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현대시장과 송현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한 김찬진 동구청장은 장을 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와함께 동구청 직원과 여러 단체 및 기업 등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한 다양안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민생 안정 지원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인 동구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도 시행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경로당 39개소를 방문하여 명절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경로당 난방시설 등 겨울철 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다양한 어르신 복지 시책을 안내하는 한편, 경로당 이용 및 기타 생활민원 등을 청취하여 더 나은 구정 운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방문 당일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 회원들은 경로당 이용 관련 건의 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전달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김찬진 동구청장이 바쁜 와중에도 경로당을 방문하여 우리와 격의 없이 소통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복균 만석동 제1경로당 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경로당에서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말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하는 등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 및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설 연휴 기간 진료 공백 방지와 환자 불편 최소화를 위한 응급 진료 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전했다. 구는 2월 5일까지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환자들의 진료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 해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1월 25일 ~1월 30일) 중 ▲길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인천힘찬종합병원 ▲국제바로병원 등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병·의원 146개소와 약국 97개소도 응급진료 대책에 참여한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 시 국번 없이 119 또는 120에 문의하면 된다. 남동구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에 진료가능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문의를 대비하여 응급진료대책 상황반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앱, 응급의료포털(E-gen)을 이용하면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거주지와 가까운 의료기관을 사전에 숙지 해두면 위급 상황시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우수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를 지원한다. 구는 2025년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은 COEX, KINTEX, BEXCO 등 전문 전시 공간에서 개최하는 국내 전시(박람)회의 참가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5개 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남동구에 공장 및 본사가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다. 지원규모는 국내전시(박람)회 부스임차비 80%, 시설구축홍보비 60%로 기업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총 15개 사를 지원해 523건의 계약 상담을 진행해 16억 원의 계약을 추진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였다. 박종효 구청장은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중소기업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2월 10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청소년 자치 기구’ 신규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자치 기구는 ▲청소년 시설 운영 전반에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내 봉사거리를 찾아 활동하는 ‘청소년봉사단’, ▲청소년의 잠재적 재능과 끼를 펼치는 ‘청소년동아리’가 있다.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다양한 교류활동, 전문교육과 자치 기구별 다양한 참여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관련 활동에 관심 있는 연수구 관내 청소년은 연수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연수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은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설립하고 푸른나무재단이 위탁・운영하는 ‘마음껏 꿈꾸는 당당한 청소년’을 슬로건으로 운영하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연수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사랑의 좀도리쌀 운동’을 통해 모은 떡국떡을 저소득층 80세대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나누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지난 21일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이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행사를 열어 저소득 20가구에 떡국떡(4kg)과 천혜향(과일) 1상자를 직접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했다. 지난 22일에는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120세대에 떡국떡(2kg)과 사골국(1,000g)을 전달했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는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같은 날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떡국떡과, 만두, 사골육수로 구성된 떡국한상 바로요리 세트를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20세대에 협의체 위원들이 2인 1조로 전달했다. 또 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설맞이 지원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과 응급의료 등 9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재난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특히 설 연휴기간에도 돌봄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와 고독사 위험군 등 1인 가구에 대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의료부터 도로까지 업무 공백 최소화 대책 마련 우선 구는 재난안전과 청소, 환경, 도로, 수송, 진료 및 감염병 관리, 시설 관리 등 총 9개 분야에 총 108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사회 안전망을 빈틈없이 구축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중 청소 관련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 및 운반 대책반을 운영해 청소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설 연휴 중 환경오염 예방 및 특별 감시 활동도 진행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근무는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 등 각종 재난을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이번 근무 기간 중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412명, 장비 33대를 동원해 24시간 대비태세에 돌입한다. 특히 화재취약대상 45개소에 대한 기동순찰을 강화해 위험요소의 사전 제거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지역 화재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화재취약대상 예방 순찰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ㆍ상황관리 및 초기 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시민분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태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보육·복지 시설 원장 및 시설장 등을 대상으로'2025년 사업설명회 및 원장·시설장 대상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위탁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2024년 급식 관리 우수기관 및 영양·위생순회 점수 향상 기관 시상 ▲2025년 사업 계획 발표 ▲급식 현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영양·위생관리 체크리스트 중점지도 사항과 관련 법규를 안내하여 서구 내 시설이 안전 기준에 따라 급식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설명회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급식 관리 우수기관을 표창하며 서구 어린이 급식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원장 및 시설장과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23일 관내 종합병원 5개소 및 병원급 의료기관의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는 X-ray, CT 등 방사선을 이용하여 질병을 진단하는 장치를 일컫는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보건소가 주최하고, 서울시 공공의료과 서재룡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서 사무관은 “안전관리책임자는 환자와 의료 종사자가 방사선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전관리책임자의 직무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선임(보수)교육 ▲방사선 관계 종사자의 개인피폭선량계 관리 ▲ 주요 의료법 등 안전관리책임자가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직무 지식 교육을 진행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피폭 등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의료기기 안전 분야에 대해 꾸준한 지도·교육을 실시하여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