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은 22일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 ‘어울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댄스스포츠, 팬 플롯 등 2024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3개소 노인복지관(본관, 남부분관, 동부분관)에서 총 15개 반, 275명이 참가하여 발표회가 진행됐다. 더불어 사진, 서예, 캘리그라피 등 14개 반, 188점의 작품들을 18일부터 29일까지 전시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최고령 수강자인 93세 어르신과 장기근속 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 또한 마련됐다. 김웅 관장은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에 참여한 모든 어르신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은 22일 군수실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조성을 위한 2024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나리어린이집(원장 김미희) △숲속아침어린이집(원장 김형주) △안내행복한어린이집(원장 김은주) △옥천지엘어린이집(원장 최정순) △장야어린이집(원장 박정선) △푸른어린이집(원장 서민아) 6개소가 열린어린이집으로 재선정돼 선정서를 받았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구조를 개방하고 보육 프로그램과 함께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이다. 옥천군은 △개방성(공간 개방성, 온라인 소통 창구 등) △참여성(부모 개별 상담, 부모 교육, 참관 등) △다양성(인근 어린이집 간 연계 및 협력 운영) △지자체 자체 선정 기준(아동학대 예방교육 이수율 등) 4가지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옥천군에는 이날 재선정된 6개소 어린이집을 비롯해 총 11개소가 열린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군 전체 어린이집 중 73%를 차지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2일,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아이 안의 거장 찾기' 발대식 및 사전설명회를 프로그램 참여 학생 120명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아이 안의 거장 찾기 사업은 도내 곳곳에 숨어 있는 수학‧과학 인재를 발굴하고 주제별 탐구 프로젝트 활동 운영을 통해 학생 내면에 잠재된 거장을 찾아 미래를 여는 이공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학생들의 지원을 받아 10월, 서류 평가와 과목별 면접을 통해 총 12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선발 과정은 수학 및 과학 각 분야에 걸친 학생들의 관심과 잠재력 평가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수학과 과학 각각 10주제씩, 총 20개의 주제 중 관심 분야에 맞는 1개 주제를 선택하여 학습하게 되며, 선택한 주제에 따라 온라인 강의와 실험 수업이 진행되며,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협업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고, 스스로 질문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수능을 마친 관내 5개 고등학교의 3학년 학생 1,075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에 걸쳐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또는 사회로 나가는 고3 학생들에게 저출생·고령사회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혼·출산의 잠재적 의사결정자인 청소년들에게 인구문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청을 통해 지난 9월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5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18일 양청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9일 상당고등학교, 20일 청원고등학교, 21일 봉명고등학교, 22일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인구보건복지협회(세종지회) 소속 전문 강사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저출산·고령사회 인식개선 교육’ 및 ‘행복한 가치관 형성, 행복한 가정을 위한 자세’ 등의 주제로 실시했다. 시는 교육을 진행하면서 보건소의 음주운전 고글체험, 흡연 관련 폐활량 측정, 이동식 인바디 측정과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임산부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했다. 청주시 청년 정책을 알리기 위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청원도서관은 천사요양원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두뇌 톡톡, 책과 함께’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11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그림책 지도 강사가 기관을 방문해 시골, 재치, 가족과 관련한 독서와 책놀이 활동을 진행한다. 활동은 ‘심심해서 그랬어(윤구병 글․이태수 그림․보리 출판사)’, ‘삼년 고개(정혜원 글․토리 그림․하루놀 출판사)’, ‘흥부와 놀부(민정원 글․이수인 그림․인북 출판사)’ 등 그림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알아보기,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체조활동으로 구성된다. 청원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계층의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사)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지회장 한종수) 부설 노인대학(학장 박종수)은 22일 2층 강당에서 제41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노인대학 졸업생과 노인회 임원 및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졸업증 및 공로상, 학업상, 개근상 등을 수여했다. 지난 3월 개강한 노인대학은 80명의 입학생을 대상으로 월 3회 교양, 건강관리, 여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성실히 교육과정을 이수한 70명이 졸업증을 받았다. 박종수 노인대학장은 “졸업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노인대학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만드는 자양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역 노인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1982년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총 4,55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농업고등학교는 22일 지역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학생들이 가꾼 소나무 200주를 기탁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고종현 청주농업고등학교 교장 등 학교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청주농고가 기탁한 소나무는 학생들이 실습용으로 가꾼 조경 가치가 뛰어난 둥근소나무다. 시는 기후대응 도시숲 등 공원녹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해당 소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은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소중한 나무를 기부해주신 청주농업고등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탄소중립도시로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지난 21일 미술관 4층 세미나실에서 ‘청주시립미술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 10명은 2025년 전시 운영계획(안)을 심의하고 올해 소장품 수집·구입·기증 내용을 공유했다. 미술관은 가격평가위원회와 작품수집심의위원회를 통해 올해 총 37점의 작품을 약 6억원에 구입하기로 결정했고, 총 7점을 기증받기로 했다. 또한 내년에는 2023년~2024년 구입한 소장품 100여점의 ‘신소장품 전시’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와 공동으로 기획하는 ‘국공립미술관 협력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미술관은 2016년 개관 이후 공립미술관으로서 역할을 확립하고자 소장품 수집 5개년 계획을 세워 역사적 흐름과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소장품을 매년 수집하고 있다. 운영위원장인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위원회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립미술관을 청주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약사회(회장 박상복)가 아동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상복 청주시약사회장을 비롯한 회원 4명은 22일 ‘꿈이있는집’, ‘모퉁이돌그룹홈’을 찾아 생활용품과 가구를 후원했다. 아동공동생활가정은 가정해체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양육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아동공동생활가정 관계자는 “청주시약사회분들의 후원으로 올해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영미 청주시 아동복지과장은 “매년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을 위해 후원해 주신 청주시약사회 박상복 회장님 및 회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약사회에서는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을 위해 매년 후원을 이어 오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4년 도시재생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네트워킹 디자인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날 우암동 청춘허브센터에서 개최된 성과공유회에서는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면서 성과를 공유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해 향후 도시재생사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우암동과 사창동에서 진행했다. 청주대학교,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지역 주민이 공동체를 구축해 역량을 강화하고 교류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됐다. 주민들은 청주대 창업교육센터 학생들과 다양한 공예품과 원예 작품들을 만들었다. 그동안 주민들이 만든 작품은 △테라리움 △나전칠기 △자이언트 얀 가방 △나만의 사진첩 등이다. 전시가 끝나면 작품은 우암청춘허브센터에 기증될 예정이다.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청주시활성화재단으로 거듭난다”며 “다양한 기관과 거버넌스를 확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