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3일 “영종국제도시의 핵심 교통 인프라인 ‘영종역’의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공항철도㈜의 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영종역은 월평균 이용객이 약 24만 명에 달하는 영종국제도시의 핵심 교통 시설이다. 문제는 비좁은 버스 승강장과 부족한 부설주차장 등 불편한 구조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구는 영종역 공영주차장을 총 504면으로 대폭 확대하고, 영종역 경유 노선버스 신설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근본적으로 역사 운영 주체인 공항철도㈜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게 구의 입장이다. 더욱이 현재 공항철도㈜는 영종역 건립 비용이나 손실보전 등에 대한 부담은 전혀 지지 않고, 모든 운영 수익을 가져가는 상황인 만큼, 이제는 시민 편익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역사 운영을 해야 한다는 게 구의 논리다. 실제로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해 11월 영종역 현장에서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을 만나 “영종국제도시에 걸맞은 영종역 철도역사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한 바 있다. &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아 화재 안전 행동요령을 홍보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설 명절 연휴 중 장기간 외출 시 시민 누구나 할 수 있는 안전점검법을 안내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전기안전ㆍ가스안전ㆍ소방안전 등으로 구분해 안전점검법을 안내하고 있다. 전기안전 점검법으로는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전선 피복 손상 여부 확인, 물 묻은 손으로 전기제품 접촉 금지, 누전차단기 점검 등이 있다. 가스안전 점검법은 삼발이보다 넓은 조리기구 사용 금지, 휴대용 조리기구 병렬연결 금지, 조리 중 부탄캔을 화기 주변에 두지 않기 등이 포함된다. 소방안전 점검법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식용유 화재 시 K급 소화기 사용,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을 강조한다. 그 외 ▲로봇청소기, 냉온수기, 난방기구 등 사용하지 않는 전자ㆍ전기제품의 플러그 뽑기 ▲전등 소등 ▲가스 중간 밸브 잠그기 등도 각별히 주의해야 할 내용이다. 김희곤 서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인천광역시 서구 제8기 어린이참여위원회』참여 위원을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제8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학년부터 6학년 45명 이내의 어린이로 구성된다. 위원으로 선발된 어린이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지역사회 아동정책 제안 ▲아동권리 모니터링 ▲아동인권 옹호캠페인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2025년 제8기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어린이를 둘러싼 환경과 정책에 대해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책제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동친화도시 서구에서는 아동의 의견을 듣고자 2016년 11월 최초 제1기 어린이참여위원회를 구성했다. 7년간 약 300여명의 아동이 서구 어린이 대표로서 ▲아동권리 옹호 활동 ▲아동축제 연계 활동 ▲관내 아동 관련 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제언 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하여 힘써왔다. 인천 서구는 앞으로도 많은 아동들이 아동자치기구를 통해 구정 참여 역량을 키우고, 아동 스스로 능동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1일 토지금고시장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주민들에게 직접 홍보했다. 국제 유가 상승 등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구는 ▲실내 적정온도를 20도로 유지하기, ▲창문에 '뽁뽁이'(에어캡) 설치로 열 손실 방지하기, ▲커튼을 활용한 열 틈새 차단하기, ▲내복·카디건·무릎담요 등 방한용품 적극 활용하기, ▲전기장판 온도 한 단계 낮추기 등 주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요령을 제시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에너지 절약은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협력이 필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요령을 홍보하고, 지속해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남동수영장 사업소는 청렴도 향상과 금품 수수 예방을 위한 특별 교육을 했다고 23일 전했다. 교육은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공직사회에서 금품 및 향응 수수와 같은 부패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부 강사인 이현우 차장이 강사로 나서 진행해 금품 수수의 정의와 관련 법령, 사례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예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실무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이 실제 업무에 청렴 원칙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석우 이사장은 “교육을 통행 직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조직 내 부패를 근절하기 위한 단단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수영장사업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청렴도 제고와 금품 수수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직사회의 신뢰를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원스톱 이동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원스톱 이동건강관리사업’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체크 ▲측정 결과에 따른 1:1 운동 및 영양 상담 ▲만성질환별 건강관리법 등을 실시하는 건강관리사업이다. 센터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 등 건강측정 후 결과에 따른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루프 밴드를 이용하여 상․하체 근력운동을 실시하고, 손뼉을 치며 숫자 이어 말하기 등 즐거운 신체활동을 통하여 겨울철 움츠러든 몸과 마음에 활기를 더했다. 센터 관계자는 “2025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근력운동과 신체활동을 포함한 원스톱 이동건강관리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건강에 관심이 있고 이동 건강 관리를 희망하는 기관은 남동구보건소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6개소를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박종효 구청장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장승백이전통시장, 만수시장, 간석자유시장, 구월시장, 인천모래내전통시장을 차례로 돌며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농수산물 등을 직접 구매했다. 또한 이용객들에게 지역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라며 “이번 설을 맞아 물가가 저렴한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중 구입한 물품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청소년복지시설, 아동쉼터 등 관내 복지기관 10개소에 전달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가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뮤지엄을 유치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현지시간으로 22일 미국 워싱턴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다니엘 돌란(Daniel Dolan) 슈퍼블루 CEO로부터 마이애미에 기반을 둔 몰입형 전시장인 ‘슈퍼블루 코리아’를 인천에 유치하는 의향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슈퍼블루는 6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 기반의 세계적인 갤러리인 ‘페이스’가 세운 첫 몰입형 전시장이다. 5만㎡(약 1만 5,000평)의 옛 공장부지를 개조한 이곳에는 일본의 세계적인 디지털아트 그룹 팀랩(teamLab)을 비롯 26명의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각각의 공간을 자신들의 작품으로 구성 및 연출했다. 이곳에서 관객들은 작품이 투영된 공간 속에서 공감각적 체험을 하고 작품에 깊이 몰입해 자신이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2020년에 마이애미에서 개관한 이후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매년 50만 명이 방문하여 마이애미 관광의 핵심 코스로 부상한 슈퍼블루는 뉴욕, 런던 등으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미추홀푸르내는 최근 인천병무지청에서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미추홀푸르내는 미추홀구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로 현재 15명이 생활하고 있다. 인천사서원이 수탁 운영 중이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전재천 인천병무지청장은 “우리는 미추홀푸르내가 개소했을 때부터 매년 사회복무요원을 파견하는 등 꾸준히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함께 하는 게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해 이렇게 후원을 시작했다. 앞으로도 우리의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병무지청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미추홀푸르내에 기부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매년 단체로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에 동참하는 한편 직원들이 모여 만든 ‘나눔우리’ 동호회는 수년째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장경희 미추홀푸르내 센터장은 “소규모 장애인 생활시설이기에 이렇게 지역 내 좋은 마음을 가진 분들의 관심이 절실하다”며 “인천병무지청 덕분에 희망찬 마음으로 올해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가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뮤지엄을 유치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현지시간으로 22일 미국 워싱턴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다니엘 돌란(Daniel Dolan) 슈퍼블루 최고경영자(CEO)로부터 마이애미에 기반을 둔 몰입형 전시장인 ‘슈퍼블루 코리아’를 인천에 유치하는 의향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슈퍼블루는 6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 기반의 세계적인 갤러리인 ‘페이스’가 세운 첫 몰입형 전시장이다. 5만㎡(약 1만 5,000평)의 옛 공장부지를 개조한 이곳에는 일본의 세계적인 디지털아트 그룹 팀랩(teamLab)을 비롯 26명의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각각의 공간을 자신들의 작품으로 구성 및 연출했다. 이곳에서 관객들은 작품이 투영된 공간 속에서 공감각적 체험을 하고 작품에 깊이 몰입해 자신이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2020년에 마이애미에서 개관한 이후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매년 50만 명이 방문하여 마이애미 관광의 핵심 코스로 부상한 슈퍼블루는 뉴욕, 런던 등으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