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군민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양양읍 ‘남문2·3·4리(구교리 195-16~남문리 86-6) 일원 도시가스 공급시설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0억 5,700만 원을 투입, 6월 23일 착수해 12월 말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남문2·3·4리 일원에 도시가스 공급배관 1,735m를 설치해 총 225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 시행은 강원도 도시가스 공급 2-4권역의 공급의무자인 ㈜참빛도시가스가 맡는다. 해당 지역은 도시가스 공급 요청이 꾸준히 제기되던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에너지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난방비 절감과 실질적인 생활비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통해 군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군은 2019년 조산리 공급관리소~보건소~양우내안애 구간(4,09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오늘 6월 27일 14시부터 17시까지 서울 안다즈 호텔에서 ‘MICE To Meet You in 강릉’ 찾아가는 관광‧MICE 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강원관광재단과 공동으로 기획됐으며, 도내 주요 도시들이 함께 참여하는 ‘Have a MICE Day in 강원’ 브랜드와 연계해 운영된다. 이번 설명회는 강릉시가 2026년 개관 예정인 강릉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국내외 MICE‧관광 업계 관계자 및 행사 기획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강릉의 MICE 인프라, 유치 경쟁력, 행사 지원제도, 특화 콘텐츠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설명회 후 강릉 MICE 얼라이언스에 소속된 개최 시설과 함께 B2B 미팅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하여 참가자 간 실질적인 협업 가능성을 넓히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찾아가는 설명회 운영으로 지속적인 도시 기반 MICE 세일즈 활동을 통해 국제회의 전문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설명회의 명칭인 ‘MICE To Meet You in 강릉’은 강릉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하절기 및 장마철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8월까지 특별 단속반 3개조 6명을 구성하여 관내 주요 하천 순찰 활동 및 폐수, 개인하수, 폐기물 등 환경 분야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 활동을 벌인다. 주요 점검사항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기타 오염물질 누출 및 환경관련법 저촉,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특별감시·단속기간 중 환경오염신고 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보다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치며,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행위에 대하여 관련법에 따라 처벌 조치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지난 20일 부군수와 7급이하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특이민원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업무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을 대하는 자세와 후배 공직자의 어려움을 들으며 특이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유광종 부군수는 특이민원은 업무담당 공무원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것이며, 특이민원 발생시 민원공무원 보호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들을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알리고, 직원들과 민원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물리적・정신적 안정을 위해 필요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더불어, 철원군청 직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올바른 민원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이 청정 철원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해 우체국쇼핑몰에‘철원군 브랜드관-철원몰’을 개설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오는 7월 2일까지‘우체국쇼핑몰 지역브랜드관’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철원 지역브랜드관 철원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이 필요하며 철원군 소재의 직접 생산·제조 가공기업(OEM 제조기업 포함)이 대상으로 단순 유통업은 제외된다. 우체국 쇼핑몰은 우정사업본부가 운영하는 공익 쇼핑몰로 전국적인 유통망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제휴된 주요 오픈마켓과의 연계를 통해 상품 노출 범위를 확대하고, 전국 소비자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에 철원군은 우체국쇼핑몰 내에‘철원 지역브랜드관-철원몰’을 개설하고 참여 기업에게 할인판촉, 애플리케이션 알림, 열린 장터(오픈마켓) 연계상품 노출 등 다양한 직간접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세찬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온라인 시장의 소비 추세에 발맞춰, 변화에 대응하는 홍보 및 판로확대 지원시책으로 농가 및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2025년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군민 자문 위원회“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아트 콘텐츠 개발을 통해 문화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진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군민자문위원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회의에서는 국가유산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 추진방향,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콘텐츠 기획방안,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방안, 지속가능한 운영 및 민간 협력모델,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주민설명회를 7월 중에 개최하여 다양한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한다. 철원군수 이현종은 “군민 자문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프로젝트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노동당사의 역사성을 알리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평화의 소중함과 국군장병의 고마움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이사업을 통해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대한민국 최초 공립 사진 전문박물관인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이용하여 개설한 '이른 아침, 사진 산책'과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기', '재미있는 사진 놀이' 세 개의 사진 강좌가 지난 6월 20일 수강생들이 수업 기간 중 손수 만든 사진 관련 소품을 전시, 발표하고 함께 감상하는 것을 끝으로 8주 간의 수업 과정을 모두 마쳤다. 금요일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매주 3시간 동안 진행한 '이른 아침, 사진 산책' 강좌는 동강 어라연을 비롯한 아름다운 영월 곳곳의 아침 풍경을 사진으로 촬영하고 인화 및 보정과 편집을 거쳐서 앨범, 엽서 등 여러 사진 관련 소품을 만들어 마지막 수업에 전시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매주 3시간 진행한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기' 과정도 수강생의 주변 일상을 비롯한 영월의 자연 풍경 등을 매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후 인화와 보정, 편집을 거쳐서 앨범으로 완성하여 마지막 시간에 함께 전시하여 8주의 과정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요일 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2025년 6월 20일 고독사예방사업과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안동하회마을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문화탐방은 3년간 이어진 고독사 예방사업 종료을 앞두고 자원봉사자 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회복에 힘을 보태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경북버스타고 지원사업’을 통해 버스임차료를 지원 받아 진행 됐으며, 여행경비 절감을 통해 원활하게 추진 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안동의 대표 향토음식인 안동찜닭으로 식사를 마친 후, 해설사와 함께 하회마을을 돌아보며 전통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접했다. 하회별신굿탈춤 공연 관람, 탈박물관 견학, 특산품 구경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짧은 일정이었지만 서로 간의 유대감을 다지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좋은경험과 재충전의 시간이었으며,봉사를 통해 느낀 감사와 행복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다”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고숭영 사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임업인의 산림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을 돕는다. 군은 오는 7월 31일까지 ‘2026년 산림소득분야(소액) 지원사업’을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서 규정한 지원 대상 품목을 현재 재배중이거나 재배 예정인 임업인, 임업 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 생산자단체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토양개량제 지원, 유기질비료 지원)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생산기반조성과 청정임산물 이용 증진을 위한 △임산물 상품화 지원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 등 사업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산림정원과 산림경영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서와 동의서, 임업인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단, 신청 사업비가 1천만 원 이상일 경우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한다. 공고문과 신청서류는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산림정원과 산림경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최초 시행한 ‘농자재 반값 지원’ 이 톡톡히 효과를 내고 있다. 인제군 민선 7·8기 공약사업인 ‘농자재 반값 지원’ 사업은 소득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고 경영비를 절감해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영농활동에 필요한 무기질비료, 농약, 농업용 필름 등 농자재와 종자 구입비의 절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난 2019년 인제군에서 최초 시행된 이후 농가 부담 완화와 경영비 절감에 효과를 톡톡히 내며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군은 지원 품목을 확대했고, 지원 규모는 꾸준히 늘어 누적 22,909개 농가에 826억 원 지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23년부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으로 사업이 확대 시행되며 곧바로 주목할 만한 성과가 이어지기도 했다. 지난 5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농가경제 조사’ 결과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농가 소득이 5천 300만 원으로 전국 3위를 달성한 것이다. 또 경상북도, 충청남도 등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인제군은 14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