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이 1일 옥천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우을순)에 봉고 1톤 트럭을 전달하며 자원봉사 활동 지원에 나섰다. 차량은 넉넉한 적재 공간과 동승 인원이 가능한 더블캡 구조로 봉사 현장의 기동성과 실용성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군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관내에서 펼쳐지는 ‘온기나눔’ 활동을 비롯한 찾아가는 이동 자원봉사, 기부물품 운반, 행사 지원, 재난·재해 현장 복구 등 폭넓은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우을순 센터장은 “현장에서 늘 이동과 운반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차량 지원으로 활동 범위가 크게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군민과 함께 옥천 곳곳에 온기를 나누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황규철 군수는 “이번 차량 지원이 더 많은 군민들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발걸음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일 제21대 김선희(54) 부군수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김 부군수는 행정 경륜과 실무 감각을 두루 갖춘 ‘실행형 리더’로, 민선 6기 후반기 군정 과제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3년 보은군 수한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충청북도 자치행정과, 총무과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행정경험을 쌓았다. 2022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에는 도 사회경제과장, 행정운영과장을 역임했고, 최근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며 증평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취임 첫날, 김 부군수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임용장 수여, 간부공무원 인사, 취임식, 부서 순회 및 군정현황 보고까지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며 곧바로 본격적인 군정 운영에 착수했다. 김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군정목표인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든든한 행정 파트너가 되겠다”며 “지역 경제 활력 제고, 인구감소 대응, 스마트행정 기반 확대 등 2025년 주요 과제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실천력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2025. 2분기 충주-청렴인으로 충주남산유치원 김혜영 주무관, 친절직원으로 충주교육지원청 안은경 환경실무사, 단월초등학교 김현주 주무관을 선정했다. 충주-청렴인으로 선정된 김혜영 주무관은 충주남산유치원에서 근무하며 지출, 급여 등 각종 업무를 처리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깨끗한 교육환경 확립을 위해 관련 법령과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공직자의 신뢰성을 높이는데 기여하여 충주-청렴인으로 선정됐다. 친절직원으로 선정된 안은경 환경실무사는 충주교육지원청에서 환경미화 업무 담당자로서 친절한 태도와 봉사자로서의 업무자세로 쾌적환 시설환경을 조성하여 이용하는 직원과 방문 민원인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으며, 단월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김현주 주무관은 민원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로 따뜻한 민원 문화를 정착시켰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응대로 민원인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바 친절직원으로 선정됐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청내 직원, 관내 학교 및 기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분기별로 충주-청렴인과 친절직원을 선정해 청렴하고, 친절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으로부터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특이민원 비상대응팀 모의훈련을 지난달 24일 충주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대응팀이 특이민원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에 따른 상급자 개입 ▲위법사항 사전고지 및 피해상황 녹음·촬영 ▲비상벨을 통한 경찰 신고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직원별 역할을 분담하고 시나리오 기반으로 진행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민원 처리 담당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실제 사건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충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와 6월 30일 충주교육지원청 본관에서 교육지원청 직원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교사, 학생, 학부모가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뜻에서 “교사 존중” 릴레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교사 존중’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충주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자발적으로 참여를 신청한 학교들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각 학교 학부모회와 학생,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존중과 배려의 메시지를 나누고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될 것이다. 이번 ‘교사 존중’ 캠페인은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학교의 구성원 모두를 존중하고 예의를 갖추며, 의견이 다를 때에도 배려의 말로 소통하려는 태도를 강조한다. 또한, 학부모가 먼저 교사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실천하는 모습이 자녀들에게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본보기가 될 수 있음을 전달할 것이다. 충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은 선생님, 학생, 학부모가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건전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꿈, 도전, 동행의 감동 충주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캠페인 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새마을회에서는 새마을운동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날 을 기념하고 충주시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2025 충주시새마을지 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550여명의 새마을가족들과 조길형 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충청북도 의회 의원들과 특히 새마을조직간 자매결연을 맺은 제천시새마을회와 평창군새마을회장단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에서 새마을운동에 헌신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30년 이상 새마을에 근속한 새마을지도자에게 전해지는 기념장 수여 등 48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수련대회는 새마을지도자의 역량강화와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비젼을 통한 “더 가까이 충주” 만들기의 장을 마련하고, 새마을운동 55주년을 축하 하며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 진작으로 하반기 새마을운동의 추진 동력이 되는 계기가 됐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는 지난 6월 30일 충주성심맹아원에서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7번째로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 20여명은 퇴근 후 여가시간을 반납하고 원생들 함께 자전거를 타고 건물 안팎을 깨끗하게 청소를 했으며, 생필품과 간식을 기부했다.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는 2015년부터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기부금과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병기 센터장은 “임직원들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원생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6월 30일, 충주시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보훈대상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예우 및 지원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이옥순 부위원장, 정용학 의원, 최지원 의원을 비롯해 충주시청 복지과 및 의회사무국 관계 공무원 5명이 함께 자리했다. 간담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들의 복지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용비 지원 확대, △참전유공자 유족에 대한 수당 지급 형평성 확보, △고령 운전면허 반납자에 대한 지원금 상향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기됐다. 이옥순 부위원장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분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보니 제도적 미비점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시민의 대표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시정에 전달하고,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아동의 돌봄 공백 해소와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최근 우관문 교육장과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 등 20여 명이 돌봄나눔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학교와 지자체가 함께 만드는 돌봄 협력 모델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는 특히 방과 후 시간과 방학 중 돌봄 공백 문제, 그리고 학부모들의 돌봄 수요 다변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긴밀하게 연계된 서비스 제공 체계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를 뒷받침할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현재 임시 운영 중인 돌봄나눔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돌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기관·사회복지시설·지역자원과 연계하는 통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지자체와 학교가 하나의 돌봄 공동체로서 협력한다면, 진정한 빈틈없는 돌봄정책이 실현될 수 있다”며 “늘봄학교와 같은 학교 돌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1일 취임 4주년을 맞아 군 환경미화원과 수로원 등 현장 공무직 근로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민 삶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 7명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로 마련됐으며, 격식보다는 진솔한 대화에 방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근무 여건과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 개선이 필요한 제도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들이 오갔다. 군 환경미화원들은 생활쓰레기 관리뿐 아니라 매립장 운영, 생태하천과 공원의 환경 유지, 불법투기 단속지원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업무를 맡고 있다. 수로원들은 군도와 농어촌도로의 보수 및 유지관리를 담당하며 폭염과 폭우 속에서도 도로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다. 환경미화원 장운영 씨는 “더운 날씨와 새벽 근무 등 힘든 점도 많지만, 군수님이 이렇게 자리를 함께해주시니 큰 위로가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조찬 간담회는 이 군수가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해온 ‘소통과 공감의 행정’이 말이 아닌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