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 북부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을 위한 공간혁신 전담팀 4차 협의회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인천부평동초, 시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은 이번 회의에서 돌봄교실을 포함한 공간 구획 및 배치 등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실내 인테리어 등 세부적 사항에 대한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북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단위 학교의 돌봄 수요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인천부평동초에 설치되며, 2026년 하반기 개소하여 80~100여 명의 학생을 수용할 계획입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협의로 돌봄 수요자와 관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늘봄센터를 구축하고,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외부 강사를 모집했다. 관내 초·중학교 14개교에서 운영하는 84개 프로그램에 총 122명의 강사가 지원했으며, 지난 21일 1차 서류심사를 마쳤다. 모집 분야는 초등 저학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아침 돌봄 프로그램, 선택형 교육·돌봄 프로그램, 중·고등학교 수익자 부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늘봄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공간 재구조화 사업 대상 설계 협의체 운영을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창의·융합 교육을 위한 미래형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학교 구성원과 미래 학교 공간혁신 추진단, 교육지원청, 설계 업체 등이 참여하는 설계 협의체를 운영하여 사용자 중심의 학교 공간을 설계할 계획이다. 인천숭의초등학교 등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설계 완료까지 월 1~2회 협의체를 운영하며, 필요시 수시로 실무 협의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가변형 공간, 다변화된 복도, 생태 운동장 등을 도입하여 학생들에게 유연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설계 협의체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학교 공간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강화지역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강화 꿈섬 학교 예술 강사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 강사를 2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강화군의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학교 예술가 레지던시’, ‘강화 꿈섬 학교 예술 강사 지원’, ‘강화 동요·가곡 특화 교육 과정’ 등 섬 지역 특성에 맞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강화지역 초・중・고 33교(초 19교, 중 8교, 고 6교)가 참여하며, 연극, 국악, 무용, 환경・생태, 공예 등 21개 예술강좌가 개설된다. 예술 강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선발된 예술 강사는 교과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방과후수업 등 다양한 교육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2월 2일까지 이메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부터 21일까지 결대로자람학교 리더 교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앎과 삶을 함께 연결하는 결대로자람학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개편되는 결대로자람학교 정책 안내와 학교 운영 준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교원들은 결대로자람 종단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급별 미래형 교육 과정 운영 전략과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읽걷쓰’기반의 교육 과정 운영과 수업·평가 혁신 사례 발표 등으로 실제적인 교육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의 상황을 관찰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동료 교사들과 수업 연구 및 실천을 진행했다”며 “늘어난 수업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움직이며 배우는 수업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실천하는 결대로자람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일반 학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5년째 취약계층에 기부를 실천해 온 인천동명초등학교 4학년 김서빈 학생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김서빈 학생은 지난 8일 용돈을 모아 마련한 라면 80상자를 동구청에 기부했다. 2020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 온 김서빈 학생은 “작은 선행으로 이웃과 함께 행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지속적인 인성교육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김서빈 학생의 선행은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된다”며 “인천시교육청은 가정, 학교, 지역 사회가 연계한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지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올바로 교육’을 역점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권역별로 올바로배움터를 4개소를 운영하여 인성・효・예절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3기 시민소통참여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0년부터 운영된 시민소통참여단은 지역별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해 왔다. 2년 임기의 제3기 시민소통참여단은 21일 남동구를 시작으로 2월까지 12개 지역에서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남동구의 다양한 환경적 특성을 교육에 접목하고, 시민소통참여단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교육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0일,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인천은송중학교(연수구 송도동)를 방문하여 전반적인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도 교육감은 관계 공무원, 시설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교직원과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은송중학교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일반 36학급, 특수 1학급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소통 공간인 '홈베이스', 편안한 휴식 공간인 도서관, 다양한 활동을 위한 시청각실 등 특색있는 공간을 갖췄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월 10일, 예비 학부모들과 학교 현장을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신설 학교 투자심사 전 공간지원단을 구성,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공간혁신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힐링패밀리봉사단 활동으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골든타임을 지켜라!’ 재난 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시연합회의 진행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응급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가정으로부터 시작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프로그램은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성인, 아동, 소아 심폐소생술에 관한 이론 교육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이물 제거법, 생존 매듭 등에 대한 실습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통해 가족과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전모니터봉사단 이영재 회장은 “안전과 골든타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응급처치의 기본 원칙”이라며 “이번 체험교육으로 가족봉사단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 정미영 대리는 “재난 안전 체험교육이 단순히 지식 전달을 넘어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대한민국의 심각한 저출생·고령화 문제를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것이다. 특히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을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선언문을 토대로 공공기관·지자체가 이어가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국민들에게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관련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라면서 “앞으로 우리 기관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4년 12월 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인구교육을 진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