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1일 연수아트홀에서 전문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매 예방‧관리전문가 1차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선발된 시니어 연수구민 108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통한 관리 역량을 강화해 치매 안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치매 이론, ▲전화형 인지건강관리 기억보듬사업, ▲상설검진사업, ▲원라인 콜센터 사업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자들은 다음 달 3일부터 다양한 치매 관리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시니어 치매 예방·관리 전문가 양성사업’은 사업 첫해인 지난해 108명의 시니어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치매 관리사업 경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치매 돌봄의 핵심 주역으로 시니어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사회의 치매 관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구에 등록된 급식소 원장과 시설장 등 18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바른 급식소 길라잡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센터의 올해 사업에 대한 설명회와 위생·안전과 영양 점검표 개정사항 및 달라지는 법적 내용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급식소 원장은 “올해 사업에 기대가 크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소 운영할 때의 위생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상미 센터장(인하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집합교육을 시작으로 급식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급식소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과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올해부터 다문화 가족도 연수청학도서관에서 무료 택배 도서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독서취약계층 무료택배 도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대상으로 연수청학도서관의 희망 도서를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기존 서비스 대상인 ▲장애인, ▲임산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서, 올해부터 어린이 연령기준이 만 5세로 축소되고 다문화가정 구성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가입신청서와 대상자별 증빙서류를 첨부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연수청학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무료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는 1인당 5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최대 22일까지 책을 대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청학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취약계층의 이용 격차를 해소하고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해 책 읽는 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책을 통해 여유를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 푸드마켓2호점이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440곳의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옥련중앙장로교회가 운영 중인 푸드마켓2호점은 2022년에 이어 2회 연속 A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운영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다시 인정받았다. ‘2024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 전국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기부식품등제공사업장을 대상으로 3년마다 ▲기부식품 안전관리, ▲사업장 운영, ▲취약계층 지원 실적 등 다양한 항목으로 평가한다. 한편, 연수구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은 기부 네트워크를 선도적으로 운영하며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식료품과 생필품을 기부받아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 도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복사골 경로당에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도원동,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지킴이’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매월 경로당 3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증진을 돕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건강면접 조사표를 이용해 혈압·혈당 측정, 계절 질환(한파, 미세먼지, 독감) 건강교육, 치매인지선별검사(CIST) 등을 같이 시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에코백 만들기 등 활동 위주 인지 프로그램과 함께, 평소 궁금했던 복지서비스나 올해 바뀌는 복지정책 등을 안내하는 복지상담도 진행했다. 복사골 경로당에 방문한 어르신들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도 측정해 주고, 평소에 궁금했던 건강·복지 관련 사항들을 설명해줘 유익하고 고마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도경 도원동장은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상담을 통해 관내 주민들에게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건강증진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속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 문화 정착과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해 지난 21일 동 청사 현관 로비에서 ‘설 명절맞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출근 시간을 이용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행정복지센터뿐만 아니라 드림스타트, 중구지역대 등 동인천동 청사 입주 기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다짐과 함께,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안내문을 배부하며 청렴 실천을 당부하고 청렴 인식을 환기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명절을 맞이해 청탁금지법을 위반하는 과도한 선물보다는 따뜻한 안부 인사로 대신하는 등 공직자가 갖춰야 할 필수적인 덕목인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도윤 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들뜨고 어수선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다”라며 “주민이 공직자에게 기대하는 청렴 수준이 높아진 만큼, 청렴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적극적이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청렴 동인천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공공·민간 대표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부양의무자에 대한 보장 비용 징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 계획, 자활 지원사업 추진계획 등 총 5가지 내용을 심의했다. 특히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업무와 향후 계획을 보고한 후, 중구 복지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중구는 올 한해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관·단체·시설 간 연계·협력을 더욱 강화해 의미 있는 사업을 기획·실행함으로써,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복지 도시 인천 중구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민생이 어려운 요즘, 이웃이 이웃을 돕고, 함께 웃으며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드는 데 힘써야 할 때”라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1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영종구 주민소통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영종구 주민소통단’은 영종구 출범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발족한 민관 소통 창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영종구 주민소통단 위원, 인천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구 출범 관련 2025년도 주요 추진계획 안내와 영종구 청사 확보 관련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소통단은 오는 2026년 7월 1일 새롭게 출범하는 영종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주민 안전을 위한 영종경찰서의 조속한 개청 ▲삶의 질 개선과 복리 증진을 위한 인프라(생활SOC) 건립 ▲영종구 출범을 위한 예산 지원 확대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구는 앞으로도 분기별 정례회의, 연 1회 제물포구 주민소통단과 함께하는 전체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영종구의 조속한 안착을 위해 주민소통단을 비롯한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모을 것”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은 지난 1월 14일부터 전북 익산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러레·사브르 단체전 우승 등 호성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오혜미, 김현진, 문세희, 모별이, 홍세나 선수로 이뤄진 ‘여자 플러레팀’은 8강에서 대구대학교를 45대 29로 꺾고, 4강에서 안산시청을 36대 23으로 크게 앞서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유력한 우승 후보인 성남시청을 39대 28로 가볍게 꺾으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전은혜, 지영경, 김도희, 양예솔 선수로 이뤄진 ‘여자 사브르팀’ 역시 안정적인 기량을 뽐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8강에서 동의대학교를 45대 41로 꺾고, 4강에서 대전시청을 만나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익산시청과의 접전 끝에 45대 4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모별이 선수와 전은혜 선수는 각각 ‘여자 플러레 개인전’과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값진 은메달을 차지하며, 펜싱 명가 인천 중구의 명성을 드높였다. 장기철 감독은 “인천 중구청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공공·민간 건축물의 품질 향상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건축물 품질 및 안전 자문위원회’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설계·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자로 인해 유지관리 비용이 증가하고, 구조적 문제로 인명·재산 피해가 빈번히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자문위원회는 ‘인천광역시 건축사회(회장 김영철)’ 소속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건축계획과 법규 검토, ▲구조 및 안전, ▲에너지 성능, ▲방재 대책, ▲범죄 예방 등 각 분야에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와 건축사회는 올해 2월 3일 업무협약 후 본격적으로 자문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건축사회 소속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건축물 품질·안전 관련 자문단을 운영하는 것은 인천 지자체 중 이번이 첫 사례다. 구는 현재 시범적으로 신흥동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대상지의 구 발주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올해 2월부터는 관내 3층 이상 또는 연면적 500㎡ 이상의 민간·공공건축물로 자문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