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이천시 대월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1월 2일과 3일 이틀간 새마을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월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첫날인 2일에는 배추를 직접 다듬고 소금에 절이는 작업을 했고 둘째 날인 3일에는 절인 배추에 속을 버무리는 등 김치 담그기에 정성을 쏟았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장 김치는 대월면의 각 마을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채상구 새마을협의회장 및 홍현숙 부녀총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곧 다가올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아름답고 따뜻한 대월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 ‘새마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두 합심해 김장 행사를 진행한 대월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31일 제18회 율면의 사계축제 행사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주요 활동을 안내하고, ‘이천시 희망우체통’을 통한 위기가구 제보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진우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 나서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춘승 공공위원장(율면장)은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활동이 율면의 든든한 복지안전망을 만드는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3일 경천애인마을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학교운영위원장 연수’에 참석해 완주지역 학교운영위원장들과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의 전문성 제고와 교육 현안 공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조영민 완주교육장, 김도영 예원예술대학교 교수, 그리고 완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교 운영의 투명성 강화, 학부모 참여 확대,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미래교육 방향과 학교자치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현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재천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는 지역과 학교, 학부모를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그리고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군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김 부의장은 학교시설 노후화 개선, 방과후 돌봄 확대,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배수로 정비 신청학교 9개교(초등학교 8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운동장 배수로 정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의 배수로 노후 및 퇴적물로 인한 배수 불량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 지원은 학교지원센터 시설관리지원단 2명과 굴착기 기사 1명이 참여하여 ▲배수로 내 폐기물 청소 ▲폐기물 마대 작업 및 적재장소 이동 ▲배수로 그레이팅(뚜껑) 정리 등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시설관리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지원센터가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시설관리 수요를 신속히 지원하여 교직원 업무경감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대표 김기진)은 지난 3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2025년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 이사회를 개최했다.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대표 김기진)은 학교와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건강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창립했으며, ▲지역교육 의제 발굴과 공론화 ▲마을교육 관련 우수 사례 공유 ▲현장 중심 마을교육 정책 연구 ▲마을교사, 마을학교 성장지원 등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서산행복교육지구 운영 현황, 마을학교 운영에 대한 사례 나눔, 2025년 서산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또한 마을학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운영 방향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진행했다. 김기진 대표는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이 건강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며 “지역과 학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학교, 교육지원청,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미래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을 위해 학생들의 삶을 중심에 두고, 학생들이 자기 삶의 주체로서 사회의 성장에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 및 공간재구조화 사업(예정) 실무 담당자들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권역별 임시교사 인사이트 투어’를 다음과 같이 실시한다. 춘천권역 : 11월 4일 15:00~17:30, 춘성중학교 임시교사동 원주권역 : 11월 5일 14:00~16:30, 만종초등학교 임시교사동 강릉권역 : 11월 6일 13:30~16:00, 강릉중앙고등학교 임시교사동 본 행사에는 학교시설 개축 사업 대상(예정)교 교직원·교육지원청 시설담당자 및 사전기획 현장지원단 등 약 120명이 참석한다. 이번 인사이트 투어는 도내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 학교시설의 성능 개선과 교육적 기능 회복을 위한 개축 사업(예정)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임시교사(모듈러 교실)의 설계·설치·운영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향후 학교시설 개축 및 공간재구조화 사업 추진 시 실무·현장 중심 감각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교공간 개선 공사에 따른 임시교사 운영 현황 공유 △임시교사 발주 및 행정절차 등 실무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0월 26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약칭 교육자치법)」에 대해 환영과 기대의 입장을 밝혔다. 이번 개정 법률안 주요 내용은 교육지원청의 관할 구역 및 위치를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하고, 명칭·조직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대통령령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그간 지역 특색에 부합하는 교육정책 추진과 교육행정 운영을 위한 주민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2개 이상의 시·군을 관할하는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개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유일한 통합교육지원청인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을 속초교육지원청과 양양교육지원청으로 분리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다만, 명칭 및 조직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범위 내에서 조례로 규정하도록 한 만큼, 후속 조치로 대통령령 개정이 시급한 상황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교육자치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변화하는 지역 여건을 반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송긴하이르한구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기념하여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특별한 국제 문화교류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민·관·정 대표단이 송긴하이르한구를 방문해 교류의 첫걸음을 뗀 데 이어, 양 지역 간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고 문화적 이해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의 막은 사상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연다. 오케스트라는 ‘애국가’, ‘몽골국가’, ‘아리랑 랩소디’, ‘골든’, ‘행복가득한 사상’ 등 총 5곡을 연주하며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선율로 행사의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 몽골 전통예술공연단 ‘아그마트 밴드’가 약 1시간 30분 동안 몽골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선보인다. 장엄하면서도 서정적인 몽골 전통음악의 선율을 통해 관객들은 광활한 초원과 깊은 역사, 그리고 문화적 감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 앞서, 주부산 몽골 차강웁궁 자담바 영사와 사상구 주요 관계자들은 양 지역 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사상구 사상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2025년 지혜학교' 프로그램인‘스크린 너머의 선율, 영화와 함께하는 음악 인문학 산책’을 지난 10월 2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피아니스트 김은희 강사와 함께 영화 〈아마데우스〉와 모차르트, 〈불멸의 연인〉과 베토벤, 〈피아니스트〉와 쇼팽 등 영화 속 클래식 명곡을 중심으로 작곡가들의 삶과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았다. 참여자들은 강의와 토론을 통해 음악, 인간, 그리고 삶의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클래식 음악의 예술성과 인문학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중·장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강의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상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에서 배운 삶의 지혜가 지역주민들의 일상 속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누구나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가 지속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관리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한다. 익산시치매안심센터는 4일 '치매안심가맹점' 2개소를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은 '익산뿌리한의원'과 '참좋은한의원'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게 된다.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한다.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 사업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에는 △약국 △꽃집 △마트 △카페 △편의점 △제과점 △화장품 △병의원 △미용실 등 총 78개소의 개인사업장이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돼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고 있다. 가맹점 동참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