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동절기 건강 프로그램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력과 심폐 기능 향상에 중점을 둔 다양한 운동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한 달간 꾸준한 운동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며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균형 감각과 근력 강화를 위한 ‘낙상제로(zero) 프로젝트’도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고후유증으로 다리저림 증상이 있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나서 많이 개선되었다”고 말했다. 체지방 감량과 근육량 증가를 목표로 한 ‘순환운동교실’과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 향상을 위한 ‘라인댄스’ 과정 역시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2개월 자율운동교실’도 참여자들이 스스로 운동 습관을 만들어 건강 증진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상시 운영하는 ‘버추얼메이트 기기’를 활용해 인공지능(AI)가 운동 자세를 점검하고 정확한 동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n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1월21일부터 2월12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7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시각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우리 몸의 소중함과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며, 성폭력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대처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아동들에게 건강한 성 인식을 확립하고,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동시에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이번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성폭력의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며 부모님들도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와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최대 2억원의 시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조금은 4차산업 기반, 첨단, 벤처, 녹색성장산업 등을 업종으로 하는 중소기업이 동구로 이전 또는 신설할 경우 지원한다. 본 사업은 현장실사 및 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토지매입비, 임차보증금, 임차료 등을 제외한 건축비, 시설 개보수비, 근로자 부대시설 등 시설투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사업계획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4차산업을 기반으로 한 유망기업을 동구에 유치함으로써 원도심 노후 공업지역이 공해없는 쾌적한 미래지향 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회장 임병기)는 2025년 주민자치 시범사업으로 ‘클린UP’ 활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남동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는 20명의 어르신이 지정된 구역에서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고 쓰레기를 정리하는 활동 등을 펼친다. 사업을 통해 동네 환경을 정비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분리수거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윤정 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의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임병기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이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긍정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월4동은 ‘클린UP’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공사, 용역, 물품 관련 업체와 전 직원에게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부정·부패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법령에 위배되는 청탁, 금품·향응에 대한 요구와 제공을 근절하자는 협조와 당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공단은 안전감사팀 운영을 통해 청렴 전시회 참여, 자체 청렴도 조사, 청렴 캠페인 추진 및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 이수 등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청렴 메시지 발송으로 공단과 업체 간의 청렴한 관계를 유지함은 물론, 각종 부정 청탁이나 금품 수수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청렴 문화 정착을 통해 투명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이달 28일까지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목판화 및 판각캘리그라피 기획전시 ‘2025 두레가온 展’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 있는 ‘프롬아트사회적협동조합’ 임원진 14명의 판각캘리그라피 13점과 목판화 15점이 전시된다. 프롬아트사회적협동조합은 주로 목판화, 캘리그라피, 도자 분야 예술인이 모여 문화상품의 개발, 예술교육, 전시 등의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이사장인 남송 김경배 작가는 많은 경력을 가진 목판화의 대가로 이번 전시에 수준 높은 목판화 작품 15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해당 전시는 평일 월 부터 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동생활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갤러리)에서 운영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남동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눈이 즐거운 다양한 무료전시들을 기획할 예정이다”라며 “생활문화를 지향하는 많은 구민이 남동생활문화센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문의] 남동생활문화센터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2024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국내 사업자와 종사자에 대한 분포 및 그 추이를 파악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기업의 주요 정책 및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각 지자체가 하는 통계조사다. 남동구는 국가산업단지인 남동인더스파크가 소재하고, 구월동 로데오거리 등 상가 지역과 금융업체, 대형할인마트 등 다양한 분야 사업체가 밀집된 지역이다. 구는 5만여 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종류, 종사자 수 등 전국 공통항목 9가지 항목을 파악하기 위해 방문과 전화 조사를 실시한다. 남동구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해 해당 사업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며, 통계조사 자료는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도록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보호되니 안심하고 응답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 사업체 조사 실시정보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2025년 전국사업체 조사 홈페이지 및 080콜센터( 월요일~금요일, 오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환경부의 ‘2025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해오름근린공원 금개구리(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사업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훼손된 생태환경 복원 및 대체자연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전국 133개 신청지 중 32개가 선정됐다. 남동구는 논현고잔동 내 ‘해오름근린공원 금개구리 서식지’가 최종 선정돼 사업비 전액인 국비 4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금개구리는 국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인천시 깃대종이다. 해오름근린공원 내 금개구리 서식지는 소래논현개발사업 당시부터 원형 보전돼왔으나, 습지가 덩굴류의 생태계 교란종 및 외래종 등 육상식물의 유입으로 육지화되고 수위가 낮아져 금개구리 서식지로 기능이 상실되고 있었다. 이번 복원사업은 5 부터 12월까지 개방 수면 확보, 퇴적물 제거, 큰 나무 및 수생식물 식재 등을 진행한다. 구는 사업을 통해 금개구리 서식지로의 기능을 회복하고 다양한 소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습지 비오톱으로 복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아라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장종삼) 단원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제설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단원들은 제설작업과 관련된 안전 수칙, 아라동 관내 제설 취약지역, 염화칼슘 살포기 및 제설 도구의 올바른 작동 방법 등을 익혔다. 지역자율방재단 장종삼 단장은 “겨울철 폭설 및 자연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제설 관련 지식을 교육받아,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과 함께 안전한 아라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총 22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아라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 위험 구역 사전 순찰, 주민 대상 안전 교육 및 홍보활동 등 아라동 안전 활동에 힘써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 샛별어린이집(원장 조명순)은 이웃돕기 성금 18만5000원을 아라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4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프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조명순 샛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아가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관내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성금을 보태어 사용하겠다”라고 밝히며 어린이집 원생들에 따뜻한 감사의 인사로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