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여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 여주 청소년교육의회 발표회 및 폐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개월 동안 여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참여한 사회참여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성 교육장을 비롯해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과 여섯 명의 시의원, 청소년교육의회 의원 36명 및 학부모가 참석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노력을 함께 축하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청소년의 목소리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며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여주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여주시의회도 여러분의 제안을 귀 기울여 듣고,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청소년의회 5개 상임위원회(환경·복지·인성·시설·교육)가 각 분과별로 진행한 사회참여활동과 정책제안서를 공유했다. 환경위원회는 ‘지속 가능한 여주를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복지위원회는 ‘보행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 1에서 ‘사회복지와 AI, 안전·윤리적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이 복지 현장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AI 기술의 안전성과 윤리성을 확보하면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경기도의회,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며, 지미연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학계, 공공기관, 보건의료 분야, 주민 대표, 경기도 담당부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사회복지 영역에서의 AI 기술 안전 활용 방안과 제도적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미연 의원은 그간 '사회복지와 인공지능' 관련 기고문을 비롯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AI 복지의 안전성과 책임 있는 활용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사회복지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 촉진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며, 이번 토론회에서 조례의 주요 내용과 제정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지 의원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5일 파주시 광탄면 기산2리와 영장1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보행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경기도·파주시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검토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광탄면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추가 예산 확보 및 설계 보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중인 파주시 광탄면 기산2리·영장1리 마을회관부터 마장호수까지 이어지는 도로 구간은 그동안 보도가 없어 주민들이 차량과 나란히 걸어야 했던 대표적인 위험 구간이다. 특히 인근 골프장 차량의 과속으로 인해 잦은 사고 위험이 제기되어 수년째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나 경기도 예산에 수년째 반영이 어려웠던 지역이었다. 고준호 의원은 “현장을 직접 찾아 경기도 도로안전과 관계자들과 협의하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며 “그 자리에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경기도에 허가를 신청’하는 방안이 제시돼, 이후 단계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을 현실화시켰다” 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카레, 꽈리고추 진미채볶음, 깍두기 등 반찬을 직접 조리·포장하고,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21가구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반찬을 나누며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등 지역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일교차가 큰 가을철,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항상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담아 준비한 반찬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하루를 선물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더 행복한 송내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싸릿말경로당에서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무료 한방이동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는 경기도 의료 취약계층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이날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에게 뜸·침 시술과 한방약 처방 등 맞춤형 한방진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이번 한방진료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동두천소방서와 협력해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무실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해 ▲대피 절차 숙지 ▲소화기 사용 교육 ▲실제 상황 대응 모의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최근 노후 청사 화재와 공공기관의 안전 불감증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생연1동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역량 강화와 공공시설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날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시연하고, 직원들과 함께 소화기 사용법 및 초기 진화 요령을 실습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화재는 대형 사고뿐 아니라 작은 부주의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라며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고,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단순한 매뉴얼 숙지를 넘어, 공직자의 현장 대응 태도 점검과 실전 감각 제고에 의미가 크다. 생연1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안전 점검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안전 거점 기관으로서의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사단법인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오후 동두천자연휴양림 산림치유센터에서‘지친 마음에 숨 고르기’를 주제로 하반기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형남선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들이 잠시나마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아카데미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가족, 이웃과 함께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여한 봉사자들은 숲길 오감치유, 편백사우나, 아로마 족욕, 요가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산림치유지도사의 세심한 안내로 산림이 주는 건강 정보를 배우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우리가락 이정순 회장은 “숲길을 걸으며 물소리와 바람소리를 들으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라며, “이런 기회를 통해 얻은 에너지를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더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10월 14일, 15일, 21일 3회에 걸쳐 회차별 40명씩 총 120명을 대상으로 ‘치유의 숲 자원봉사자 힐링 캠프’를 운영한다. 또한 오는 11월 24일과 25일에는 하반기 아카데미 2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제8회 경기도 꿈울림축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청소년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 꿈울림축제’는 2018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대표 청소년 축제다. 이번 대회에서 동두천시 꿈드림 청소년들은 공모전 부문에서 ▲마스코트 부문 대상 김○은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 장○빈을 수상했으며, 예술제 부문에서도 김○이가 입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각자의 재능과 개성을 발휘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검정고시 및 진학 지원·자격증 취득·직업체험·건강검진·문화활동·생활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문화예술치유 전문단체‘우리의 미술치료’와 협력해 치매 고위험군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에 ‘우리의 미술치료’가 선정되면서 추진됐으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대상자의 정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미술·음악·동작 활동으로 구성해 참여 어르신이 창작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공감·소통을 경험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전문 미술치료사의 지도 아래 안전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치매 관련 심리적 불안 완화와 자존감 회복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정서 안정과 생활 활력 증진에 기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해 치매 예방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18일 오전 10시,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공연장에서 시민 약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시민건강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100세 시대, 내 몸 사용 설명서』 및 『감염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및 감염내과 교수를 초빙해, 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과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감염병 예방 수칙, 동절기 인플루엔자 예방 등 계절별 감염병 대비 요령을 쉽게 안내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감염병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 수준을 높이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배우고, 감염병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