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5월 22일까지 남동 문화예술 공간연계 교육 사업 ‘우주 작업실’에 참여할 문화예술 공간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주 작업실’은 우리 주변 작업실이라는 의미로 사업 기간 내 남동구의 다양한 소규모 민간 문화예술 공간에서 남동구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년도와 같이 5개의 공간을 선정하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금 200만 원을 공간마다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위해선 화실ㆍ연습실ㆍ공방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 공간을 운영하고 있어야 하며, 공간은 인천 남동구에 위치해야 한다. 지난해와 차별되는 점으로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는 경우 사회적 공헌 가점 1점을 받을 수 있고, 다양한 공간의 참여를 위해 신청 공간이 우주 작업실 사업에 선정된 적 없는 경우 신규 공간 가점 1점을 받을 수 있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지금처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규모 문화예술 공간들이 ‘우주 작업실’을 통해 활성화되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건강검진은 대상자 연령에 따라 일반건강검진(20~64세)과 생애전환기검진(66세 이상)으로 구분되며, 올해 대상자는 이 중 홀수연도 출생자이다. 일반건강검진은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촬영, 혈액검사 및 정신건강검사 등 11개 항목으로 이뤄지며, 생애전환기검진은 인지기능장애, 생활습관평가, 노인신체기능검사 등 6개 항목에 대한 검진을 진행한다.(성별 및 연령에 따라 검진항목 다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연초에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건강검진안내문 및 건강검진표를 발송하여 안내하고 있으며,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검진기관 예약 후 건강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 검진을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율을 높여 만성질환 및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 및 관리로 연계함으로써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남동구보건소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제2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에 참여해 아동 권리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3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개최됐으며, 인천 지역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아동 권리, 우리 함께 말해요!’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아동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 ‘4대 기본권 나무, 나의 권리열매 달기!’ 활동이 진행됐으며, 참가 아동들은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해 배우고, 각 권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권리열매’로 표현해 나무에 붙이는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또한, 부스 참여자들에게는 행운의 뽑기를 통해 다양한 선물과 홍보물도 제공됐다. 이 밖에도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여객포기물품(비행기 기내 반입 금지 등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최근 ‘인천 이주민 통합사례지원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남동구 가족센터,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다가치, 이주여성쉼터 울랄라, 인천이주여성센터 살러온 인천중구가족센터,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이주민 사례관리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복지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사례관리 및 상담 연계, 자원 교류, 업무 노하우 공유, 공동활동 추진 등이며 이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이주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관들은 지속적인 네트워크 운영과 협력을 약속하며, 이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전통시장발전협의회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인천모래내전통시장, 구월시장, 간석자유시장, 구월도매전통시장, 장승백이전통시장, 만수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상인회장 및 부회장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이들 단체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해 기탁했다. 특히. 남동구 전통시장 상인회는 이번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외에도 매년 이웃돕기를 위한 소래찬 김치 기부를 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고가 많음에도 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푸는 상인회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5년 성인지 통계집 발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 첫 회 발간 이후 올해 3회차인 남동구 성인지 통계집은 남동구민의 성별 차이와 지역 특성과 관련된 통계자료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지역주민의 필요 및 요구에 맞춘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남동구 20개 동 전역에 대해 2020~2024년까지 5개년도 시계열 분석을 추진하며, 국가승인 통계와 사회조사, 남동구 전 부서의 행정 통계자료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할 방침으로, 공감n정책참여연구소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한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구청장 주재로 안전교육국장, 여성가족과장, 여성단체협의회 이명숙 회장,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송형임 단장, 공감n정책참여연구소의 한경헌 소장 등이 참석해 남동구 성인지 통계집 제작 방향 및 지표 설정에 대해 착수보고하고 통계 지표 선정 방향과 생산 방법 등을 논의했다. 또한, 사회변화에 맞지 않는 자료는 일부 삭제했으며 ▲출산율 증가를 위한 지원 정책 ▲1인 가구 ▲만성질환, 정신질환 관리 ▲자살률과 자살 충동 ▲안전 및 교통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어린이집과 노유자시설 등 화재에 취약한 기존 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성능보강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가연성 외장재가 사용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피난 약자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외장재 교체,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등의 공사비용을 지원한다. 남동구 건축안전센터는 이 사업으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어린이집 등 10개소에 대해 가연성 외장재 교체 등 화재 안전 성능을 보강했다. 올해는 2024년 건축물 실태조사를 통해 화재 취약 여부를 조사하고 실태조사 결과 및 지원 신청을 바탕으로 총 2곳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건축물은 5월 말에 건축심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공사비는 총 4천만 원이 지원되며, 구비와 시비, 자부담 비율에 따라 1:1:1로 나눠 지원된다. 만약 공사비가 4천만 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은 전액 자부담으로 처리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시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병영·고근진)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50세대에 온누리상품권(5만 원)을 지원하는 ‘어버이날 맞이 온누리상품권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독거노인, 노인 부부 가구, 중장년 1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고근진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번 사업이 힘든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연안동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병영 연안동장은 “이번 행사를 지원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보살피고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 용유동은 최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곳곳에서 경로잔치가 열리며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고 12일 밝혔다. 왕산·남북·덕교·큰무리 마을에서는 마을별 자생 단체(통장, 새마을부녀회, 어촌계) 간 협력으로 행사 공간을 마련하고,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담소를 나누는 정겨운 자리를 만들었다. 각 마을 경로당 측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쉬고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돼 뜻깊었고, 마을 자생 단체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참석자들 역시 “이번 경로잔치는 지역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경로잔치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함께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행사를 마련하는 데 힘쓴 단체장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 영종1동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8일 스카이시티자이 어린이집과 스카이시티자이 경로당이 함께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스카이시티자이 어린이집 아동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꽃바구니를 받고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또한, 어린이집에서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커피차를 운영하며 어르신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음료를 대접했다. 이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만들었다. 스카이시티자이 경로당 강재섭 회장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과 이웃들의 관심 덕분에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함께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