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화성특례시가 중국 옌청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한․중 청소년 탁구 국제교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오현문 체육진흥과장, 화성시체육회 관계자, 화성도시공사 유소년탁구단 지도자와 선수 등 총 18명이 참가했으며, 옌청시에서는 외사판공실, 체육국, 경제기술개발구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옌청시 염성시경사실험학교에서 열린 청소년 탁구 친선경기에서는 양 도시 선수단은 유니폼을 교환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펼쳤다. 경기 전후에는 중한문화객청, 미루사슴공원, 황해산림공원 등 문화․자연 명소를 견학하며 상호 이해와 우정을 다졌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스포츠는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어 마음을 잇는 매개체”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쌓았고, 향후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와 옌청시는 앞으로도 탁구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종목뿐 아니라 경제․문화․관광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화성특례시가 퇴직 인력의 사회 재진출과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 3·4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화성시 퇴직인력 역량강화 지원사업 : 신중년 점프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3기 교육은 9월 15일 18일까지, 4기 교육은 22일부터 25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봉담읍 효행로 212에 위치한 화성시민대학이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며 현재 미취업 상태인 신중년(45세~64세)이다. 기수별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참여 확정 시 개별 연락을 통해 통보된다. 교육 내용은 ▲활기찬 중년으로 살아가기 ▲입사지원서 및 이력서 작성법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한 자기 이해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재무설계 및 노무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실업급여 수급자를 위한 구직활동 1회로도 인정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노사협력과 또는 화성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언중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교육은 퇴직 이후 새로운 삶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화성특례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내 조성된 체험 논에서 멸종위기종인 꼬리명주나비가 쥐방울덩굴을 찾아 날아든 모습이 포착됐다고 14일 밝혔다. 쥐방울덩굴은 꼬리명주나비 유충의 주요 먹이식물로, 시가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성한 체험 논 인근 생태교육 공간에 식재돼 있다. 논 산책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서 벼의 성장 과정을 체험하며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례는 도심 지역에서도 자연 생태계가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꼬리명주나비가 자연적으로 논 주변 쥐방울덩굴을 찾아오면서 도심 한복판에서 자연의 순환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다시금 확인시켜 줬다. 시는 체험 논 및 생태교육공간에서 오는 9월 중 관내 14개 어린이집 유아 400여 명을 대상으로, 논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며 환경·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논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논 생물 탐구, 식물 관찰, 생태계 보전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의 가치를 배우고, 꼬리명주나비 애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13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통장협의회 위촉장 수여식’을 열고, 총 21명의 통장을 위촉했다. 이번 통장 위촉 대상자는 지난 6일 자로 임기가 시작된 통장(1,2,4,5,8,9,11,13~16,18~20,22,23,25,29,30,32,34통)들로, 모두 공개모집을 통해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8월 6일부터 2027년 8월 5일까지 2년간이다. 통장은 주민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통·반 관할 지역주민 생활지원 ▲행정시책의 홍보와 주민여론, 요청사항 보고 ▲주민등록지 거주사실 등 해당 주민에 대한 각종 사실의 확인 ▲통·반 주민의 민방위 훈련 ▲저소득가구 생활실태 파악 및 위기가정 발굴 등 복지도우미 역할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행궁동은 34개 통 전부에 통장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통장은 주민과 행정기관을 잇는 중요한 동반자이자, 지역사회를 이끄는 풀뿌리 리더”라며 “통장님들이 앞으로도 살기 좋은 행궁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통장협의회 통장 10명은 지난 13일, 올바른 분리배출과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생활 속 자원 절약과 재활용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시청각실에서 폐기물 순환 과정과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체험관과 소각시설을 둘러보며 쓰레기 반입부터 소각, 에너지 회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최신 소각설비의 운영 방식과 유해가스 처리, 악취 방지 시스템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견학을 마친 박순희 통장은 “분리배출 체험, 환경퀴즈, 자원회수시설에 관한 토론 등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직접 보고 배우니 분리배출을 더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주민들에게도 이 내용을 적극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통장들이 환경 정책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전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주민들과 함께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3층 프로그램실1에서 '노년의 삶과 복지: 변화하는 고령사회 이해'를 주제로 관·학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우만1동 중·장년층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령사회에 접어든 지역사회에서 노년기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개인별 맞춤형 노년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고령사회의 특성과 변화, 노인 복지제도, 돌봄 문화 확산 등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강사와 함께 노년의 가치와 삶의 질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고령사회로의 변화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우리 곁에 다가온 현실”이라며 “이번 교육이 주민들께서 노년기를 보다 건강하고 풍요롭게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체적으로 기획·추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하겠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지난 13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 위치한 고등동성당에서 더운 여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50포를 고등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고등동성당은 평상시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및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한 백미 50포대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설종권 주임신부는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 걱정 없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백미 기부가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무더운 여름 고등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고등동 성당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여름방학을 맞아 수원시 팔달구 지역아동센터에 훈훈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수원특례시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8월 13일, 팔달구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간식 나눔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강정과 떡볶이, 신선한 과일 등이 제공됐다. 이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무척 좋아해 큰 보람을 느낀다. 맛있게 먹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영 팔달구청 가정복지과 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 가득한 간식을 직접 준비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며, 수원특례시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0일 ‘2025년 8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국 단위로 동시에 진행되며 공습경보 발령 → 경계경보 발령 →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시민은 인근 민방위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운행 중인 차량은 군 작전 차량, 응급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광주소방서의 지시에 따라 20분간 길 터주기 훈련에 협조하고 차내에서 라디오를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해야 한다. 민방위 실황 라디오는 FM 97.3 MHz에서 들을 수 있다. 민방위대피소 위치는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APP)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에 대비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숙달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삼동힐스어린이집은 지난 13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38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삼동힐스어린이집 공해정 원장과 이은교 주임 교사가 참석했으며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공 원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고 기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플리마켓을 운영했다”며 “정성으로 모은 기부금을 아이들이 속한 3대가 행복한 광주시에 전달함으로써 어린이집과 지역사회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기부해 주신 어린이들과 학부모,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7월 개원한 삼동힐스어린이집은 삼동역 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놀이 중심·경험 중심·영유아 중심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