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강원특수교육원의 설립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특수교육원은 춘천, 원주, 강릉 3개 지역에 동시 설립되며, 장애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위한 전문적인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원특수교육원은 장애학생의 개별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별 특화 기능을 갖출 계획이다. 춘천 본원에서는 맞춤형 특수교육과정 운영 및 통합교육 지원, 원주 분원에서는 진로·직업교육 및 전환교육 강화, 강릉 분원에서는 가족지원 및 안전체험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의 미래 설계와 자립을 돕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현재 설립이 추진 중인 지역과 부지는 춘천 신동초 부지(5,000㎡), 원주 영서고 실습지 부지(9,000㎡), 강릉 노암초 제2운동장 부지(9,000㎡)로 확정됐으며, 각 교육원은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특수교육 체험관, 직업체험실, 감각통합치료실, 가족지원센터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군민 건강 증진 등을 위해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나선다. 철원군은 김화읍 청양6리에 가칭 김화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5일 청양6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철원군은 청양6리 군부대 유휴지 3만9,000㎡ 부지에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6년 상반기에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김화파크골프장에는 18홀, 주차장, 휴게시설 등이 들어선다. 그동안 철원군에는 갈말읍 군탄리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이 유일하여, 이용 위치가 편중되어 있었지만, 이번 조성사업으로 철원군 공공체육시설의 균형있는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국방개혁으로 인해 발생된 軍유휴지 활용으로 토지 매입비를 절감할 수 있고, 이를 군민들의 체력 향상을 위한 시설로 조성하여 군민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5년 말 사업을 완료하여 2026년 상반기 중 운영할 예정으로, 철원군 관계자 및 파크골프 연합회는 그동안 파크골프장 부족으로 공공체육시설 이용에 제한이 있었던 만큼 금회 조성사업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 보건진료소는 65세 이상 진료소 소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월부터 5월까지 ‘으샤으샤 을사년 다 같이 운동해요!’라는 주제로 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철원군 보건진료소는 초고령화 사회에서 보건의료 취약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하여 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7개 보건진료소(대마·도창·지경·내대·양지·마현·잠곡)에서 진료소별로 5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전문강사를 활용한 실버 필라테스 · 요가 운동이며, 근력, 유연성, 균형감각 등을 강화하여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노인 체력 검사 등을 통하여 개선 정도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철원군 보건소와 연계하여 노인 우울 및 치매 예방, 구강, 영양, 금연, 만성질환, 감염병 등 다양한 주제의 보건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철원군 보건소 질병관리과 박정순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보건의료 취약지역 어르신들의 자기 건강 관리 능력 향상과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위생업소 주방용품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식품위생업소 주방용품지원사업』은 공고일 기준 철원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식사류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식기세척기, 업소형 냉장고 및 공기청정기에 대한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식품위생업소 주방용품지원사업』은 2022년도에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29개소, 2023년에는 61개소를 지원했으며 2024년에는 78개소를 선정 지원했다. 본 사업을 통하여 주방 위생 수준 향상과 인건비 절감 등의 효과를 얻고 있으며, 전 업소가 만족하는 사업으로 2025년 상반기에 추진하게 됐다. 철원군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 접수 및 선정평가를 통해 오는 6월까지 지원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선정된 사업자는 총 750만원(군비80%, 자부담20%)한도 내에서 80%(최대 600만원)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홈페이지 소식알림/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방용품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업소는 2월24일까지 보건소 위생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역량있는 청년농업인을 전문농업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거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50세 미만, 독립 영농경력 10년 이하의 농업인으로, 선정 시 5년 내 최대 5억 원의 정책자금을 연리 1.5% 이자율로 대출 지원받게 된다.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희망자는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3월 5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당초 2월 5일까지 접수했지만 좀 더 많은 젊은 농업인의 참여를 위하여 1개월 기간 연장을 시행했다. 김원태 농업축산과장은 “고령화된 지역 영농 여건의 활성화는 발전 가능성 높은 후계농업경영인의 성장에 따라 결정됩니다. 후계농업경영인들과 지속적인 간담회 및 네트워킹을 통해 농정 시책에 반영하고, 영농 역량 향상과 안정적인 정착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2월 3일부터 3월 5일까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농어업인의 가계경제 안정화를 위해 추진되며, 영월군은 총 3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489개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날까지 2년 이상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신청일 현재 영월군에 주소를 두며, 2년 이상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농어업인이다. 단,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신청인 또는 배우자의 농외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한은 2025년 3월 5일까지이며, 읍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인은 가구당 연 70만 원을 영월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김원태 농업축산과장은 “농어업인수당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더불어 영세농가의 경영안정에 더 많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청소년 포상제 사업설명회를 오는 15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포상제는 자기 도전형과 국제형으로 나뉘며,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자기도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 참여 대상이며, 운영기관에 등록 후 목표에 따른 활동을 수행하고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성취했을 경우 포상하는 제도이다. 청소년들이 포상 단계별(동장, 은장, 금장) 공통으로 4가지 활동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면서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프로그램 과정으로 목표 달성 시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이사장명의 인증서와 포상 단계별 동장, 은장, 금장 메달을 받게 된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약 1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 도전 포상제를 운영할 계획이며, 2월 15일 청소년 포상제 설명회 이후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현장을 방문하여 온라인(e-청소년)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 성취포상제 사업설명회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2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2025년 영월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추진할 수행단체를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영월군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 내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 대상이며, 1개소당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하며, 양성평등 문화조성 및 의식 확산 교육, 세대‧나이별 남녀 참여 성평등 교육 체험 프로그램, 여성 지도자와 여성단체 종사자의 역량강화 사업 등,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 등을 수행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 및 2차 양성평등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행단체를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누리집 공고 또는 여성정책팀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전길자 여성가족과장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우리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동적이었던 영월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급률과 연간 한도액을 고정한다. 올해 정부 예산 미반영으로 할인율 등 축소가 불가피했지만.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변동적이었던 기존 운영 방식을 변경, 인센티브 지급률과 월 한도 액과 연간 한도액을 고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센티브 지급률은 10%, 월 한도액은 70만 원, 연간 한도액은 800만 원으로 고정된다. 또한 4월부터 기존에 결제 시 지급되던 인센티브는 충전 시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를 통해 영월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상품권 사용을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대책을 통해 영월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지역 소비 촉진 ▲지역경제 순환 구조 강화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영월사랑상품권 운영 방식의 변화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지난해 12월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의 타당성 재조사와 올해 1월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를 비롯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종합계획에 4개 노선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성장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제천~영월 고속도로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으며, 이에 따라 2월 27일 영월군 남면사무소와 영월읍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천~영월 고속도로는 올해 말 착공하여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고,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지난 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3년 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뒤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일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종합계획(2026~2030)에 영월군이 신청한 4개 노선이 모두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총 41개 구간 330.8km 규모의 사업을 제출했으며, 이 중 28개소 구간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그 중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