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0월 25일 영마루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2025 중구청소년문화제 - Make Your Wave, 너만의 물결을 만들어라’ 행사에 참석해 지역 청소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활기찬 공연과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격려했다. 이번 문화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성과 개성, 끼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으며, 아이키 강연과 댄스 퍼포먼스,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체험 부스, 애프터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30여 개의 체험부스는 방문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주제 속에서 자신만의 경험을 만들어가는 참여형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문화를 만들어가는 이번 행사는 매우 의미 깊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 속에서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중구의회가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0월 25일 세계평화의숲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14회 세계평화의숲 가을음악축제’에 참석해 구민들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음악과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어린이 요들단, 인천중산중학교 밴드, 색소폰 앙상블 등 다채로운 지역 공연팀이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구의회에서는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관계자 및 주민들과 교류하며 환경보전과 생활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은 “세계평화의숲은 구민이 직접 가꾸고 누리는 도심 속 쉼터이자 생태공간”이라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런 행사가 앞으로도 활발히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임지훈 의원(부평5)이 문화유산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27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임지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학생들이 문화유산에 담긴 역사적·민족적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 고유의 정체성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문화유산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조례안에는 ▶교육감의 문화유산교육 책무(제3조) ▶문화유산교육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제4조) ▶문화유산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근거(제5조) ▶유공자 및 유공단체 포상(제6조)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제7조) 등이 규정됐다. 특히 이 조례안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인천 고유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주도적으로 이해하고, 시민의식과 문화 자산 보존 역량을 함께 키우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임지훈 의원은 “이제 인천의 학생들이 자기 지역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설공단영종공원사업단은 2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임산부와 다둥이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힐링 숲 체험’은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돕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공단은 이번 기획을 통해 임산부(가족) 및 다자녀 가족에게 맞춤형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공원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영종 씨사이드파크 영종진 숲 체험장 일대에서 평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인천시설공단 통합예약 홈페이지 내 ‘숲 체험(개인)’를 통해 가능하며, 단체 참여는 사전에 유선문의를 통해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임산부의 경우 확인을 위하여 임산부 등록증 또는 뱃지를 지참해야 한다. 다둥이 가족은 참여한 가족 구성원 중 아이가 2명 이상이면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와 다둥이 가족의 긍정적 출산‧양육 인식을 확산하고, 공원의 사회적 기능 강화와 지역공동체 회복 기반 조성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7일, 북도면(장봉)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주관하며, 안과 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시력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사업으로, 안질환 조기 발견 및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안과 전문의와 검진 요원으로 구성된 재단 검진 전문팀이 현장을 찾아 ▲시력검사 ▲안압 및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등 정밀 진단과 전문 상담도 병행해 진행됐다. 검진 결과에 따라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맞춤형 안약 처방과 돋보기 제공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검진에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수술이 필요한 질환이 발견된 경우, 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은 “안과 전문의가 없는 옹진군에서 안질환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기에 검진을 받고 시력 저하로 인한 불편이 줄어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4일, 덕적면 덕적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섬 지역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옹진군이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와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자전거 이용 시 주의사항 등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핵심 안전수칙과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 습관을 익힐 수 있는 체험 교육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옹진군 관계자는 “어린이의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은 요즘, 아이들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천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군은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생활 중심 교육을 확대해,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교통안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4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옹진군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옹진군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구성된 옹진군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지난 1일 설치된 청년정책 TF팀 반장 및 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옹진군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류와 청년정책 운영 방향 등 청년정책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청년인구 유입을 일으킬 수 있는 방안 마련 ▲제도 정비를 통해 실제 청년들이 참여하는 옹진 청년 네트워크 구성 ▲청년 주거공간 확보 등 자못 진중하고 진지한 의견들이 오갔다. 옹진군은 위원회와 TF팀을 통해 ▲옹진 청년네트워크 구성ㆍ운영 ▲옹진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ㆍ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오는 11월에는 옹진 청년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위원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여러 분야에 종사 중인 우리군 청년들의 의견을 경청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제는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소수더라도 양질의 좋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7일, 공직사회의 성평등 문화 확산과 폭력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0조 및 관련법령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공공부문 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이자 함성 에듀케이션 소속인 조우진 경감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공직사회 내에서의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에 중점을 두고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4대 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일상 속에서 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직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교육과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4대 폭력 예방교육과 함께 고충 상담 창구와 고충 심의위원회를 운영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등 고충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어울림센터에서 이주민과 함께하는 사회통합 프로그램 ‘하모니 봉사’의 일환으로 전통문화체험을 진행했다. 하모니 봉사에 참여하는 이주민과 선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체험은 단순한 문화강좌를 넘어 ‘문화는 달라도 우리는 하나’임을 인식하는 사회통합형 자원봉사 활동으로 계획됐다. 참석자들은 한중 차문화(다도 예절) 강의 및 시연과 나전칠기 브로치 만들기 실습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예절을 배우고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차문화 속의 배려와 예절을 배우며 마음이 편안해졌고 이웃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참 소중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하모니 봉사는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사회의 다양성을 품는 부평형 사회통합 모델로 발전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단순한 봉사를 넘어 문화와 사람을 잇는 사회적 자산으로 자리 잡도록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모니 봉사는 한국중앙자원봉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원적산에서 환경봉사단 프로그램 ‘가을을 만나다’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환경에 관심 있는 환경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가을 숲의 생태를 관찰하고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를 체험했다. 이어 생태환경 바로알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산의 숨은 이야기와 나무의 겨울나기에 관해 배웠다. 다음 환경봉사단 프로그램은 다음 달 19일 굴포천에서 운영된다. 굴포천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생태계 교란식물알기, 굴포천이어그리기, 자연정화활동 등 환경보호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가을의 자연을 직접 느끼고 생태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생태교육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