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LG화학 청주공장(주재임원 최종완 상무)은 19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LG화학 청주공장 최종완 주재임원, 천의석 대외협력팀장, 정동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지역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LG화학 청주공장은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청소년 교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청소년 교복 지원을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7월에는 독거노인 냉방용품 지원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에 김장김치도 지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LG화학 청주공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도 기업의 후원에 힘입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하남시가 19일 올 한 해 시와 발맞춰 걸어온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진심을 나누는 ‘2025년 청년활동 성과공유회 – 청년파티 2025, 우리 올 한 해 어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청년 활동의 결실을 공유하고 청년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2026년 청년지원사업을 미리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정책특보단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공동으로 참여해 청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는 지역 청년 90여 명이 모여 따뜻한 열기를 뿜어냈다. 1부에서는 활기찬 자율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청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2025년 성과 공유 및 2026년 청년지원사업 안내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에코백 드로잉 체험과 ‘우리들만의 어워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청년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한 해를 소중하게 매듭짓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하남시는 청년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온 힘을 쏟았다.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리프레시 데이(Refresh Day)’ 프로그램을 19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리프레시 데이’는 연말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업무 노고를 격려하고 스트레스 관리 등 직원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힐링 교육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 진행된 ‘열린 소통 프로그램’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임직원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을 주제로 한 특강과 ‘키링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한 경기도의료원과 업무협약(MOU) 후속조치로 ‘마음 회복을 위한 정신건강 교육’ 등도 마련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연말이라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인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고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시간이 큰 위로가 됐다”라며 “기관이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세심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원 관계자는 “조직의 성과는 직원들의 만족과 행복에서 출발한다”라며 “이번 ‘리프레시 데이’를 계기로 직원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대규모 소비 촉진 사업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 홍보를 위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19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시상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1월 2025년 하반기 통큰 세일 행사를 앞두고 통큰 세일 인지도를 높이고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월 17일부터 27일까지 공모 접수 후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지난 12월 3일 최종 수상작 4점을 선정했다. 선정작은 선정일로부터 지난 12일까지 경상원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해 공개 검증을 마쳤다. 심사는 주제 이해도, 완성도, 창의성, 활용성 등을 종합해 최종 ▲대상(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로 행복해지세요) ▲최우수상(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비포 & 애프터) ▲우수상(통! 크케 통큰 세일) ▲장려상(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4점을 선정했다. 상금 규모는 총 200만 원이다. 심사자들은 “‘통큰 세일’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통큰 세일을 쉽게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하남시의회가 제34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공식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금광연 의장은 19일 “제9대 하남시의회 마지막 정례회이자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본예산 심사라는 중요한 일정을 소화한 이번 정례회에서 하남시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수정예산안(증액 포함)이 의결됐다”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2026년도 예산안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보고안에 대한 수정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2건) 채택의 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따른 공공기여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정례회 최대 성과는 1991년 하남시의회 개원 이래 34년 만에 최초로 이뤄진 예산 증액 의결이다. 금광연 의장은 “처음으로 시도하는 증액 수정 예산안 심의 과정에 있어 진통이 없을 수는 없었다”라면서 “언제까지 집행부에서 편성하는 예산만 기다리며 바라볼 수는 없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금광연 의장은 ”그동안 의원 발의 조례와 그에 따른 예산, 지역 주민의 목소리가 담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19일,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복원 충북도경제부지사가 회의를 주재하고 산업계, 학계,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반도체 특별법 제정(‘26. 1월 예정)에 따라 충북도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마련을 위하여 충청북도가 충북테크노파크에 의뢰하여 시행됐다. 본 용역은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은 물론 AI반도체가 촉발한 전 세계적인 반도체 수퍼 사이클 도래에 따라 국내 K-반도체 정책 수립과 이에 대응한 충북 반도체 산업 육성 방향을 설정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특히,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산업 비중에도 불구하고 중앙정부의 반도체 정책에 소외됨에 따라 자구책 마련이 절실한 시점에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논리 개발과 방안 마련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현 국내외 반도체 산업 현황, 육성정책 ▲ 충북 반도체 산업 경쟁력 및 밸류체인 분석 ▲ 충북 반도체산업 종합진단 및 육성 방향 제시 ▲ 비전 및 추진 전략으로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전략 로드맵과 실행 과제 등이 제시됐다. 이복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제15회 무주 도전골든벨대회가 지난 18일 무주예체문화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무주군교육발전협의회(회장 김태석)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고장의 역사와 전통을 이해하고 나아가 학력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4개 고등학교 학생 8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학교 교육과정은 물론, 시사·교양·상식과 지역의 역사 및 전통·문화에 관한 다양한 문제가 출제된 제15회 골든벨대회에서는 무주고등학교 1학년 황대영 학생이 최후의 1인(대상-교육감상)이 돼 장학금 2백만 원을 받았다. 금상(교육감상)은 무주고 2학년 황호인 학생(장학금 1백만 원), 은상(교육감상)은 안성고 3학년 서지호 학생(장학금 70만 원), 동상(교육감상)은 안성고 3학년 서지아 학생(장학금 50만 원)이 수상했다. 입상 학생들은 “도전 골든벨 덕분에 2025년이 더욱 특별해진 것 같다”라며 “ 대회를 준비하면서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새롭게 알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 도전골든벨 대회는 지역 내 고등학생들의 기본지식(상식)과 내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에 힘쓰며 인천 중구를 빛낸 구민 등 156명이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시 중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난 18일과 19일 각각 영종복합문화센터와 한중문화관에서 ‘2025년도 구정 발전 유공 등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올 한 해 구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구민과 기관·단체를 발굴해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식전 공연, 시상식, 인사말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표창장과 감사패를 받은 이들은 ▲구정 발전 유공 56명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24명 ▲사회직능단체 유공 63명 ▲지방세 모범 납세자 5명 ▲주민등록인감 업무 유공 1명 ▲지도·점검 우수 어린이집 3명 ▲아동학대 예방·대응 유공 3명 ▲체육진흥유공 1명 등 총 156명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 한 해 인천 중구는 괄목할 만한 변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이는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에 힘쓴 구민들과 유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9일 오후 5시부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대표적인 미래교육 운영 모델인 중등 대구미래학교 및 대구탐구학교의 교육혁신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한‘2025. 중등 대구미래학교 및 대구탐구학교 운영 성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등 대구미래학교와 대구탐구학교 소속 교사 84명이 참여해, 한 해 동안의 수업·평가 운영 과정을 함께 돌아보고 탐구 중심 수업과 평가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운영의 방향을 성찰한다. 워크숍은 공통 세션과 맞춤형 세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공통 세션에서는 올해 처음 실시한 ‘대구형 서·논술형 평가’의 채점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 과정에 대한 성찰을 통해 학생의 역량을 기르는 서·논술형 평가와 탐구 중심 수업의 연계 방향을 함께 살펴본다. 아울러 2026학년도 중등 대구미래학교 및 대구탐구학교 운영 중점에 대한 안내도 이뤄진다. 이후, 맞춤형 세션에서는 학교의 운영 단계와 특성을 고려한 심화 성찰이 진행된다. 신규 대구미래학교를 대상으로는 운영 원리를 중심으로 교사들의 이해 강화를 위한 내용이 운영되고, 2~3년차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9일 오후 6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2월 5일에 발표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결과를 바탕으로, ▲수능 응시자 증가, ▲수능 국어 및 영어 영역 난이도 상승, ▲선택과목 지정·가산점 및 반영 방법 변화, ▲대학별 모집군 변동 등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비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공신력 있는 정시모집 지원 전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6학년도 수능 결과 분석, ▲2026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의 특징, ▲정시 변동사항 분석, ▲정시 지원 최종 전략 시뮬레이션, ▲대구·경북권 대학 지원 전략, ▲수도권 주요 대학 지원 전략 등이다. 강연은 경북여자고등학교 조홍래 교사가 ‘대구·경북권 주요 대학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세화여자고등학교(서울) 유태혁 교사가 ‘수도권 주요 대학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맡아 진행하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운영된다. 설명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희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