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9월 한 달간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에서 ‘원주시민 달빛 시네마’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아트심포지움 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에서 처음 열리는 영화 관람 행사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빈백 등으로 꾸며진 115석의 좌석을 마련했다. 영화 상영은 9월 2일, 12일, 19일, 26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된다. 첫 상영작은 2일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코코’이며, 12일 ‘황야의 7인’, 19일 ‘알라딘’, 26일 ‘극한직업’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이 준비돼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달빛 시네마를 통해 일상에 지친 지역 주민들이 감동과 웃음, 소통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공식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은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추석맞이 특별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입점한 모든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40% 할인쿠폰을 4번에 걸쳐 매주 화요일(2일, 9일, 16일, 23일) 오전 10시에 발급한다. 할인쿠폰은 원주몰에 가입한 회원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고,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된다. 또한 O2O(Online to Offline) 전략의 일환으로 9월 5일 혁신도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금성식당, 에피베이글 등 지역 23개 기업이 참여하는 팝업스토어가 개최된다. 기업에서 마련한 현장 특가에 더해 로컬상품관 입점 일부 제품에 대해 40% 추가 할인쿠폰이 지원된다. 이에 더해 9일에는 미라클5.5가, 22일에는 도화제분이 강원더몰 플랫폼을 활용한 자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며, 원주몰과 연계한 우체국 쇼핑몰에서도 추석맞이 기획전을 실시한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제9회 원주 문화의거리 치맥축제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중앙동 문화의거리에서 개최된다. ‘원주의 맛, 거리의 멋’을 주제로 원주문화의거리상인회가 주관하는 올해 치맥축제는 3일 오후 6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총 4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원주시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원한 맥주와 치킨과 함께 즐기는 치맥가수왕 선발대회, 버스킹, 초청 공연 등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박경희 원주시 경제진흥과장은 “올해 9회를 맞이한 치맥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라며, “원주 문화의거리가 더 활기차고 행복한 거리가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3일 오후 2시 원주시청 백운아트홀에서 ‘제29회 원주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한다. 원주양성평등대회는 1898년 9월 1일 발표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인 ‘여권통문’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1997년부터 매년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에 개최돼 왔다. 29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함께하는 양성평등, 더 큰 원주’를 주제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제36보병사단 군악대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21세기 남녀평등헌장 낭독, 양성평등발전유공 시상,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의 기념식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원주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공훈의 힐링 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외부에는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원주시가족센터, 국민연금공단,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등 다양한 기관의 홍보부스도 마련된다. 원은향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양성평등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원주의 미래를 밝히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우산동 상지대학교 노천극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원주라면페스타’의 세부 프로그램과 공간 구성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원주가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의 고장인 만큼, 라면을 주제로 한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라면페스타를 새로운 대표 관광 축제로 도약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원주라면페스타는 라면을 주제로 한 체험과 미식, 공연을 한자리에 모은 종합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축제장에는 대형 컵라면 조형물이 설치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축제에는 국내 대표 라면 브랜드와 지역 상인 등 30여 개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시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축제 기간 안전관리 대책과 편의시설 운영을 강화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5 원주라면페스타는 원주의 정체성을 담은 축제로, 라면을 통해 원주만의 이야기와 문화를 알리며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우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종관)은 지난 8월 30일 취약계층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서울 문화체험 나들이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아동들의 정서적 성장과 사회적 경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창경궁을 방문해 고궁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했으며, 이어 대학로에서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을 관람하며 공연예술의 생동감을 느끼며, 자유롭고 활기찬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행사에 동행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이들의 안전을 돌보는 한편, 문화체험의 순간을 함께하며 따뜻한 관심을 전했다. 이종관 위원장은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공연과 현장을 체험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읍 주민자치회(회장 조재순)는 지난 8월 30일 횡성읍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다(多)정한 밥상” 요리교실과 품평회 및 시식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횡성군문화관광재단의 “2025년 횡성형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다문화 가정 및 봉사자 20여 명이 한 공간에서 만나 다문화 가정의 애로사항인 한식 밥상 차리기를 통해 한국 전통음식을 배우고 각국 문화를 공유하며 가족 간의 이해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다(多)정한 밥상’ 프로그램은 지난 7월 5일부터 시작해 요리 체험뿐 아니라 향교문화탐방, 주민자치프로그램 체험 등 총 12회차로 진행됐다. 조재순 횡성읍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다문화 가정과 봉사자분들이 함께해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정이 어울리고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 교류와 소통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이 스스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여 조기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며, 조기 발견과 생활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예방 중심의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보건소 레드서클존 및 사업장 건강체험관 운영을 통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상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혈압·혈당 챌린지 및 온라인 건강다짐 참여 ▲현수막·전광판·버스정보안내단말기 영상·SNS를 통한 생활 속 홍보 활동 등이다. 횡성군보건소장(김영대)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생활습관 관리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자기혈관 숫자를 알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저소득 가구의 자산 형성을 돕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저축계좌(1)’ 신규 가입자를 9월 1일부터 16일까지 3차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1)’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형태로 매칭 지원해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다. 단순한 지원을 넘어 취·창업 지원, 복지서비스, 근로유인 보상 체계와 결합된 탈빈곤 맞춤형 복지정책이다. 가입 대상은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 가운데 신청 당시 가구 전체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경우다. 지원 내용은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원까지 가능)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월 30만 원을 매칭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3년 만기 시 자부담 360만 원과 정부 지원금 1,080만 원을 합쳐 총 1,44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만기 지급을 위해서는 △근로활동 지속 △매월 10만 원 이상 본인 적립 △생계·의료급여 탈수급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2025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의 목적으로 ‘청년예술인 지원사업’과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참여할 지역예술인 과 단체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신설된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은 영월을 근거지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총 3개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 사각지대에서 공연 및 예술 활동을 펼치는 찾아가는 문화 활동 지원 사업은 기존 운영 단체 외에 1개 단체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향유의 불균형을 해소하며, 나아가 지역사회의 문화적 다양성과 경제적 활력을 동시에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고 및 접수 기간은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영월의 예술과 문화는 잠재력이 크다”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예술인의 창의적 활동이 더 확산하고, 문화사각지대까지 문화 향유의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