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6월 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AI와 교육 포럼'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AI 시대를 맞아 교육의 방향성과 역할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시했다.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AI와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박상혁 교육위원장을 비롯하여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초‧중‧고 교사, 학부모 등 80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의 교육 현장 도입을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발제가 이어졌다. 장여경 정보인권연구소 상임이사는 AI 기본법 시대에 맞는 가이드라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기술의 윤리적‧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고등학교 송석리 교사는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의 중요성을 짚으며, AI 시대에도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습 환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유한주 네이버 클라우드 그룹장은 안정적인 기술 인프라와 규제 준비 현황을 소개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AI 활용을 위한 실질적인 조건들을 공유했다. 발제 이후 진행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자율주행 대중교통이 고령층을 포함한 시민의 교통복지 핵심 정책 과제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정준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의뢰한 ‘서울시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 관련 시민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 자율주행 대중교통 정책에 대한 인지도는 86.2%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정책 추진에 대한 긍정 수용도는 59.5%로 부정 응답 비율(11.3%)을 크게 앞질렀다. 특히 도심권 주민들의 정책 수용도가 69.6%로 권역 중 가장 높았다. 그러나 정책 추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용도, 이용 의향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서울시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시민은 9.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원은 “시민들이 자율주행 기술을 일상 교통수단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이용 경험률이 낮다는 것은, 서울시의 서비스 공급이 충분하지 않다는 방증이다.”라며, 서울시가 시범운행 지구 확대 및 체험 중심의 서비스 공급 확대를 통해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상용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동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재정 연구모임’은 9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동작구 특별회계 및 기금 운용의 효율화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인구감소와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인해 재정 건전성에 위험신호가 확산됨에 따라, 동작구 특별회계 및 기금 운용효율화 방안을 마련하여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구성됐다. 김효숙 의원을 대표로 노성철·신민희·이영주·장순욱·정유나·정재천 의원이 참여하며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용역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 책임연구원 강상원 교수가 동작구 재정규모 현황과 연구 방법 및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한 후 결산 심사 역량강화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연구모임은 동작구 예산규모와 재정여건을 분석하고 기타 특별회계와 기금에 대한 현황 및 운용성과를 분석하여, 동작구 특별회계 및 기금의 운용효율화 방안과 관련 조례 정비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효숙 대표의원은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구 재정 현황을 분석하고 비효율적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강남구의회는 9일 영동3교 하단 공연무대에서 열린 ‘2025년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 및 어린이와 함께하는 양재천 정화 행사’에 참석했다. 강남구 새마을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름철 해충 및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동시에 어린이들과 함께 양재천 정화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주민자치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발대식·EM 흙공 던지기 행사·양재천변 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형대·전인수·한윤수·윤석민·박다미·황영각·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강남구 새마을방역봉사대의 방역사업 추진을 격려하고, 양재천 정화를 위한 EM 흙공 던지기에 동참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강남구 새마을회의 지속적인 노력과 봉사 덕분에 강남구는 건강한 공동체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강남구의회 또한 강남구 새마을회와 함께 깨끗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강북구의회 노윤상 국민의힘 대표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최근 삼각산동 두산아파트 상가 앞 (삼양로27길 4 ~ 솔샘로48길 21) 도로 정비 공사 현장을 찾았다. 이 지역은 노후된 측구와 경계석 때문에 안전사고 위험과 도시 미관도 해쳐왔다. 이번 도로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 의원은 이날 관계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듣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주민과의 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하게 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들을 위해 적극행정에 임해준 관계 공무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윤상 의원은 “이번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과 보행 환경을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 성북구의회는 지난 4일 개최된 제31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김육영 의원, 부위원장에는 강수진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위원으로는 권영애, 김경이, 소형준, 오중균, 이관우, 정윤주, 진선아 의원이 선임되어 총 9명의 위원이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회계연도 기준 세입 1조 2,352억 원 및 세출 1조 601억 원 규모의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하고, 심사를 거친 안건은 오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김육영 예결위원장은 “회계연도 결산은 작년 한 해 집행된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소속 위원님들과 면밀하게 검토하여 성북구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6월 5일, 강북구보건소가 주최한 ‘찾아가는 건강관리버스 개통식’에 참석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축하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희 의장을 비롯해 이순희 구청장, 구의원, 통·반장, 직능단체 관계자, 인근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찾아가는 건강관리버스’의 본격적인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버스’는 시간적·지리적 제약으로 보건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구민을 직접 찾아가 전문가가 혈압·혈당 측정, 신체계측, 1:1 맞춤형 건강상담 등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건강복지 플랫폼이다. 또한 검진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 금연, 대사증후군 관리 등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서비스로 연계될 수 있도록 설계돼, 건강 사각지대를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희 의장은 “직접 병원을 찾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건강관리버스가 주민 곁으로 찾아간다”며, “강북구의회도 생활 속 복지를 실현하는 길에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성동구의회는 6월 5일 제28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6일까지 총 22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의 주요 안건과 함께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남연희 의장은 5일 열린 제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지난 6월 3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는 국민의 뜻을 반영한 중대한 선택이었다”며, “성동구의회도 이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여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더 책임 있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후변화와 무더위 속 구민 건강과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실시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정교진 의원이 ‘반려동물 보호 및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 전환 필요성’을 주제로 발언에 나섰다. 정 의원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동시에 학대 사례도 늘고 있다”며,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장치와 적극적인 시책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오늘 한국연극협회와의 면담 자리를 마련하여 연극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K-컬처의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확충과 연극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개선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한국연극협회는 현재 서울시 전체 예산 대비 2% 수준에 불과한 문화 분야 예산의 최소 3% 증액을 강력히 요청했다. K-콘텐츠의 전 세계적 흥행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여 문화예술 진흥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다. 예를들면, 서울시가 국제문화도시를 표방하며 에든버러축제와 같은 국제적인 축제 기획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한국연극협회가 매년 기획하고 있는 국제행사 'K-씨어터 어워즈'에 대한 지원 예산이 6천만 원에 불과하여 국제행사 성격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소 8천만 원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민간 공연장의 경우 등록제로 운영되어 열악한 공연장이 난립하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