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이·미용업소 429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공중위생 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명과 공무원 2명으로 평가반을 구성해 업소를 직접 방문, 업종별 평가항목표에 따라 ▲일반 현황 ▲영업자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 20여 개 항목을 점검한다. 평가 결과는 ▲녹색등급(최우수, 90점 이상) ▲황색등급(우수, 80~90점) ▲백색등급(일반, 80점 미만)으로 분류한다. 이 가운데 최우수 업소는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상위 10%에 해당하는 업소에는 ‘우수업소 로고 표지판’과 위생용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업소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이번 공중위생 서비스평가를 통해 지역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업소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해 품격 있는 공중위생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청년도전지원센터(센터장 김희태)와 청년가치성장타운, 청년공간열림(센터장 김기승)은 동해시 청년들의 고용 활성화와 안정적 사회 진입 지원을 위해 8월 2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구직단념 청년의 교육 지원, 창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고 취·창업을 돕는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동해시청년도전지원센터는 구직단념 청년들에게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일상 회복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협약으로 각 기관은 청년도전지원사업 홍보 및 구직단념 청년 참여자 발굴/모집 협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업 연계 및 기관 홍보, 협업 프로그램 기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태 청년도전지원센터장은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고 좌절을 희망으로 바꾸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지역의 자원을 연계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승 청년공간 열림 센터장은 “청년들이 공백 없이 성장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정연수)은 오는 8월 28일 전라북도 익산 세계유산센터에서 동해시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올해 2월 서울 지역 여행사를 시작으로, 4월 인천·경기, 7월 광주와 안동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설명회를 열어왔으며, 이번 익산시는 여섯 번째 설명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동해시의 5대 권역별 주요 관광지, 지역 먹거리·즐길거리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38회 동해무릉제 홍보와 더불어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익산을 비롯한 호남권 여행사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관광시장을 넓히고, 더 많은 관광객을 동해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동해시를 방문한 내국인은 703만 6,632명으로, 전년 동기(658만 562명) 대비 45만 6,070명 증가했다. 또한 올해 동해시 해수욕장 피서객은 86만 7,142명으로, 지난해(76만 3,015명)보다 10만 4,127명 늘어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8월 2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해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며 홍보물품과 예방 안내서를 배부, 4대 폭력 근절에 대한 실천 의지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직장 내 성희롱의 개념과 예방법을 정리한 ‘예방 안내서’를 배포해 직원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였으며, 존중과 배려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또한 전 직원이 참여한 OX 퀴즈를 통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김미경 가족과장은 “상호 존중과 배려가 실현되는 직장은 조직 구성원 모두의 공동 책임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통해 형성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을 비롯한 모든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인식과 행동이 정착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방 세정 연찬회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개최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지방세 담당 공무원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세입 확충과 지방세정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연구과제 발표가 진행됐다. 동해시는 세무과 김윤수 주무관이 “차량 시가표준액 합리적 개선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시상금과 함께 도에서 실시하는 세정 운영 평가에서 가점을 부여받게 됐다. 홍일표 세무과장은 “이번 연찬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평소 우리시 세무 공무원들이 열정을 갖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연찬을 통해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리 시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어촌 민박 시설환경 2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며, 사업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대상은 공고일(8월14일) 기준, 농어촌민박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민박을 운영 중인 사업자다. 선정된 업체는 총 사업비 1,000만원 이내에서 최대 700만원(자부담 30%)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노후화된 건축물의 개 · 보수 등 현대화 사업이다. 선정 사업자는 방수, 도배, 창호, 장판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등을 할 수 있고, 간판이나 실외조경 등 민박영업에 필요한 사항에도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단, 냉장고와 세탁기 등 방문객 편의를 위한 물품 구입은 지원되지 않는다. 대상자 선정은 해당 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뤄진다. 선발된 사업자는 보조사업 지침과 사후관리 사항 등을 준수해야 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관광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숙식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농외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이끌어 내기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29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 된 반려견으로 공수의사가 읍·면 마을회관 등 160곳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나눠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해 시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지켜왔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의 이빨이나 발톱을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지만 1년에 한 번 예방접종만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이번 기간에는 동물병원 방문 없이 현장에서 내장형 동물 등록도 함께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예방접종은 이웃과 반려견 모두를 위한 배려”라며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이번 열람 대상은 2025년 7월 1일 기준, 올해 상반기(1월~6월) 동안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다. 확인은 시청 토지정보과와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이 있을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우편·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된다.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0일 공시된다. 시는 결과와 이의신청 기간을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토지정보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춘천시 토지정보과 지가조사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오는 30일까지 2025년도 모범음식점(모범업소) 신규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업소로 지정 희망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춘천시보건소 식품의약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정은 현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지정 기준은 덜어먹기, 위생관리, 서비스, 맛 등으로 구성돼 85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시는 1일부터 현재 지정된 모범업소 97개소(한식 87, 중식 2, 일식 3, 양식 3, 뷔페 2)에 대해서도 재심사를 실시한다.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 교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2년간 출입·검사 면제(법 위반 업소 제외) △영업시설개선자금 융자 우선 지원 △시 홈페이지 홍보 및 각종 행사 시 이용 권장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음식문화 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에 많은 업소가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삼척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2025년 제2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인성교육’을 8월 29일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사회복지인권연구소 부소장으로 활동 중인 서영협 강사가 강의를 맡아 사회복지의 시혜적 접근과 인권적 접근의 차이, 현장에서의 인권 감수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202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인성교육은 총 3회로 운영되며, 오는 11월 제3차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는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