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일 춘천 풍물시장에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회복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강원특별자치도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에 동참하여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재단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며, 임직원들은 지역 농산물 등을 구매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각자내기 오찬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는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비쿠폰 지급 시기와 맞물려 실질적인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상 대표이사는“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헌혈 캠페인,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 물품기부 등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함께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전국 지자체 관광기관 최초로 진행하는 사찰 관광 특화 프로그램인 ‘나는 절로, 신흥사 with 강원관광재단’이 지원자 총 2,620명 중 남녀 12쌍만 선발되면서 218: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9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속초 신흥사에서 진행된다. 설악산 국립공원 내 템플스테이 체험을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감하고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연 속에서 마음을 나누는 영랑호 산책, 속초 바다를 배경으로 한 대형 카페에서 돌아가며 차 마시며 대화하는 시간, 속초관광수산시장 탐방 등 강원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청년이 만나는 차별화된 사찰 관광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수도권·강원 청년들이 지역을 직접 체험·교감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지역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계 인구 유치, 새로운 인연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nbs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하고, 9월 1일부터 오는 9월 22일까지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한 열람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열람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이며 시청 지적과, 읍면동 주민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강릉시청 누리집에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지적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강릉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최종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0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이대재 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31일 오후 2시 30분,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소관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인 강원지방교육청,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강릉시 가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어제 8월 30일 오후 7시부로 강릉시 가뭄 재난사태가 선포됨에 따라 다음 날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분야별 가뭄 대응 중점 추진사항과 대처계획을 논의하고,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수준을 2단계로 격상 가동하기로 했다. 도는 취약계층 물 공급 대책, 농업용수 공급중단에 따른 농작물 피해 파악 및 예방 조치, 소상공인 상황(피해) 관리 및 대책, 리조트 등 대형숙박시설 및 주요 관광지 등에 절수 요청, 휴교 또는 단축 수업 검토 및 급식 대책, 전국 살수차 응원 요청, 민간 기부 및 자원봉사 등 민간부문과의 협력 등 가뭄 극복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또한, 9월 1일부터 재난사태 해제시까지 강릉시에 팀장급 현장 상황관리관을 파견하여 재난현장의 정보를 공유하고, 가뭄 상황 신속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8월 31일 현재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4.9%로 9월 상순까지 뚜렷한 비 소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 인터넷 쇼핑몰 ‘인제몰’에서 오는 10월 10일까지 추석맞이 기획전을 운영한다. 인제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먹거리와 특산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황태, 잡곡, 오미자, 산나물 등 청정 자연에서 길러낸 인제 특산품이 주요 품목으로, 군은 인제몰을 통해 생산 농가와 중소기업의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에게는 편리한 구매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기획전 행사기간 동안 인제몰 회원은 모든 상품을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행사기간 중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4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마련할 수 있고, 동시에 관내 기업과 농가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인제군의 우수한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군민과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추석에는 인제군의 질 좋은 특산품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처를 ‘면’ 지역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까지 넓혔다. 군은 이번 조치로 주민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확대는 행정안전부가 마련한 하나로마트 사용처 확대 기준을 반영한 것이다. 면 단위 지역 내 동일·유사 업종 가맹점이 있더라도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판매 품목·규모·업태 등을 고려했을 때 종합소매업으로 보기 어려운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하나로마트를 지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인제군은 기준을 신속히 반영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장보기 불편을 해소하고, 소비쿠폰 활용도를 높여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자 관내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을 추가 사용처로 지정했다. 이번 조치로 △인제농협하나로마트 신남점·원통점·서화점, △기린농협하나로마트 본점·상남점 등 5개소와 △내린천휴게소 상·하행선 ‘인제군로컬푸드행복장터’, △기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기린농협상남점 로컬푸드코너 등 4개소를 포함해 총 9곳에서 소비쿠폰 결제가 가능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용처 확대는 주민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위한 특별 점검에 돌입한다. 춘천시는 1일부터 19일까지 매주 월~금 3주간 다중이용시설 및 테러대상시설 24곳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경찰·소방·전기·가스·건축 분야 전문가와 점검반을 꾸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춘천시외버스터미널, 춘천지하상가 등 시민이 많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및 테러대상시설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위기 대응 매뉴얼과 훈련 계획 수립 여부까지 중점적으로 살핀다. 김영규 재난안전담당관은 “철저한 점검과 후속 조치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속초문화관광재단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설악산 식물도감’ 가을학기 참여자를 9월 5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 이번 가을학기는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으로 진행하며, 9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 총 10강으로 운영된다. 글쓰기와 그림을 통해 지역의 산·바다·호수와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을 이해하는 과정이며, 국립산악박물관의 장소 협조로 진행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재단은 강원문화재단 공모사업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선정되어 ‘설악산 책방’ 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설악산 책방’은 지역성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설악산 식물도감’과 독서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설악북클럽’으로 구성돼 있다. ‘설악산 식물도감’ 봄학기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친화공간 ‘꿈이랑’의 장소 협조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단은 지난 4월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설악산 콘텐츠 개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설악산 식물도감’의 설악산 자연 탐사와 ‘설악북클럽: 설악산 책방’ 행사를 9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 대표 온라인 쇼핑몰 속초몰은 추석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로 전 상품 40% 할인쿠폰 발급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은 9월 한 달간이며, 속초몰 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쿠폰을 발급한다. 쿠폰 발급은 총 5차로 진행되며, 1차(9월 2일)·2차(9월 9일)·3차(9월 16일)·4차(9월 23일)·5차(9월 30일) 일정에 따라 순차 오픈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고, 고객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4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2일 이내에 사용하면 된다. 현재 속초몰에는 관내 32개 업체가 입점해 지역에서 직접 생산·제조한 특산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할인쿠폰은 속초몰에 입점한 모든 상품에 적용할 수 있어 건어물, 젓갈, 오징어순대 등 지역특산품은 물론 탈모방지 샴푸, 꿀, 디저트 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기획전을 통해 속초 지역 기업의 제품 홍보와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한다”며 “가족·친지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고객에게 풍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속초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해 판매한다. 이에 따라 월 최대 70만 원 구매 시, 10만 5천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속초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하여 판매했으며 가정의 달인 5월에는 15%의 할인 혜택을 적용한 바 있다. 올해 발행액은 160억 원이며, 8월 27일 기준 충전 실적은 142억 3,200만 원에 달한다. 시에서는 국비 추가 지원으로 발행액을 월 20억 원에서 26억 원으로, 개인 구매한도는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개인 보유한도는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각각 상향한다. 할인율 상향과 발행 및 구매·보유 한도 확대 효과가 결합되며 지역 상권으로의 현금성 유입이 커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의 시너지로 시민 체감 혜택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속초사랑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농협·우리은행·신협·새마을금고·우체국을 통해 즉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사용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