유해 일선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도지사상을 수상한 곽재승 공중보건의사는 2022년 3월부터 청양군보건의료원 응급실에 근무하며 응급의료책임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적극적인 자세로 응급실을 관리 조정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져 군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을 받았다. 곽재승 공중보건의사는 “상을 받으니 어깨가 더 무겁다. 의사로서 초심을 잃지 않는 계기로 삼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상경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은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앞으로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안전교육 접근이 어려운 이주 여성 외국인을 대상으로 21일 서산시 가족센터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착을 위한 이주 여성 외국인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처와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통역 서비스 등의 홍보를 위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및 대피 방법 교육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119 신고 통역 서비스 홍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이다. 김종완 안전문화팀장은“다양한 국적의 이주 여성들이 점차 증가하기 때문에 안전문화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약 8개월에 거쳐 서산중앙고등학교와 연계하여 국가유산 관련 프로그램 ‘문화재지킴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문화재지킴이는 고등학교 2학년 영어교과와 국가유산을 연계하여 ▲문화재특강 ▲5개의 부스 운영 ▲리플렛 제작 ▲세계유산등재신청서를 작성하고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청소년활동동진흥원이 주관하고 서산문화복지센터, 서산중앙고등학교가 운영했다. 청소년이 직접 만든 리플렛을 활용하여 해미읍성 축제에 방문한 외국인에게 영어로 소개했으며, 약 200명의 지역축제 참가자에게 서산시국가유산을 소개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대상에 따라 다가가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서산시국가유산이 더욱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학교연계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전화와 서산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다중밀집 건축물 붕괴 대형사고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은 다중밀집 건축물 붕괴 대형사고에 따른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이 예상되거나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경우 세부 대응 절차 및 조치사항을 수록한 것이다. 이번 정비는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재난대응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수정ㆍ보완할 사항을 정비하기 위함이다. 주요 정비내용으로는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에 따른 비상연락망 등 현행화 ▲재난 대응에 가용한 장소ㆍ장비 등 현행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반영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시스템 등록 매뉴얼 현행화 등이다. 시는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현장에서 매뉴얼을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신속히 정비할 예정이며, 서산소방서, 경찰서 등에 공유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위기관리 행동매뉴얼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 서림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지난 21일, 학교 내에서 열린 플리마켓 ‘서림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 2,256,12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학생들이 만든 음식과 책, 의류, 학용품 등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으로 마련됐으며, 석남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희망과 도움을 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석남동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학생들의 기부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원으로서,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는 귀감이 될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지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서산문화재단은 21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서산시, 서산문화재단,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서산해미읍성축제의 발전을 위해 다각도에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역대 최대인 약 2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이번 서산해미읍성축제는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2 - 지혜의 성, 해미읍성에서 만나는 지혜문화축제’를 주제로 총 36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축제 평가 용역 결과 ▲프로그램 다양화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새로운 시도 ▲ESG 요소 활용 등 여러 방면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어린이 동반 가족 방문객이 많은 점을 고려한 해미 어린이 공연(싱어롱쇼), 축제의 정체성(아이덴티티)을 강화하기 위해 축제장 곳곳에서 선보인 조선퍼포머, 초가부스를 활용한 상설체험부스, 민속가옥에서 진행된 해미 지혜의 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해 호평을 받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부여읍은 지난 21일 영화당(대표 김은영)과 대성반점(대표 전금옥)에 ‘우리동네 수호천사' 현판을 전달했다. 부여군은‘우리동네 수호천사’ 사업을 통해 연 3회 이상 현물이 재능기부를 해온 개인과 단체에 현판을 지원하고 있다. 기부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지속적인 참여 유도 및 민관협력 활성화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영화당은 부여읍‘희망나눔가게' 참여 업체로 연 3회 화과자를 기부하고 있으며, 대성반점은 지난 8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무료 급식(자장면, 탕수육)을 제공하고 있다. 두 업체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광구 부여읍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업체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1일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4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부여군의회의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기관장 및 협력 단체장 10명이 참석했다. 2024년 주요 치안 활동 추진 결과 및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을 공유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교통사고 및 범죄 수사를 위한 부여대교 차량번호 판독용 CCTV 설치와 마을 진·출입로 및 범죄 취약지역 방범용 CCTV 증설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의 주재를 맡은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범죄 발생 전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해 CCTV 증설은 꼭 필요하며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더욱 안전한 부여군이 될 수 있도록 민·관·경이 협력해 줄 것을 참석한 모든 기관에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22일 부여경찰서, 부여교육지원청,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날 『아동학대 NO! 아동학대는 사랑과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거리 홍보를 했다. 등굣길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 권리를 존중하며 양육하는 긍정 양육 방법에 대한 전단을 배부하여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군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가 우리 사회에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며 “부여군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부여군 출신 故추인봉(秋仁奉) 선생이 국가보훈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됐다고 22일 밝혔다. 故추인봉 선생은 본적이 부여군 세도면 청포리로 1940년 10월 일본 나고야에서 박상동 등과 함께 기독교 포교를 통해 한국인의 민족의식을 고취했다. 일본 국력이 피폐한 시기를 이용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할 것을 협의하다 체포됐다. 한편, 부여군은 2020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친 독립운동가 발굴 연구용역을 통해 425명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했다. 그중 232명에 대하여 국가보훈부에 서훈을 신청했으며, 35명의 독립운동가에게 포상이 결정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이번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故추인봉 선생에게 추가로 포상이 결정되면서 현재 부여군 출신 독립유공자는 故추인봉 선생을 포함하여 106명이다. 또한, 부여군은 2019년부터 독립유공자 발굴사업과 연계한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2월 2일 제막식을 앞둔 장암면 장하리 공훈탑을 포함하여 22개 마을에 46명의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