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은 11월 30일까지 소를 거래하거나 가축시장에 출하하는 경우 ‘럼피스킨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를 의무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농림축산식품부의 ‘럼피스킨 중장기 방역관리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정명령은 송아지 접종 누락 방지 및 전파 위험도 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행정명령은 지난해 럼피스킨 발병 월령이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송아지에서 주로 발생함에 따라 현재까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송아지 백신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에 따라 군내 모든 소 사육농가는 지난 4월 당시 미접종한 개체(4개월령 미만 송아지, 7개월 이상 임신우 및 환축 등)에 대해 유예 사유 해소 시 신속히 접종을 완료하고 가축시장을 비롯한 생축 거래 시 거래 대상자에게 군에서 발행한 백신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군은 지난해부터 럼피스킨 일제접종 결과를 위탁기관인 보은옥천영동축협을 통해 축산물이력시스템에 등록하고 있음에 따라 소 사육농가 및 소 가축운송업자는 휴대전화 도는 인터넷을 활용하여 축산물이력시스템에 접속, 백신접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는 호암예술관에서 진행된 ‘개업공인중개사 직무 연수교육’현장에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충주, 제천, 단양 지역의 개업공인중개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현장에 마련한 홍보 부스를 통해 공인중개사의 실무와 밀접한 도로명주소 제도의 이해와 활용법을 설명하고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이번 홍보는 공인중개사들이 부동산 중개 업무에 있어 도로명주소를 정확히 사용하도록 유도하고, 시민에게도 올바른 주소 쳬계를 안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명주소는 법적 문서 작성 시 필수적인 요소이며, 민원 및 법적 분쟁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봉선 토지정보과장은 “공인중개사는 시민이 부동산 정보를 접하는 첫 창구인 만큼 도로명주소 제도의 올바른 정착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공인중개사들이 도로명주소를 정확히 이해하고 안내하는 것이 부동산 시장의 신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주시는 여러 직능단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문화원은 오는 25일 충주시 칠금동 탄금대공원에서 팔천고혼위령제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팔천고혼위령제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충주 탄금대 전투에서 왜군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옥쇄작전(玉碎作戰)을 감행한 충장공 신립 장군과 김여물 부장을 비롯한 8,000여 명 군사들의 영혼을 추모하는 위령제다. 충주시 후원으로 충주문화원이 주관해 진행하는 이번 위령제는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평산 신씨, 순천 김씨 후손, 정진수 충주탄금다례문화원장,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위령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송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 정진수 원장은 “국난의 시기에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신 팔천 고혼들을 위해 충절과 넋을 기리는 소중한 자리”라며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참여가 그 정신을 이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진태 원장은 “조총 앞에 배수진을 치며 위국과 충절의 마음으로 용맹을 떨쳤던 8,000여 명 조선군의 뜻을 받들고,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음력 4월 28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이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충주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운영위원회 위원은 △도서관 운영 및 발전을 위한 기본방침 및 개선 사항 △도서관 자료 구성 방침 등 독서문화 진흥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7명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신청 자격은 △도서관 운영 및 발전에 관심이 있거나 △문화·교육계 전문 인사 및 관련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있는 자 △기타 도서관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이다. 신청은 충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받아 충주시립도서관(예성로 207)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5월 28일까지 접수한다. 모집 결과는 추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은숙 충주시립도서관장은 “운영위원회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도서관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도서관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는 시민의 건강한 일상 실천을 돕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맨발걷기학교’상반기 참가자를 5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맨발걷기학교’는 맨발로 걷는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증진, 심신 안정 등 긍정적인 건강 효과를 유도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수업은 건강복지타운 복합복지관 대강당에서 6월 14일, 6월 21일, 6월 28일 각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일자별로는 동일한 교육 내용이 진행되어 수강 희망자는 희망하는 일정을 편하게 선택하면 된다. 신청은 충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날짜별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맨발걷기학교는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건강 실천 프로그램”이라며 “보건소와 협업을 통해 시민 스스로 건강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맨발걷기학교는 지난해 122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지역 경로당 300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여가문화 지원사업을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부터 시작돼 건강·음악·미술·정보화 등 분야별 전문 강사가 24명이 매주 각 경로당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노래 교실 △치매 인지체조 △컵 난타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과 치매 예방에 초점을 두고 있다. 현재 목행동 행정경로당에는 매주 30여 명의 어르신이 꾸준히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이고 있으며, 신니면 숭선경로당에서는 100세 어르신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어르신은 농번기를 맞아 직접 고추를 심고 밭일하는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매주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에 빠짐없이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이웃 주민들과 함께 여가문화를 즐기니 더욱 재미있고 꾸준히 참여하게 되는 거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문화를 즐기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인 지구수호대 사업단은 피박을 활용한 ‘지구 환경보호 커피박 탈취제 만들기’ 수업을 제천 소화유치원과 연계하여 5월 15일에 실시했다. 본 사업은 제천소화유치원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환경의 중요성과 커피박 탈취제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문제에 관심을 두고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지구수호대로 활동하고 있는 참여자는 “손자, 손녀들과 같은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지구수호대 사업을 통해서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좋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제천시니어클럽에서는 지역 내 카페와 연계하여 커피박 수거 및 커피박 탈취제 무료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동화작가, 역사 다큐멘터리 PD와 함께 단양·영월·제천 문화 유적지를 방문하여 삼국-조선-근현대 시대의 인물과 문화재를 이해하고, 느낌과 생각을 글로 표현하면서 인문학적 사고를 키우는'제린이 여행기 : 제천 어린이의 문화유산 여행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사업 담당자는 “제천과 인근 지역의 고유한 문화 유적지 방문으로 어린이들이 우리 고장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2025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운영단체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생활권 내 개인별 생애주기 반영 및‘예술이 함께 하는 삶’을 기획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재단은 연극 기반의 전 연령층 및 지역 전업 작가와 함께하는 직장인 대상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서울·경기권역을 제외한 지역의 문화재단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국비 4천만원을 확보했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진행되는 연극과 미술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연극을 통한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직장인을 위한 창작 경험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재단에 따르면 2023년도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모사업 첫 선정 당시 한 참여자는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 또 다른 참여자는 청년예술인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하는 등 해가 거듭될수록 성과를 내고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문화예술이 지닌 무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신규 제공기관 4개소(주간 2, 방과후 2)를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성인과 청소년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하며 보람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시는 주간‧방과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각각 4개소를 운영 중이며,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추가 지정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서비스의 다양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 제공기관은 지정 유효기간이 6월말로 만료됨에 따라 재지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 제공기관과 마찬가지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재지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공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면허, 허가, 등록 또는 지정 취소, 휴폐업, 업무정지, 부정당업체 지정 등 결격사유가 없는 기관이다.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으면서 각각의 신청 자격을 충족한 비영리‧민간기관(법인‧단체)이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청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