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의회가 23일 건설교통과, 건축과, 수도과에 대한 ‘2025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수도과 소관 감사에서 강선구 의원은 “자산 관리와 관련하여 재산가액과 회계기준 가액이 다른 부분들을 지적하며, 지난 몇 년간 공기업 회계에 대해 여러 차례 반복해 강조했던 사항”이라며, “재산 기재 사항 오류에 대한 시정과 누적되어 온 여러 가지 문제점 개선에 군 관계 부서의 개선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포 공동구에 대한 장기적인 군민의 혜택 관점에서 사업의 점검과 방향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진 의원은 건축과 소관 감사에서 지난해 9월 본인이 대표 발의한 ‘공동주택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언급하며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의 지원이 없다면 군 자체 예산 편성을 통해서라도 공동주택 노후화 지원책을 마련하고, 규모가 다른 공동주택 지원 시 공평성과 형평성을 고려한 합리적 방안 모색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건설교통과 소관 감사에서는 “지난 2월 군수 읍·면 연두방문 시 주민께서 건의했던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교원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기지초등학교 정성태 교감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대응’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의 후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유형의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바탕으로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생각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정보통신망법에 따른 불법정보 유통, 모욕이나, 명예훼손 등 교육활동 침해 기준을 안내했으며 교육활동 보호 5법 주요 개정 내용을 이해하고, 사안 발생 시 처리 절차에 관해 다시 한번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수립된 당진교육활동 침해학생 전학 배정 지침과 단위학교에서 실시해야 하는 교육공동체 대상 교육활동 침해 행위 예방교육 횟수와 방법 안내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교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교육활동보호 주간 운영의 일환으로 관내 6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샌드아트 공연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3일 계룡제2산업단지 일원에서 계룡제1·2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커피차 이벤트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고용노동부에서 추진 중인 일·생활균형 확산을 위한 노동존중 캠페인에 계룡시가 응모·선정됨에 따라 열렸다. 시는 근로자 격려 및 활력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이번 이벤트에 응모했으며,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를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가 작은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기업 의견 수렴 및 타 지자체 우수 사례 벤치마킹 등 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오는 25일 신용보증재단, 충남경제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 대상 자금지원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기상으로 인한 농업재해 예방과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농업재해 대응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지원 체계 강화는 지구온난화로 기후변동성이 심화됨에 따라 자연재해(태풍, 폭우, 폭염 등)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과거 재해 이력이 있는 지역을 취약지역으로 선정해 중점 관리하고 있으며, 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와 적극적인 소통은 물론 시설물 보완, 예찰 활동 강화를 통한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는 현장지원단을 통해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의 상태를 면밀하게 살핀 뒤 농작물 생육회복과 피해복구 등 영농 재개에 필요한 관리기술을 안내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재해의 강도가 예년보다 강해지고 있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와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시와 농업인이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해 농업인의 재산과 생존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건양대 평생교육센터(계룡시 신도안면)에서 건양대학교와 함께 안보대학원 석사과정을 오는 9월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안보대학원 석사 과정은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지정해 글로컬(Glocal) 대학으로 육성하기 위한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해 개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석사과정은 최근 건양대학교가 안보대학원 관련 교육부 규제 특례에 대한 한시적 승인을 받음에 따라 개설하게 됐으며, 군사학을 중심으로 교과과정을 운영해 점차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K-국방산업 선도대학 혁신모델 구축을 목표로 건양대학교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지역 협력사업 세부과제 중 ‘K-국방 인재양성 및 R&D 활성화’ 추진의 일환으로 안보대학원 및 국방전략발전연구센터 설립 필요성을 수차례 강조해 온 만큼 앞으로 건양대학교와 함께 다양한 교과과정을 발굴·운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안보대학원 석사과정 개설을 통해 계룡시와 건양대학교가 함께하는 국방정책 연구 및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군민의 안전 보장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군민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2025년 6월 20일부터 2026년 6월 19일까지 1년간 운영되는 이번 자전거보험은 서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등록된 외국인도 동일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른 민간 보험과의 중복 보장도 가능해 해당 항목에 해당되는 군민은 제약 없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주요 보장 항목으로는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1000만원,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장해 정도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치료 진단을 받을 경우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위로금이 지급되며, 입원 기간이 6일 이상인 경우에는 20만원의 입원 위로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또한, 자전거 운전 중 타인에게 상해 또는 사망 등 피해를 입혀 형사합의가 필요한 경우 최대 3000만원, 벌금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서천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 확보에 따라 개인의 모바일 상품권 월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최대 70만원까지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서천사랑상품권 14억원 규모의 발행과 함께 국비 10억 9800만원을 포함한 총 24억 9800만원 규모의 운영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역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재정 투입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은 정책수당 지급과 액면가 판매용으로만 발행되며, 일반 할인구매는 모바일 상품권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상품권 할인율은 행정안전부 정책기조에 따라 기존과 동일하게 월 구매액의 10% 캐시백(후할인) 방식으로 유지되며, 7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사용처는 관내 가맹점 2683개소로, 마트와 편의점 등이 부족한 면(面)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구매한도 상향이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서천사랑상품권이 중심 역할을 하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공식 홍보 체계에 도입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서천군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군정홍보 조례’를 2025년 5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조례는 AI 기반 홍보 콘텐츠의 제작·운영, 윤리적 기준 마련, 디지털 포용, 기술 활용 지원 등을 명문화한 것으로, 공공홍보의 디지털 전환을 제도화한 전국 최초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챗GPT, AI 음성합성, 이미지 생성 툴 등을 활용해 ▲기획형 뉴스 ‘서천 뉴스 잇슈’ ▲AI 아나운서 영상 ▲AI 다국어 뉴스 ▲사회적 약자 맞춤 콘텐츠 ▲군민 참여형 홍보송 등 100건 이상의 AI 홍보 콘텐츠를 시범 제작해왔다. 특히 기획부터 제작, 송출까지 AI를 전면 활용한 영상·음성·자막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기존 예산 대비 약 90% 절감, 유튜브 평균 조회수 200% 상승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다. 군의 이러한 시도는 화성시연구원이 발간한 ‘화성이슈리포트 제14호’를 통해 서울 동작구와 함께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되며, 생성형 AI를 본격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수방장비의 가동률을 100%로 유지하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긴급구조 대응태세 강화에 나섰다. 기상청은 올여름 예년보다 강수량이 많고,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수중펌프, 동력절단기, 발전기 등 총 85종의 수방장비를 정비·점검하고, 전 장비를 즉시 현장 투입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 특히 침수, 급류, 낙하물 등 다양한 수해 사고에 대비해 현장대원의 장비 운용 능력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훈련도 병행 중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올여름은 더욱 강한 비와 갑작스러운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평소보다 높은 경계심을 유지하며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철저한 장비 관리와 대응태세 확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최근 실시된 ‘제63회 화재대응능력 2급 평가’에 신임 소방대원 4명이 출전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화재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검증하는 전문자격 시험으로,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무더위 속에서도 휴일을 반납하고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의 열정이 더욱 빛을 발했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합격은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실제 재난 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실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문성과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기원 서장은 “대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군민 안전을 한층 더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합격자들을 격려하고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홍성소방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