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9일 황산 거점소독시설에서 전북도와 합동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비한 가상방역훈련(CPX)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유관기관·생산자단체 등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산란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응 절차와 현장 시연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AI 접수 시 초동방역팀과 전담 방역관의 출동 및 간이 검사, 통제초소와 거점소독시설 설치, 발생농장 등에 대한 소독과 역학조사, 살처분 조치, 이동제한 해제와 재입식 등으로 실시됐다. 시는 초기에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인력과 장비 동원계획, 거점소독시설 운영 및 통제초소 설치 등에 관한 절차를 점검했다. 전반적인 방역 조치 과정에 대해서는 사전 제작된 동영상과 현장 시연을 통해 진행됐으며, 추후 훈련 과정의 문제점 개선 등을 통해 실제 발생에 대비할 방침이다. 강기수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통해 가축전염병 예방 의식을 높이고 AI 발생 대응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위기에 놓인 청소년을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내기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 30여명을 새로 위촉하고, 앞으로 2년간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으로 청소년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신규 위촉된 단원들은 청소년 관련 전문가와 활동가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살려 위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과 보호, 지원 연계를 돕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공식 활동 시작을 알리는 첫 모임은 9월 26일 오전 10시에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신규 위촉장 수여와 2025년 활동 계획 논의, 지원단장 선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최미화 교육가족과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단원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1388청소년지원단의 새 출발로 김제시 청소년 안전망은 더욱 강력하고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병·의원과 약국 운영 현황을 안내했다. 연휴 기간에는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김제우석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응하며, 믿음병원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주말과 공휴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료를 진행한다. 또한 의약품 구입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이 문을 열며, 나은온누리약국은 밤10시부터 자정까지, 새종로약국은 밤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해 시민들의 심야 시간 의료 수요를 지원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동안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의 자세한 정보는 전화와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 콜센터(120), 김제시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로 문의 가능하며,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주요 포털에서 ‘명절 진료’ 검색, 그리고 김제시보건소 홈페이지(열린광장-공지사항)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일부터 10일까지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산부와 출산부를 대상으로“똑똑! 임신·출산 퀴즈타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에 지정되어 있다. 이번 퀴즈 이벤트는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와 출산부(출산 후 6개월이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김제시 공식 SNS를 구독(팔로우)한 뒤 네이버 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참여자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평선 축제 연계 이벤트, △임산부의 날 캠페인 및 홍보, △모유수유 증진을 위한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 등도 함께 진행된다. 김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퀴즈 이벤트 등)를 통해 임신·출산과 관련된 정보를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임산부를 존중하는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시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윤권, 센터장 남궁행원)가 지난 29일 김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단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이어 축제 기획단의 지평선축제 최종계획 보고,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의 각 분야별 봉사자의 태도 및 역할을 안내하며 성실한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격려사에서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축제에서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마음에 품어 매년 다시 찾는 것은 모두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진심어린 친절과 배려 덕분이다”라며,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김윤권 이사장은 “작은 역할 하나하나가 모여 큰 성공을 이루는 것이기에 여러분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소중하고 감사하다”며 “봉사활동을 마치는 순간까지 안전에 유의하며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2025 국제종자박람회’를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백산면 민간육종연구단지(백산면 씨앗길 232)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종자산업 박람회로, 국내 종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씨앗하나, 세상을 바꾸는 힘(One seed, Change the world)”란 슬로건 아래,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종자기업과 전·후방기업등 9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해외바이어 초청과 수출상담 지원을 강화해 81억 원 규모의 종자 수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3차례의 조직위원회를 통해 종합 실행 계획을 점검하고 준비현황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 박람회의 핵심인 전시포(4ha)에는 총370여품종을 정식했으며, 전문가의 생육자문을 받아 최상의 상태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가 9월 말 연이어 열린 시장기(배) 체육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9월 27일에는 제15회 정읍시장배 바둑대회가 열려 두뇌 스포츠를 즐기는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뤘다. 같은 날부터 28일까지는 제27회 정읍시장기 축구대회와 제27회 정읍시장배 전북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동시에 개최돼 청년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어 29일에는 제30회 정읍시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열려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세대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선수단뿐만 아니라 가족과 응원단까지 함께 참여해 생활체육이 단순한 경기 차원을 넘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은 치열한 승부 속에서도 화합과 응원의 분위기가 더해져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개최해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혈관 건강 보호에 나섰다. 보건소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상담, 강좌, 참여형 이벤트 등을 마련해 시민들의 건강 실천 의지를 북돋웠다. 지난 9월 1일 전북과학대학교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혈관지킴이 건강부스’는 내장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정읍시청 제2청사, 정읍소방서, 정읍교육지원청 등 여러 기관으로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혈관 건강에 필요한 기본 수치를 점검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자활 어울한마당’ 행사장인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는 178명이 건강부스를 이용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22일과 23일에는 시민 참여형 행사 ‘도전! 건강백세 골든벨’이 열렸다. 전문가 강좌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법을 배운 뒤 건강 퀴즈를 풀며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자리였다. 입상자에게는 시상품이, 전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돼 행사는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어 26일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9월 26일 야외 독서정원에서 열린 책축제 행사와 함께 ‘정읍시민작가 1인 1책 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의 ‘동화창작 및 에세이 작가되기’ 프로그램을 통해 7개월 동안 집필에 나선 12명의 시민작가들이 완성한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것이다. 출간된 도서는 자서전, 수필, 동화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저마다의 삶과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김신석(시원한 캠핑) ▲김은령(등 토닥여 주는 사람) ▲김현숙(봉잡은 봉식이) ▲김희영(내 자신이 나에게) ▲변명옥(그해 가을) ▲송율리아(구름) ▲양진희(정읍사람) ▲이미경(너무 애쓰지 마라) ▲이미자(취사 버튼을 잘 누를 수 있을까) ▲정명성(정읍살이) ▲조은영(겨울에 꺼내먹는 나 홀로 제주여행) ▲진란(남겨진 순간들) 등 총 12권이다. 책 표지 또한 작품의 제목과 개성을 반영해 한층 품격을 더했다. 참여자 중 한 시민작가는 “읽고 쓰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더 가까워졌고, 작성한 원고를 모아 나만의 책까지 출간하게 돼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nb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정읍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알리는 친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지난 9월 29일 샘고을시장에서 공무원과 그린리더 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친환경 명절 보내기’와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천연비누를 나눠주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캠페인에서는 탄소중립 포인트 참여 독려와 함께 1회용품 줄이기, 장바구니 사용, 필요한 만큼만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등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방법이 안내됐다. 또한 불법 소각 금지, 친환경 운전 습관 등 미세먼지 저감 방안도 소개되며 건강한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한 참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에 큰 도움이 된다”며 “시민 모두가 친환경 명절 보내기 수칙을 실천해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