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1일 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진천군 1388청소년지원단 하반기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동안 진행된 주요 캠페인 활동 경과를 공유하고 동절기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계 4차 캠페인 추진 △자율방범대 연계 5차 야간 캠페인 검토 △분과별 특성을 살린 동절기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 등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김대식 1388청소년지원단 부단장은 “상반기 캠페인 결과, 청소년들의 주된 고민이 ‘성적, 진로’(56%)로 확인됐고, 1388의 인지도(44%)에 비해 실제 이용률(5%)이 낮은 것으로 파악했다”며 “하반기에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야간 활동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는 등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배이정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다양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하반기 회의에서 논의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토대로 지역 내 청소년안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센터장 장은성)는 ㈜공공대자인 이즘(대표 허진옥), 소셜벤처 ㈜기억록(대표 안보화)과 21일 청년뜨락 5959에서 청주 지역 위기·취약 대상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가상회사(디자인 관련) 출근 프로그램의 자문 및 지원 △청주시 위기·취약 대상(고립·은둔 등) 직무 관련 정보 제공 등 관련 교류 협력 △기타 협력사업 추진 및 양 기관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협력한다. 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상호 우호적인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청주시 위기·취약 대상들을 위해 활용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장은성 청년뜨락 5959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 위기·취약 대상에 대한 통합 지원체계가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위기·취약 대상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는 2025년부터 청주상공회의소가 청주시 위탁을 받아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 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21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2025년 보건복지 분야 우수사례 공유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고령화 등 변화하는 시민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사회 보건복지 핵심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시 보건소를 비롯해 행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보건복지 관련 업무 담당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관계자들의 정서적 회복을 위한 오카리나 공연 특강을 시작으로, 각 기관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보건복지 사업 우수사례 발표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방영란 상당보건소 소장은 “이번 우수사례 공유 발표회는 청주시 보건복지 서비스의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유와 협력의 장을 통해 청주시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21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청주시상당서원구지회(지회장 권영주) 주관으로 열렸으며,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어르신과 단체를 격려하고 경로효친의 정신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노인회장, 수상자 및 어르신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사)한국가요작가협회 충북지회의 흥겨운 가요 메들리 무대를 펼쳐 어르신들이 크게 호응했으며,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노인복지 유공자 63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에 헌신한 어르신들의 공로를 기렸다. 축사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 사회가 지금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며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주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빈틈없고 촘촘한 노인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도내 정보보호 클러스터 지원기업인 ㈜씨큐웨어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보안산업박람회(KOREA SECURITY EXPO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찰청 주최, 다수의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안 산업 전문 전시회로, 사이버보안, 물리보안, AI 기반 보안 솔루션 등 최신 기술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씨큐웨어는 응급의료, 재난안전, 정보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보안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충북지역의 대표 보안 기업으로, 다음과 같은 주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 스마트 응급의료 시스템: AI 기반 중증도 자동 분류, 병원 간 데이터 공유, 원격의료 진단 기술 - 스마트 현장관리 시스템: LoRa* 기반 자가망 활용, 현장 위험상황 실시간 감지 및 알림 - 시큐데스크(SecuDesk®): 보안영역 생성·관리, 보안 USB 및 매체 통제, 원격 접속 차단 등 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 씨큐웨어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수행 중인 ‘충청권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은 21일,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국가첨단전략산업 AX(AI 전환) 혁신 플랫폼 구축’ 예비타당성(예타) 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의 AX 및 전주기 소재개발 혁신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AX 혁신 플랫폼 구축’사업은 AI를 활용해 소재 개발의 속도를 높이고 산업 확산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충청북도와 청주시, 충북과기원이 함께 기획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다. 충청북도는 이미 충북디지털혁신거점조성지원사업(`24~`26)을 통해 AI 관련 인프라와 산업 기반을 두루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예타 사업을 통해 AI 기반 전주기 소재개발 혁신체계를 마련해 산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충청북도와 청주시를 비롯해 AI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 AI 기반 소재 개발의 효율화 및 실증 전략, △ 데이터 기반 설계·공정 최적화 방안, △ 정부 정책 및 산학연 협력 추진 방향 등을 중심으로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전문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추진 중인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기획된 충북형 웰니스관광 상품이 활발히 운영되며 관광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충북 6개 시·군(제천, 충주, 청주, 증평, 영동, 보은)의 주요 웰니스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13개 체험형 프로그램이 주 5일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며, 이번 주에는 약 200여 명의 관광객이 예약을 마치고 방문할 예정이다. 지역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구성과 차별화된 웰니스 체험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제천에서는 ▲본초다담의 한방족욕·수제한방차 체험 ▲림느린감성가게의 홉차 테라피 및 수제맥주 시음 ▲국립제천치유의숲의 활인심방 테라피가 운영된다. 충주 ▲깊은산속옹달샘의 오색오감 테라피·통나무 명상·힐링 어싱 체험 ▲충주유기농체험교육센터의 블루베리 잼 만들기 ▲슬로우파머의 숲속 트래킹 및 산마늘 페스토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청주 초정리 탄산온천 일원에서는 ▲마음챙김 명상 ▲스파치와플 ▲탄산와추풀 체험 등 휴식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증평 좌구산자연휴양림에서는 ▲숲해설 트래킹 ▲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장희)는 도내 인권보호기관 종사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을 돕기 위한 특별 힐링 프로그램 '마음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1일(화) 보은군 '보은 숲밭'에서 진행되며, 도내 인권 보호기관 8개소 종사자 41명이 참여했다. 인권보호기관 종사자들은 인권 침해 사례를 다루는 과정에서 정서적 부담과 높은 업무 강도를 겪기 쉬워 소진 위험이 높다. 이에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은 자연속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업무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마음산책’은 숲 치유 전문가와 함께 숲 명상, 산책, 자연물 활용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찜질과 족욕을 통해 긴장을 완화한다. 또한 도마 만들기, 레몬에이드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통해 심신의 힐링 효과를 높인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인권 최전선에서 도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들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인권 현장의 파수꾼”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피로를 해소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육군종합행정학교(충북 영동군)는 재정교육단이 운영중인 ’전산회계운용사‘ 과정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한 2025년 국가기술자격 인증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과정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을 기반으로 설계된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내·외부 평가를 거쳐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육군은 2016년부터 군내 전투력 발휘 보장과 직무전문성 향상을 위해 NCS 개념을 적극 도입해왔다. 육군종합행정학교는 재정교육단에서 전산회계운용사 2급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성을 갖춘 병과원 육성 ▲현장 직무 중심의 교육훈련·자격증의 연계 강화를 위해 2018년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최초 도입했다. 이후 한국산업인력공단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2025년 8월까지 258명이 시험에 응시하여 130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야전에서 임무수행 중 외부평가를 준비해야 하는 교육생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평가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직무보수교육(전산회계운용반)과정 교육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과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자중)은 ‘2025 충북 학교 밖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글로벌 연수단’이 4박 5일간의 중국 상하이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의 울타리를 벗어나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 충북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총 2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추진된 이번 여정은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홍구공원 등 독립운동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며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또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 상하이의 다양한 역사·문화 현장을 체험하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안목을 넓혔다. 아울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AI·창업 등 미래 산업 분야 기관 탐방과 현장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연수단은 상하이 AI 타워·자동차 박물관 등을 방문해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현지 스타트업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미래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