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통산 다섯 번째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삼척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세무 행정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 자리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해, 탈루·은닉세원 발굴, 비과세 감면 사후관리 강화, 과세 형평성 제고, 과세체계 개편 등 세정업무 전반에 관한 다양한 정책과 사례가 공유됐다. 삼척시 발표를 맡은 김민지 주무관은 '지방세 감면, ‘삶’의 정착을 돕다! (실수요자를 위한 인구감소지역 감면제도의 재설계)'라는 주제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구감소지역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 지원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방세 감면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취득세 감면을 비롯한 실질적 제도개선 방안을 연구·발표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삼척시는 이번 성과에 따라 오는 10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 지방세 발전 포럼'에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9월 13일 오후 5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세기의 사나이'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년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극단 명작옥수수밭이 치밀한 연출과 함께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연극 '세기의 사나이'는 3‧1운동에서 한국전쟁까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125년을 살아낸 평범한 남자 ‘박덕배’의 삶을 통해 역사를 새롭게 조명한다. 이름 없는 소시민의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는 관객에게 역사와 현재를 연결하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며, 만화적 상상력과 생동감 있는 무대 연출로 한 편의 웹툰을 보는 듯한 신선한 경험을 선사한다. 삼척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수도권에 편중된 공연예술을 지역 주민에게도 가까이에서 제공하고, 공연장의 프로그램 다양성을 확대함으로써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관람료는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놀티켓)와 삼척문화예술회관을 통해 가능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치유농업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사업은 다양한 농업·농촌자원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시는 사업의 적절성, 자원 현황과 활용성, 확산성, 연계성 등을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 원주시는 ‘음식치유’를 주제로 농업기술센터 내 농촌자원교육관과 과학영농실증포장을 활용한 키친가든 조성, 치유활동 실습실, 치유과학실을 통해 예방형과 특수목적형 음식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쟁력 있는 음식치유센터 구축으로 농업 음식 소재 발굴, 심리적·정서적·신체적 안정 식단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에겐 휴식과 건강을 제공하고 검증된 치유프로그램을 농가에 보급하겠다”라며, “농가소득 증대와 음식체험 관광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오는 3일 오후 1시 30분,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및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청장년층의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분석(인바디) ▲혈관나이 측정 ▲구강검진 등이다. 검사 후 전문 상담을 통해 개인별 건강위험 요인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심뇌혈관질환 관련 설문과 기념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장년층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이번 연찬회에는 도와 18개 시군 담당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해 세원 발굴, 제도 개선 등 지방세정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1차 심사와 2차 발표 점수를 합산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원주시는 차량등록사업소 이병홍 주무관이 ‘매매예약 가등기를 이용한 취득세 탈루 유형과 대응 방안 연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매수인의 권리보호와 거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도인 매매계약 가등기가 지방세 탈루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를 해소하고, 누락 세원 발굴에 기여하는 방안을 제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종근 세무과장은 “이번 지방세 연구 과제를 통해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한 세무 행정에 더욱 매진하겠다”라며, “공평과세를 통해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지방세 제도 정착에 힘쓰고 업무의 전문성을 높여 신뢰받는 세무 서비스를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모집 기한을 8월 29일에서 9월 17일로 연장한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을 위해 전국의 모든 인구, 가구, 거처에 관한 사항을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다. 이번 조사에는 총 23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되며, 조사요원들은 원주시 내외국인 거처를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 조사 방식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중 조사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통계 조사 경력이 없는 신규지원자는 방문 신청만 가능했으나, 9월 1일부터 17일까지 모든 지원자는 경력 유무와 상관없이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이메일, 팩스, 우편,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엄미남 기획과장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대규모 인력이 필요한 만큼,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원주천 산책로 및 하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공중화장실 5곳을 설치했다. 화장실 설치 위치는 봉산동 인라인스케이트장 인근, 아이파크 상가 인근, 치악교 우측, 동부교 인근, 정지뜰 인근이다. 총공사비 9억 원을 투입해 2024년에 실시설계 및 하천점용, 건축 허가 등을 완료했으며, 2025년 8월 설치를 마쳤다. 화장실에는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기를 설치했고,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스크린과 비상안심벨도 마련했다. 김영일 생태하천과장은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와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자원 연계와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는 ‘꿈꾸는 아이들 지원사업(꿈 지원, 위기아동 지원, 식생활 취약아동 지원, 가족돌봄청(소)년 지원 등)’을 통해 약 1억 5천만 원의 특화사업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재권 본부장은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아동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여러 지원을 해오고 있다”라며, “원주지역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승희 복지국장은 “원주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힐스테이트원주레스티지 및 원주동광뷰웰레이크포레 단지 내 공립어린이집 2곳을 9월 1일 개원한다. 이들 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가 대상인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신설됐으며, 영유아에게 적합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육 전문가에게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개원에는 기존 국비 예산에 더한 교육발전특구와 시비 예산을 추가 지원해 교재·교구 확충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놀이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보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맹순재 보육아동과장은 “공립어린이집 확충은 지역 내 안정적인 보육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민간의 전문성과 공공의 책임성을 함께 살려 원주시가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사)우리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난 29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원주시 장애인·아동 복지시설에 1,050만 원 상당의 공연 입장권 150매를 후원했다. 공연은 10월 10일 개최되는 ‘제1회 원주 K-POP 페스티벌 WONDER-K Festival’이다. 입장권은 장애인과 아동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문화적 복지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가연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진흥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신승희 원주시 복지국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우리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장애인들이 더욱 풍요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