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관내 공공건설사업 담당자와 공사관리관, 현장대리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강화된 안전관리 책임과 의무를 현장에 적극 반영하고, 공공건설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여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진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법 및 운영 방안 △위험성평가 실무와 사례 중심 교육 △건설현장 주요 재해 유형 및 예방대책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사항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종합건설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병행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신 시 종합건설본부장은“안전은 모든 업무의 기본이자 출발점”이라며 “작업 전 안전수칙 준수와 시설물 점검을 생활화해 시민과 근로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한 달간 인천 해역의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인공어초 시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6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류의 산란 및 서식 공간을 확보해 지속가능한 어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옹진군 소청·덕적·자월면 연안 해역에 인공어초 432개를 설치했다. 설치된 인공어초는 해류의 흐름, 수심, 어종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계된 맞춤형 구조물로, 어종 다양성 확보와 해양생태계 복원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어업인들의 현장 의견과 해양수산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적합한 위치를 결정함으로써, 실질적인 어획량 증가와 어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박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인공어초 설치는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해양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사후관리와 자원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해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향후 인공어초 주변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27일부터 12월 14일까지 "소비자와 함께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시의 소비자문제 전담기구인 인천광역시 소비생활센터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구독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퀴즈 게임과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 ‘소비자 지킴이!’는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소비생활센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구독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어 11월과 12월에는 소비자 피해 예방 퀴즈, 보이스피싱 방지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12월에는 소비자 정보 홍보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향후 소비자 정책과 콘텐츠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S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7일 일·생활 균형과 저출산 문제 해결,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가족친화인증기업 278개의 근로자 및 가족뿐 아니라 아이(i)플러스 이어드림(커플축제) 및 맺어드림(나만의 결혼식) 참가자들은 대상포진, 폐구균, 자궁경부암 등 예방접종비를 병원 공급가에서 10% 할인을 받으며, 종합건강검진 30% 할인 등 혜택을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과 더불어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및 나은병원과도 별도 협약을 체결하여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에서는 예방접종비 할인 혜택, 나은병원 치과에서는 비급여 진료항목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러한 협력은 인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과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전략의 일환으로, 특히 결혼 장려와 시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협약이 시민 건강 증진과 가족친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인증기업 근로자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7일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인천 대학 청년 창업펀드 1·2호’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 대학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총 310.2억 원 규모의 펀드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 대학 청년 창업펀드’는 인천시와 관내 9개 대학(인천가톨릭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학교, 한국폴리텍Ⅱ대학, 연세대학교, 청운대학교)이 공동으로 15억 원을 출자해 조성한 지역 기반 대학 창업 특화 펀드다. 이는 대학의 우수한 기술·연구 성과를 자본과 결합해 지역 혁신기업의 탄생과 성장을 지원하는 ‘인천형 혁신 투자 모델’이다. 펀드는 창업 단계별 맞춤 지원을 위해 2개 조합으로 결성됐다. 1호 펀드(Start-up형)는 총 10.2억 원 규모로, 인천 소재 운용사인 바인벤처스(주)가 운용을 맡는다. 창업기획자(AC)와 벤처캐피탈(VC)을 겸업하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출자금 전액(5억 원)을 인천 9개 대학 창업기업에 의무 투자해 초기 기업의 보육과 성장을 돕는다. 2호 펀드(Scale-up형)는 총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연평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인천성모병원 의료진과 함께 ‘1섬-1주치(主治) 병원 민관협력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에서는 의사약사간호사 등 12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흉부외과신장내과 진료와 함께 약처방, 통증주사, 영양수액 치료를 비롯하여 혈압혈당검사 및 건당상담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도서지역 의료접근성이 낮은 연평도 주민 83명이 방문해 진료을 받았으며, 주민들은 “섬에서 이렇게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인천성모병원은 2023년 옹진군과 체결한 ‘1섬-1주치(主治 )병원 무료진료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정기적인 도서지역 의료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평도 방문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도서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교통여건이 불편한 도서지역 주민들이 육지 병원을 찾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앞으로도 민간 전문병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진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25일 인천광역시청 애뜰광장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건강나눔 페스티벌에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하며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건강 인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건협 인천은 현장에서 개인별 스트레스 지수와 자율신경 균형 상태를 측정해 스트레스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알렸다. 건협 인천(원장 홍은희)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0월 25일에 개최된 제27회 중구청장배 테니스대회, 26일에 개최된 제26회 중구청장배 볼링대회, 제5회 협회장기 족구대회에 참석해 구민과 소통하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25일 열린 중구청장배 테니스대회에는 중구의회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의원들은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구민 생활체육의 발전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26일에는 볼링대회와 족구대회 등 두 개의 대회가 열렸다. 제26회 중구청장배 볼링대회에는 이종호 의장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며, 생활체육을 통한 구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같은 날 열린 제5회 협회장기 족구대회에는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함께해 선수들과 소통하며 대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종호 의장은 “생활체육은 구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건강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0월 25일 오후 6시, 인천 연안부두 메인무대에서 열린 ‘2025 연안부두&수산물(꽃게) 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함께 자리해 지역 상인과 주민들을 격려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축제는 연안부두를 배경으로, 신선한 수산물과 인천 특산품인 꽃게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지역 상생형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수산물 판매부스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구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모았다. 이종호 의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연안부두 축제는 중구 수산업과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살리는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수산물 판매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0월 25일, 개항누리길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5 씬나사운드 뮤직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해 지역 청년 예술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의장과 정동준 부의장이 참석해 참가팀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관람하며, 음악을 통해 지역 문화의 활력을 높이고 있는 청년 예술인들의 노력을 응원했다. 본선 경연은 다채로운 공연과 더불어 가수 행주의 축하공연으로 열기를 더했으며, 수상팀에게는 상장 및 상패가 수여됐다. 현장에는 지역 주민과 청년 관람객이 참여해, 개항누리길 상권이 문화와 음악으로 물든 축제의 장이 됐다. 이종호 의장은 “청년들의 음악적 열정이 중구의 거리 곳곳을 채워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중구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