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천에서는 모두 9건, 축구장(7,140㎡) 1.5개 크기인 1.1㏊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건수는 2건, 피해 면적은 22.91㏊가 감소했지만, 인천시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더욱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며 산림자원을 보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군·구별로 132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채용하는 한편, 군·구별 각 150명과 시 직원을 포함해 1,500명의 일반 공무원 진화대를 편성·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열화상 드론, 진화차, 등짐펌프 등 산불 예방 및 진화 장비를 점검하고, 소각 산불 근절을 위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기간의 설 명절 연휴와 건조 지속에 대비해, 예년보다 8일 앞당겨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해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관광공사와 우리은행(대표 정진완)은 23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제물포르네상스 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4월 20일에 개최되는‘제물포르네상스 국제마라톤대회 대회’의 참가자 유치와 홍보마케팅 등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제물포르네상스 국제마라톤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상상플랫폼을 출발하여 월미도와 개항장 일대를 달리는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은 6.25 전쟁 이후 처음으로 열린 국제마라톤대회의 출발지였다. 뿐만 아니라 예로부터 서울을 결승점으로 하는 마라톤 대회의 출발지가 인천 중구 해안동 로터리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의 의미가 크다. 공사는 협약을 기점으로 마라톤 대회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대회에 대한 세부 정보는 추후 양 기관의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공사는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이번 마라톤대회가 원도심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서울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고교무상교육 등 긴급 교육 현안 대응을 위한 '수도권 교육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고교무상교육 국비지원, △AI디지털교과서, △다문화교육 및 특수교육, △교원정원 정책 및 대입제도개편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고, 다음의 사안에 대해 합의가 이뤄졌다. △첫째, 고교무상교육 재정의 일방적 일몰 정책은 재고되어야 한다. △둘째, AI교과서 정책은 교육현장의 준비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추진되고 있어 적절치 않다. - 디지털 교과서 구동체계, 교육콘텐츠(디지털교과서, 교육자료 등), 하드웨어 인프라(전산망 등), 소프트웨어 인프라(교사의 수업역량 등), 학생 개인학습 이력 데이터 등을 전반적으로 종합 재검토하여야 한다. △셋째, 특수교육 및 다문화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수시로 협의한다. 또한, 다양한 교육현안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고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 교육감 간담회를 매월 정례화 개최하기로 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옹진군청 회의실에서 옹진군 암 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건협 이상철 본부장과 문경복 옹진군수,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이 참석했으며, 암 투병으로 고통받는 옹진군 주민들에게 사회공헌기금 4천만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작년 총29명의 암환자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329명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달했다. 또한 건협 인천은 북도면을 시작으로 연평, 백령 등 옹진군 지역을 순회하며 옹진군 주민건강검진 및 국가건강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건협 이상철 본부장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도서 지역주민들의 암 치료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큰 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옹진군과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여러기관과 연계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며,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사업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3일, 옹진군보건소 소회의실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와 함께 암환자 의료비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사회공헌기금 4000만원을 암투병을 겪는 옹진군 취약계층에 지원한다. 옹진군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암종 구분 없이 모든 암환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올해 1월 고지된 건강보험료가 직장가입자 125,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67,500원 이하거나 의료급여 수급자(차상위)에 한해 부담한 의료비를 인당 200만원(수급자는 300만원) 한도까지 지원한다. 옹진군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암 발생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2013년부터 지원을 이어와 암 치료비로 총 3억 7천 6백여만 원을 지원하며 347명의 암 환자에게 도움을 줬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옹진군 암환자의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다른 걱정 없이 치료에만 집중하여 빠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미혼모·부 복지시설에 임직원 급여 우수리로 마련한 6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인천자모원(미혼모자 복지시설)과 아담채(미혼부자 복지시설)에 각각 300만 원씩 전달되어 주거 안정, 의료비 지원, 양육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후원 활동을 시작으로 2025년도에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미혼모·부 가정에 대한 지원은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인 만큼,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나아가 저출생 극복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매년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모금 캠페인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2024년에는 아동복지시설, 장애인 단체 등에 총 5천만 원을 후원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대심도 터널 타당성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경인고속도로 소음 문제로 인한 지역 주민들과 지역사회의 이슈에 대해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은 2009년 최초 구역 지정 이후 2020년 부지 조성 공사가 시작됐으며, 2024년 3월 공동주택 첫 입주를 시작으로 약 1만 3천여 세대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 중이나, 제2경인고속도로가 사업구역을 가로지르는 입지 특성상 소음 대책과 관련한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인천시는 제2경인고속도로 소음 대책을 단기 및 장기 계획으로 구분해 추진하고 있다. 단기계획으로 추진 중인 방음터널은 연장 2.1km, 사업비 약 4,200억 원 규모로 단계별로 진행되고 있다. 1단계 구간(0.5km)은 현재 공정률 40%로 올해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2단계 구간(1.6km)은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인천시는 장기계획으로 검토한 대심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통일+센터가 올해 1월부터 통일부에서 인천시로 이관되어 인천 북한이탈주민 정책의 주도권이 중앙정부에서 인천시 중심으로 이동했다. 인천통일+센터는 통일부가 지역 내 통일의 기반을 조성 및 활성화하고자 전국 최초로 2018년 9월 인천에 설치하여 시범운영 후 올해부터 운영권을 인천시로 이관했다. 센터는 연수구 송도동 미추홀타워 9층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면적 376.94㎡, 114평 규모로 센터 사무실, 강의실, 통일사랑방으로 구성됐다. 한편 통일+센터는 통일 등에 관한 지역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자체 장과 협의하여 각 권역별로 설치․운영하는 기관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호남권(목포), 강원권(춘천)이 운영 중이며, 지자체 운영으로는 인천시가 세 번째로 개소를 하게 됐다. 이번에 개관한 인천통일+센터는 통일 기반 조성의 지역거점으로서 국민참여·소통, 남북한 주민통합, 통일 공감대 형성 및 확산, 통일·북한 정보 제공 등을 공통 기본사업으로 추진하며, 국제기구 및 기관과 통일·대북 관련 정책을 공유하는 센터 특화사업도 진행한다. 또한, 지역 내 하나센터 등과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경인고속도로 연장 및 지하화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경인고속도로의 극심한 정체 문제와 원도심 지역의 교통혼잡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인 경인고속도로 연장 및 지하화 사업이 23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타당성을 확보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서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까지 총연장 15.3km 구간에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지하에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예비타당성조사 기준으로 약 1조 3,780억 원이다. 당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과정에서 경제성(B/C)이 낮아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인천시는 경제성 향상을 위해 관련기관 및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 12월 18일, 예비타당성조사의 핵심 단계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유정복 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상부도로의 녹지 이용 등을 위해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 1월 17일에는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의회가 23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인천강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준섭)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한승희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위문품으로 쌀국수와 커피믹스를 전달하며 센터 시설을 돌아보는 등 직원들과 자활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인천강화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설립돼 자활 근로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돕고 있으며, 센터장을 비롯한 9명의 직원이 자활 사업을 통해 140여 명의 자활근로를 지원하고 있다.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은 “명절은 모두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 할 때이지만,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되는 이웃들이 적지 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위문이 그분들께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강화군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화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