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맞아 22일 중구 신포국제시장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남부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50여 명이 신포국제시장을 방문해 설 제수용품과 농산물을 구매하며 지역 전통시장 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월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동맹 강화와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일정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Heritage Foundation)과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방문, 그리고 미국 연방 상·하원의원 및 델타항공 관계자 면담이 포함됐다. 이날 오전에는 미국 이민 2세인 앤디 김(Andy Kim) 뉴저지주 미연방 상원의원을 만나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초청장을 전달하고, 미국의 외교, 안보, 경제 등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헤리티지 재단 (Heritage Foundation)과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를 방문해 전문가들과 한국 및 한반도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유 시장은 헤리티지 재단에서 스티브 예이츠(Steve Yates) 아시아 연구센터 선임연구원 등을 만나“제47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으로 인해서 2기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 정책 전환기에 한미 관계의 굳건한 동맹 유지와 새로운 차원에서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며, 서로가 정책적 공유를 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1월 22일에 겨울방학기간에 청소년자원봉사자(11명)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대학생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예그리나 봉사단체 회원들 진행으로 1부 청소년들과 1:1, 소그룹으로 매칭되어 대화를 통해 진로 상담, 학습 지원, 그리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공유하고 2부 관내 연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학습 멘토 멘티 활동 및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멘토로 참여한 예그리나 정회원은 “멘토링을 활동을 통해 내가 가진 역량(지식, 경험 등)을 멘티에게 도움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낄 수 있고, 멘티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 라고 했다. 멘티로 참여한 청소년 봉사자는 “멘토 선배님과 이야기하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을 좀 더 명확히 할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어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고 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가족공원은 2025년 설 연휴 간 성묘객(客)의 안전한 성묘를 위해'2025년 설 명절 성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공단은 25일부터 6일간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통제 ▲재난·안전사고 예방 활동 ▲민원 서비스 향상(고객 응대 인력 확대) 등을 진행한다. 설 당일(2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승화원 이용 장례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을 통제하고, 부평삼거리역과 가족공원을 잇는 노선과 공원 내부를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오전 8시부터 17시까지 5~10분 간격으로 운영한다. 또한, 주차 및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명절 기간(28일~30일) 3일간 봉안당을 2시간 조기개방(오전 6시~오후 6시)하고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한다. 이외에도 키오스크를 통해 ▲고인 위치 안내 ▲관리비 납부 조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도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통해 ▲VR 성묘길 둘러보기 ▲온라인 차례상 ▲고인 현장 안치사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김종필 이사장은 “가급적 사전 성묘 및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안전사고 없는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사)인천항시설관리센터와 함께 항만배후단지 및 항만배후부지 내 취약구역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IPA는 14일부터 17일까지를 설맞이 항만배후단지 ‘안전점검주간’으로 설정하고 신항배후단지, 아암물류 1·2단지, 북항배후단지 등에 대한 안전 위해 요인 발굴 및 배후단지 내 시설물 파손 점검 등을 추진했다. 특히, 동절기 취약구역을 중심으로 강풍 및 한파로 인한 시설물 파손, 도로의 결빙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불법 주·정차량 계도와 폐기물 처리 등 현장 조치도 병행했다. 또한, IPA는 올 한해를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및 항만배후부지 안전관리 강화’ 원년으로 삼고 분기별 1회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신속하게 개선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인 관리계획을 수립해 안전한 인천항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인천항을 이용하는 모든 분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항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추석 명절 만들기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매년 시행하는‘따뜻한 설 명절 만들기 나눔사업’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하는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100여 가정에 떡, 소고기, 과일 등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홀로 계신 한 어르신께서는 “직접 찾아와 말벗도 되어주고 위문품을 받게 되어 마음이 풍성하다”며, “덕분에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허복순 민간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느끼셨다면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람이고,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영흥면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2025년도 재능개발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주 및 교육여건이 열악한 옹진군 섬 지역의 학생들에게 예체능 재능분야 교육비를 지원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당 분야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 발굴을 돕는 것이 목표다. 모집기간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며,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 미진학자를 대상으로 매월 초등학생 10만원, 중·고등학생 20만원, 대학 미진학자 4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초등학생도 지원대상에 포함되어 더욱 폭넓은 재능 발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옹진군 소재 초·중·고등학교를 3년 이상 재학하여야 하고,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가 옹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5년 이상 연속으로 실거주 중이어야 한다. 문경복 이사장은“옹진군 학생들이 섬 지역이라는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 재능개발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 재단의 일이며‘재능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재능을 찾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설 연휴 전후 군민들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보건소와 관내 보건지소에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군은 연휴 기간 감염병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백령병원을 중심으로 흑룡의원(응급의료시설), 공공의료기관 19개소, 영흥우리의원, 영흥우리약국 및 태평양약국 등 총 22개소의 의료기관과 함께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여 일반 환자의 병·의원 및 약국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를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65세 이상 고령층과 임신부, 12세 이하 어린이 등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분들은 반드시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받고, 경증환자는 연휴기간 운영 중인 병·의원과 약국을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 명절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의 상세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여, 주민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슬레이트가 사용된 주택, 창고, 축사 등 건축물의 지붕철거와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하며, 철거 비용은 1동당 주택의 경우 최대 352만원, 지붕개량은 300만원이며, 비주택(창고, 축사)의 경우 면적기준 200㎡까지이다. 지원비용을 초과하는 부분은 건축물 소유자가 부담한다. 군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총 21억원의 예산을 들여 596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의 철거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3억4백만원의 예산으로 슬레이트 철거 76동과 지붕개량 2동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건축물대장 등 구비 서류를 갖추어 다음달 28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슬레이트 철거 사업은 석면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아직도 관내에 876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이 남아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사업에 참여하여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1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부평교회로부터 설 이웃사랑 백미 1만kg을 기탁 받았다. 부평감리교회(담임목사 손웅석)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있다. 또, 제도적으로 지원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놓인 가정을 돕기 위해 매년 ‘동행플러스’ 사업으로 약 4억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나눔 사업으로 부평구 사회안전망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산1동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1천 여 가구에 전달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부평감리교회 김용욱 목사는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모두가 용기를 잃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평감리교회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품을 전달 받은 삼산1동 관계자는 “설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부평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