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연안여객선 여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 70) 내 전광판으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실시간 운항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IPA는 ‘인천 아이(i) 바다패스’ 사업 시행 후 여객증대가 예상됨에 따라 홈페이지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실시간 운항 정보를 연안여객터미널 내 전광판으로 확대 제공한다. 이에 따라, IPA는 연안여객선 여객들이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운항 정보뿐만 아니라 날씨, 공지사항 등 여행을 즐기는 데 필요한 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섬에서 연안여객터미널로 돌아오는 여객이 운항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상반기 중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정보를 내일 운항 정보까지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여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정확한 정보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9급 일반직 공무원 45명에 대한 승진임용을 단행했다. 이는 저연차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것으로,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에 따라 2024년 1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된 교육행정 9급 40명 등 45명이 포함됐다. 앞으로는 승진임용을 매월 시행하고, 7급 이하 하위직 공무원의 근속 승진 기회를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일선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지방공무원의 단기 결원 해소를 위해 결원 1개월 미만일 경우에도 대체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했으며, 신규 공무원의 적응을 돕는 ‘발령 연계형 실무 수습에’도 운영한다. 또한, 교직원의 마음 건강을 위해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영종 지역 출퇴근 교직원들을 위해 영종·인천대교 통행료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기존 학교 소속 공무원에게만 지원되던 직무연수비 지원 대상을 교육행정기관 공무원까지 포함하는 방안과 건강검진 지원금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선물보다는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의미로 교육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직원들에게 ‘청렴 情파이’를 나눠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직원들은 파이에 부착된 청렴 문구를 읽으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천시민 모두 선물 대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의회가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전달식에는 한승희 부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유영남 사회협력팀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인천시 협의회 송미영 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강화지구협의회 고향숙 회장, 적십자사 한호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만 전달하는 방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군의회가 전달한 적십자 특별회비는 긴급재난 구호 활동, 사회봉사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은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강화군의회도 지역사회의 요구에 충실히 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돌보며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21일, 강화군을 대표해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송미영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시협의회 회장, 고향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강화군지구협의회 회장, 적십자봉사원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 500만원을 포함한 모금액은 재난구호활동,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및 각종 안전사업, 청소년 선도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특별회비 전달로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재난구호, 소외계층 지원 봉사활동 등 인도주의 활동에 앞장서는 군민과 봉사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도 적십자 회비는 오는 3월 31일까지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연말까지 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2025년 새해농업인신용교육’을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용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새롭게 연구·개발된 신기술 보급과 변화된 농업정책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 도모 및 농업경쟁력을 높이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관내 농업인이 많이 영농하는 작물인 고추, 토마토, 오이, 포도고구마, 수박 등 5개 작목별 핵심기술과 우수농산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및 안정성 인증을 위한 GAP 교육을 강의하여 농업 현장에서 더 유용하고 실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일정은 ▲2월 3일 고추 ▲4일 토마토 ▲5일 오이 ▲6일 ▲고구마(남부) ▲7일 고구마(북부) ▲10일 포도 ▲11일 GAP ▲12일 수박 과정이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축산분야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피해보전직불금 3억3천4백만원을 관내 280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2월 초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는 FTA 이행에 따른 수입 증가로 국내 농가에서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을 경우 가격 하락분의 일부를 보전하는 제도다. 축산분야 지원 품목은 한우·육우·한우 송아지다. 금회 지급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한·캐나다 FTA 발효일인 2015년 1월1일 이전부터 생산하고 있는 농가 중에서 2023년에 가격하락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다. 군 관계자는 “한우 농가들이 경영비 부담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어 직불금 지급을 서두르고 있다”면서, “2026년부터 축산 선진국들과의 전면 개방을 앞둔 상황에서 피해를 입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불제가 존치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민선 8기 제10대 강화군수로 당선된 박용철 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박 군수는 7개월간의 군정 공백을 신속히 안정시키고, 현장 중심 행정으로 군의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박 군수의 첫 행보는 현장이었다. 취임 당시 가장 큰 이슈는 북한 소음공격이었고, 피해 주민들과 면담한 후, 즉각적으로 강화군 전 지역을 ‘위험지역으로 설정’해 대북전단지 살포를 금지시켰다. 이어, 소음 피해 저감을 위해 방음창 설치를 지원해 피해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박 군수의 군정목표인 ‘군민소통과 화합’을 위한 실천도 발 빠르게 진행됐다. 제1호 공약인 ‘군민통합위원회’설치는 조례를 통과해 3월 출범 예정이고, 군수와 민원인이 직접 만나는 ‘찾아가는 이동군수실’도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국가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천시 의회 예결위원장 경험을 살려 강화군 예산을 작년보다 90억 원 가까이 증액한 것도 큰 성과 중 하나다. 2025년도는 강화군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업들이 기다리고 있다. 박군수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구민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환경공무관, 청원경찰, 산불감시원 등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올겨울 잦은 한파와 대설로 인해 힘든 근무환경에서도 일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여러분 덕분에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라며 “근무 중에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업무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는 주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근무자를 비롯한 공직자 10개반 총 215명이 편성돼 설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오전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 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성실납세자 추첨’은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해 구 재정 확충에 기여한 구민을 우대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당첨자는 선정 기준일 현재 최근 3년간 5만 원 이상을 납기 내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총 100명을 선정했으며,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됐다. 추첨 결과는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된 납세자에게는 감사 서한문과 함께 계양구 공영 주차장 1년간 무료 이용권이 주어진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이 납부하신 세금은 계양구 발전과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의 혜택을 확대해 나가고, 성숙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