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순창군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관외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순창군 예비귀농귀촌인 준비교육이 지난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서울,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비 귀농귀촌인 20명이 참여했으며, 발효테마파크, 장류체험관, 쉴랜드, 농업기술센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등 순창군 주요 시설과 농장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의 농업·문화·관광 자원을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순창군 귀농귀촌 정책 소개 ▲갈등 예방과 주민 간 소통 교육 ▲토양 이해와 기초 영농방법 ▲귀농 선배 특강(나의 귀농 이야기) ▲치유농업 및 특산품 농장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정착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고루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해 순창군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교육 과정의 내실을 입증했다. 교육생 A씨는“순창은 강천산 군립공원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장류뿐 아니라 숨은 자연 풍광과 다양한 농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인해 전국적으로 공공 정보시스템 장애가 속출한 가운데, 최영일 순창군수는 29일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대응에 나섰다. 이번 화재는 총 647개 정부 업무 시스템 가동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초래했으며, 이 중 대국민 서비스는 436개에 달한다. 특히 모바일 신분증, 국민신문고 등 1~2등급의 핵심 민원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어 전국민적인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순창군의 경우, 총 99개 정보시스템 중 43개(약 43%)가 장애 발생했으며, 이 중 대민용 서비스 25개, 내부처리용 서비스 18개가 영향을 받았다. 피해의 주요 원인은 행정안전부 피해 시스템과의 자료 연동 서비스 장애로 분석되고 있다. 최 군수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부군수를 중심으로 행정과, 안전재난과, 민원과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비상 대응대책반을 즉시 구성했다. 대책반은 부서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피해 시스템에 대한 현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대응계획을 수립하는 등 신속한 조치에 나서고 있다. 이번 긴급회의에서는 부서별 피해 현황과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 새만금지원협의회(회장 김종대)는 8월 29일 오전 8시 30분, 부안터미널 앞에서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산업용지 전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를 산업용지로 전환하여 새만금 지역에 더 많은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필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자들은 “새만금의 미래는 산업용지 확보에 달려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만금지원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수막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업용지 전환의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만금 산업용지 전환과 관할권 확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4일부터 26일까지 지역사회 기관 이용자 12명을 대상으로 총 5회기 생활 속 요리 반찬 만들기 ‘나의 손맛 즐거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 자활 참여자,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 부안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이용자, 사회적협동조합 ‘모네’ 이용자, 부안종합사회복지관과 부안군청 사례관리 대상자, 결혼이주여성 등 다양한 구성원들(12명)이 함께하며 각자의 입맛에 따라 간을 맞추어 가며 완성된 요리들을 보며 흡족해하였다. 또한 9월 26일은 부안읍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례)는 참여자 12명과 호박전, 버섯전, 동태전 등 함께 부치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더하여 훈훈함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는 “다양한 요리들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분이 좋다, 요리들을 만들며 즐거움도 있고 활력도 생긴다”며 “내가 만든 요리들을 반찬으로 집에서 두고 먹을 수 있어 좋다. 다음에 기회 있으며 꼭 참여 시켜달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재)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6일 제16회 행안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축제행사에서 부안관광호텔(대표 이종철)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기부한 이종철 대표는 “아름다운 관광도시 부안이 교육에 있어서도 지역인재를 키우는 선진도시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장학사업을 지원하겠다.”는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장학금을 기탁받은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업체로서 부안관광호텔의 지역인재를 위한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지역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소중히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장학금을 기탁한 부안관광호텔은 행안면 변산로에 위치하여 친절한 직원 서비스와 깔끔한 시설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인근에 내소사, 채석강, 격포항, 곰소항 등 부안의 대표 관광지가 분포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지난 9월 26일 부안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행안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축제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기원·김홍우 부부가 100만원, 행안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100만 원, 부안관광호텔(대표 이종철)이 500만원을 (재)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여 면민 화합의 행사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박기원·김홍우 부부는 개인 정기기부를 통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과 인연을 맺은 후, 2017년과 2021년 각 200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장학금 기탁에 참여하며 총 570여만원에 이르는 장학금을 기부하여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부부는 과거부터 지역의 농업발전과 공동체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복지 및 여성‧아동 권익 증진 등의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행안면 적십자봉사회는 왕가산·신기천 일대 정화활동, 사랑의 떡국떡 나눔, 명절 독거어르신 목욕봉사 등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며 지역의 안전망을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 행안면 체육회가 주관한 제16회 행안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축제가 지난 26일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 명의 행안면민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안면민의 화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면민들의 참여와 열기가 가득했다. 행안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풍물, 라인댄스, 난타, 노래교실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근농인재육성재단 및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면민 노래자랑,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안면 체육회는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지고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하여 격년으로 “행안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축제를 기념하고 있다. 이번 16회 행사 역시 면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진 행안면장은 “행사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고 전했다. 이영주 행안면 체육회장은 “제16회 행안면민의 날 화합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은 청년농이 주도하여 공익직불금 준수사항 이행과 감액 최소화 홍보를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 감액 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지난 18~19일 변산면 변산로 현장에서 이승현 4-H연합회 회장 및 회원,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담당자 및 조사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이 주도하는 부안형 공익직불 감액ZERO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안군 4-H연합회 하계수련회와 연계해 진행하여 청년농과 함께 공익직불금의 주요 준수사항, 위반 시 적용되는 감액제도, 올바른 직불제 이행방법 등을 안내하여 직불제 부정수급 예방과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익직불금은 영농에 종사하며 농업인들이 지켜야 할 의무 준수사항 17가지를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원되며, 준수사항 미이행 시 건당 10%씩 직불금이 감액되어 지급된다. 이승현 4-H 연합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농업인들이 지켜야 할 의무 준수사항에 대해 명확하게 알게 됐고, 직불금 감액 없이 농가소득 안정에 힘을 보태겠다”며“앞으로도 우리 청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이 지역 내 생태계 우수지역인 계화조류지, 동진강, 고부천 일원의 겨울철새 서식지 보호를 위한 '2025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겨울철새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등 생태계 보전 활동을 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제도다. 국립생물자원관의 최근 3년간 겨울철 조류 통계에 따르면, 부안군은 황새, 흰꼬리수리 등 70여종 15,000여 마리의 철새가 찾는 중요한 월동지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안군은 지난 25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사업유형, 사업대상지, 보상단가, 새만금공항 반경 13km 제외 여부 등 세부 사항을 결정했다. 부안군은 매년 국비 확보를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국비 53백만원을 포함 총 10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겨울철새에게 안전하고 풍요로운 서식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1인당 3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위문품 지원은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외로움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맞춰 북한이탈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위문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온누리상품권 지원은 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민생회복지원금과 함께 북한이탈주민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웃과 따뜻한 명절을 나눈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취업 지원사업 △생활밀착형 지원사업 △힐링 문화체험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