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경인여자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계양구 및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지난 10월 19일 경인여대 20주년 컨벤션홀에서 ‘제10회 튼튼! 쑥쑥! 어린이 사생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그림그리기를 통해 상상력, 창의력, 표현력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야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자 기획됐으며, 지역사회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대회에는 ‘컬러푸드! 무지개밥상과 건강 요정들!’을 주제로 센터 등록급식소 중 13팀이 참가했으며, 다양한 색깔의 식재료가 주는 영양적 가치와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이 표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심사 기준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표현력, 주제 적합성, 창의력, 작품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최우수상 1편, 창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7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신정민 센터장은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여러 색의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건강한 식습관이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분과장 김호기)는 10월 21일 취약계층 홀몸어르신과 분과위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독을 걷고, 마음을 잇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유대감 형성을 통해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레종합사무기에서 해피버스 차량을 지원해 원활한 행사 진행이 가능했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포천 아트밸리와 산사원을 방문해 자연 속 힐링과 문화체험을 즐기며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아트밸리에서는 생태 견학을, 산사원에서 전통문화 체험 및 고립 상황 진단 체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진단 결과를 통해 발굴된 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노인복지 정보 제공 및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밖에 나와 햇볕도 쬐고, 이야기를 나누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나들이를 통해 친구도 사귀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내년에도 또 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진솔한 소감을 밝혔다. 김호기 노인분과장은 “지역 구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10월 22일 영종도 그랜드하얏트인천에서 열린 ‘APEC 구조개혁장관회의’ 환영 만찬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10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2025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주요 내빈, APEC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 자리에서 인천의 미래 세대를 대표하는 목소리로 ‘Over the Rainbow(오즈의 마법사 OST)’, ‘난 언젠가 떠날거야(모아나 OST)’를 불러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고, 세계적인 쇼콰이어그룹인 하모나이즈와 협연하며 무대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2013년 창단한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해 열린 제6회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국립합창단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하는 등 인천을 대표하는 소년소녀합창단으로 성장했으며,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의 문화사절단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우리 합창단이 인천에서 개최된 국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2일 정신건강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3회 계양구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네모의 꿈 등 4개 기관이 연합해 주관했으며, 정신장애인과 가족 15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을 기관 구분 없이 ‘행복’, ‘그린’, ‘신비’ 팀으로 나뉘어 통천 굴리기, 전략 줄다리기, 축구 다트 등 다양한 종목을 즐겼다. 열띤 응원 속 ‘신비’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는 웃음 속에 마무리됐다. 참여자들은 “우리 기관뿐 아니라 다른 기관의 사람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신나게 활동하고 서로를 응원하다 보니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서로 다른 기관이 허물 없이 만나 함께 땀 흘리고 웃으며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진정한 회복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행사 관계자는 “연합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2일 계양아라온에서 ‘10월 중 유관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장 10명이 참석해 각 기관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협력 과제를 논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 후 계양아라온 내 수향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을꽃 국화축제’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계양아라온이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호 신뢰와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아라온은 우리 지역의 문화·관광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계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아라온은 ‘빛의 거리’, ‘천만 송이 가을꽃 국화축제’, 2천만 송이 백일홍 등 풍성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으로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10만여 명이 다녀가며 ‘도심 속 힐링 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관장 한기성)은 지난 16일 가족 여행 프로그램‘동구 밖 여행’을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서울랜드에서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과 가족 단위 미션 수행, 어린이 뮤지컬 관람, 항일운동체험전 방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놀이공원의 다채로운 테마 구역과 체험 콘텐츠는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가족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오랜만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체험이 가족 간 소통을 더욱 깊게 해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운영될 ‘동구밖 여행’ 참여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 교육사업팀 또는 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노인복지관(관장 이규강)은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해 1·3세대 교류 프로그램 ‘쿵.짝.쿵.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세대 독거 어르신 8명과 3세대 청년 6명이 짝꿍을 이루어 지난 6월~10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어르신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세대 간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1·3세대 결연식을 통한 관계 형성 ▲멘토-멘티 활동(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교육, 노인들의 경험 전수) ▲세대 문화체험(인생네컷 사진 촬영, 감성 카페 탐방, 다도 체험) ▲장보기와 요리를 함께하는 일일가정체험 등이 포함되어 세대 간 다양한 교류가 이뤄졌다. 이규강 관장은 “1·3세대가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세대 통합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길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청년이 연결되는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해, 세대간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8일 인플루언서 및 기자단 14명을 초청하여 ‘제3회 배다리축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동구 스탬프 투어의 배다리 코스 ▲배다리 성냥마을박물관 ▲배다리 아트스테이1930 ▲스페이스 빔 ▲인천창영초등학교 구교사 ▲배다리 로드갤러리 ▲여선교사기숙사 ▲인천 영화초등학교 구교사를 탐방했다. 탐방 후 복합문화공간인 창영당에서‘배다리 성냥공장이야기’인형극을 관람하거나 창영어린이공원에서 열린 박의상실 및 지역주민이 제작한 한복 및 생활복을 입고 선보이는 패션쇼도 취재했다. 마지막으로 창영 철로변 특설무대에서 열린 '철로변 음악회'에서 ‘옥탑방 밴드’, ‘고행산 밴드’, 현악 앙상블 ‘에이스트링’, 인디 듀오 ‘경인고속도로’, ‘디에이드-어쿠스틱 콜라보’ 등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관람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역사가 깊은 배다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이번 팸투어를 진행했다”며 “동구는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새롭게 재발견하고, 관광 콘텐츠 확대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11월 5일 주민행복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배관세척관리사 직무체험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노후 건축물 증가와 위생에 대한 관심 확대로 배관 세척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이를 수행할 전문 인력이 부족한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다. 배관세척 분야는 자격 취득이 어렵지 않고 실무 중심의 기술직으로 진입장벽이 낮아, 중장년층 구직자나 기술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에게 적합한 직종으로 꼽힌다. 교육은 한국위드케어협회 강재원 강사의 진행으로 ▲급수 방식 및 배관 구조 이해 ▲세척의 원리 및 법적 근거 ▲배관 기초 조립 실습 등 실무 중심의 직무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현장 시연을 통해 실제 장비를 다루며 배관세척관리사의 직무 이해와 취·창업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배관세척관리사는 생활 밀착형 기술직으로 향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번 특강이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발굴과 재취업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특강 관련 자세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인천시, 인천시교육청과 23일 인천시청에서 화도진도서관 증·개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도진도서관 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및 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으로 동구 화수동 소재 구 소유토지(685㎡)는 시교육청이 화도진도서관의 증·개축 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화도진도서관 증·개축 사업이 추진되면 화도진도서관은 책을 읽고 학습하는 공간 외에도 문화 체험, 소통과 휴식이 공존하는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지역 주민들의 문화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구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